@@user-dw4pf9yy3y 자기할일 이라는건 누가 정할까요? 자기스스로 정할수 없겠죠? 10의 일을 끝냈으면 그다음은 15의 일이 생길 뿐이죠 할일 이라는건 노동자의 퍼포먼스인데 최저인금을 주면서 경력의 퍼포먼스를 원하는게 꼰대가 아닐까 합니다. 3명이서 같이 하던일은 2명 퇴사하고도 똑같은 시간에 끝내라는 업체는 무수히 많고 그것도 자기 할일 이라 오너는 생각하겠죠 그리고 가장 문제는 자기일을 끝내면 6시 이전에 퇴근이 가능한가요?
@@user-hw5no4sq3v 회사라는게 업무가 딱딱 끝나는 일이 없죠.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각각 부서가 나눠 가져서 일을 진행하고 그 사이 사이에 업무는 계속 중첩이 됩니다. 그럼 우선 일정이 가장 급한 일부터 처리해 나가야 하는 거고, 중간 중간 타 부서와 업무 협의를 위해서 회의도 진행해야 하구요. 결국 퇴근 시간이라는 게 일정하게 가져 갈 수가 없는 거죠. 이게 싫다면 결국 공무원 분들처럼 퇴근 시간이 일정한 일을 찾는 수 밖에 없는 거죠.
@@user-vi3oo9qe4c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아직 그런 상태죠 저조차도 10시11시 퇴근 하는게 일상인데. 그런데 출근 시간 1분을 가지고 트집을 잡는건 꼰대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회사가 많을 까요? 법에 명시 되어 있는 상태로 연장 수당 주말 수당을 주는건 안되면서 퇴근 시간을 맞추는 것도 안된다고 하면서 출근 시간은 왜그리 타협을 못할까요?
와 화끈이셰프는 진짜... 찐이다 자기가 예전에 한시간 일찍 출근했다해서 신입들도 다 그래야 한다부터 새벽카톡에 내가 알려준건데 고마워해야지...? 근데 심지어 그시간에 확인 안하면 화나고 스트레스? 근무시간도 아닌 새벽에 카톡받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 입장은? 서로가 스트레스인건데. 자기가 원해서 일방적인 호의를 베풀어놓고 감사를 바라는 이기적인 행보임. 상대방이 자기보다 아래에 있다는 전제를 깔고가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얘기. 직업성격상 수직적인 구조인건 알겠는데 저게 너무 만연하다. 마치 자기가 왕처럼 구는 셰프들 너무 많이 봐서 환멸날 지경.
점심밥 따로 먹고 회식도 거의 안하고 쓸데없는 감정교류 없이 서로 할일만 딱 했던 회사 참 좋았는데.. 그렇다고 서로 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마주치면 웃으며 대화하고 가끔 선물도 교환하고 적절한 거리감이 있으니까 오히려 그들이 인간적으로 더 좋았고 나서서 친해지고 싶었음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도 원래 이런 회사가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친구 같은 회사가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해요.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가 그러한 형태이기도 하고요. 일단 금전적으로 연봉을 많이 주기도 하고 내 실력이 오르는 만큼 연봉이 올라가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가려 뽑는 만큼 다 인간적으로도 성숙하고 괜찮으신 분들이고요. 그렇다 보니 회사에 일하러도 오지만 놀러 오는 기분도 납니다. 야근 수당이 없는데도 대부분 자발적으로 야근을 하고 오히려 회사에서 야근을 너무 많이 한다고 못하게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인간이 가장 큰 힘을 낼 때는 누군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할 때이죠.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라 가능한 것도 있지만, 저희 회사는 구성원 전부가 자의적으로 일합니다.(10~20명입니다.) 친해지고 웃고 떠들며 생기는 감정교류와 믿음은 일의 효율을 엄청나게 상승 시킵니다. 회사가 잘되서 이제 커지는 것을 준비하는 단계라 회사 내규를 만들어 구성원간 친목을 약하게 하고 새로운 구성원이 들어왔을 때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상주의자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금 회사 생활에 짜릿함을 느껴서 그런건지 새로 오실 분들에게 제가 먼저 다가가서 편하게 현재 그룹에 융화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일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일해야 되니까 개인시간 가지지마 자기개발 하지마 이런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아 영어를 조금 할 줄 아는데. 재능 기부 식으로 회사분들에게 과외 해줍니다. 저는 스스로 능력만 있으면 돼, 결과만 내면 돼 라고 생각하고 여태 살아왔는데. 이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커뮤니케이션, 소통 능력에 대한 깨달음?을 좀 얻게 되었습니다. 소통 능력의 중요함과 필요성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세상을 바라보니 내가 여태까지 보고 있던 세상이 실제의 반도 안됐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ㅇㅈ 주는 것 자체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싫어하면 서운해 하는 사람이 있음. 그런 사람들 특징이 상대방을 생각해서 선물을 준 게 아니라 그냥 혼자 들떠가지고 주는 행위 자체에 즐거움을 느껴서 한 것 같음. 남이 받아서 기쁜 모습이 좋았던게 아니니 받는 사람은 싫을 수밖에... 초등학교 도덕만 제대로 배웠어도 알 수 있는 건데 이 당연한 걸 모르는 빡머가리들 은근 많음.
새벽카톡 당당하게 말하는거 역겹네 진짜.. 카톡온지도 모르고 잠들어서 확인 못해도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에 카톡온거 보면 기분 뭐 같아짐..괜히 걱정도 되고 설령 카톡온거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안읽는다고 해도 잠자리에 누웠을때 카톡에 관한 이생각 저생각 들기때문에 개스트레스임.. 그리고 새벽에 카톡 보내는 사람들은 가끔이 아니라 무슨일만 생기면 자주보냄.. 새벽카톡이 안좋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기에 아무렇지 않게 계속 보냄ㅋㅋ 2년전에 저문제로 직장 이직함..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와 저 셰프 분... 캐릭터 설정이신건지, 진짜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꼰대를 떠나서 내가 알려주니 고마워해야 된다는 건 엄청난 강요로 느껴지네요.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 걸 해주고선 감사해야 한다는 건 어디서 배워 먹은 생각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닭을 먹지 않는 지인에게 나는 닭을 좋아하니까 내가 그 지인에게 닭을 주면 고마워해야 한다는 예시로 봤을 때 과연 그게 맞는 것인가요? 상대방의 취향, 생각, 목표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일절 자기중심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의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되시는 것 같네요. 아직도 이 사회엔 이런 분들이 있다는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ㅇㅈ 저도 그런 걸 당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걸 알려주고선 하는 말이 '내 시간을 사용했으니 고마워해라'란 식으로 말이죠. 원래는 당연한 거니다. 아니, 당연한 걸 넘어 본인이 편해지기 위해 후배를 가르치는 겁니다. 후배가 잘 배워서 서포트해주면 그 사람 입장에서도 일이 더 편해지는게 당연한데 그걸 투자라 생각하지 않고 희생이라 막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user-dj3gr1oz8h 투자가 당연하고 님 말이 맞긴 한데 서로 win-win 하면 되는거 아님? 본인이 편해지기 위해 후배를 가르친다는 마인드 보다는 회사에 1인분을 하기 위해 가르쳐 주는 거고, 본인 업무 시간을 쪼개서 그걸 알려준거임 ex) 간호사는 ㅈㄴ 바쁘지만 신규 간호사가 들어오면 원래도 시간 없는 자기 시간 쪼개서 업무 알려줌, 물론 다 알려준다고 해서 자기 일이 혁신 적으로 줄지 않음, 왜냐하면 위에서 원래 5명이서 일 해야 하는 자리에 1명 빠지고 1명 들어온거기 때문에 좀 공동체 주의적으로 봐라 봐줬음 좋겠음, 우리가 급식 받을때, 식당에서 밥 먹을때 고맙습니다. 왜함? 아줌마랑 음식점에서 음식 시키는 순간 아줌마는 나에게 음식 줄 의무가 생기고 난 돈만 주면 되는건데? 서비스? 어차피 서비스 또한 금액에 다 포함 되어 있는데 개인주의 적이고 무조건 계약적으로 보기에는 동아시아 사회는 공동체 주의적 사회임 아직까지도 그걸 생각해 주면 좋겠음
저 요리사분과 아래직원의 차이는 저요리사는 상위1퍼 성공하신 분이고 아래 직원들은 모두가 성공 할 사람은 아니라는 거겠죠? 분명 직원분들중 저분을 존경하고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사람들은 업무에 대한 열정이나 끈기 같은게 상대적으로 더 높은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안보는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저사람에게 성공을 위해서 상사가 알아서 좋은 자료 올려주는거 읽기만 하면 되는것 조차 안하는 직원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저정도 조차 읽지 않고 성공할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mz세대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낮은것 같긴 합니다 돈벌어서 집못산다 그러니 즐기며 살겠다. 정말 성공하면 다 살수있는데 말이죠 성공을 하려는 노력이 하기싫어 포기하고 적당히 벌며 문화생활 즐기겠다는 세대가 mz세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mz세대고 성공했다고 볼만큼 벌었지만 같은 나이 적당히 살며 불평만 하는 친구들 보면 노력도 안해놓고 불평만 하는게 너무 한심해 보입니다
@@user-tl6lf5jw9o 말씀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저 셰프분이 후배 모두가 자신과 같은 성공을 원할거라는 전제와 함께, 내가 알려주는게 성공의 방식이다라고 전제하고 이야기하는 태도를 문제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걸 남에게 줘도 (좋은지도 100프로 확신할 수 없지만) 그 방식이 강요라면, 그건 잘못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말씀하신 대로 그 후배 중에서 저 셰프님의 마음을 알아주고 같은 지향점을 향해 달려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래야 할 필요는 없는 거겠죠.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 후배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그들을 동등한 위치에서 존중해주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성공의 방식이 있고,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한다는 것을 저 셰프님께서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
오은영 박사님 마지막 말에 극히 공감함. 특정 혐오성 단어로 일반화시켜서 비꼬아버리는 건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데 사회 문화가 갈수록 그런 방식으로 가고 있음. 가끔 보면 사람들은 소통과 문제 해결을 원하는 게 아닌 거 같음. 그냥 상대를 비꼬고 욕하면서 본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거지.
@@user-wz4jn6uf8j 아니ㅋㅋ 제가 말한건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잘못이란게 아니고 양자택일 일때 활동적이고 어울리고 일도잘하는 사람 묵묵히 일 잘하는사람 당연히 전자를 선호한다는거임 착각하는게 진짜 묵묵히 일하는사람중 몇몇이 활동적이고 비위잘맞추는게 능력이라고 안보고 나쁘게보니까 그게 웃긴거임.
아니 '휴식시간에 쉰다면, 그것도 월급에서 까는 것도 맞지않냐?' 라는 말이 나오는 "전개"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이고 놀랍네요. 노동 환경과 노동정책이 잘 마련되있는 독일에 있는 사람이 들었다면 놀라 까무러칠듯합니다. 휴식시간은 당연히 보장되는거고, 당연히 쉬는거죠. 전세계적인 관점에서 좀 보세요.. OECD 노동 시간에서도 세계 탑에 들어요. 일에 중독된 노예를 자처하는 듯이 들리는게.. 어쩔 수 없네요...
새벽에 지가 공부하고 좋단걸 보낸다니 진심 미쳤네... 그건 자기 스케쥴이랑 사고방식대로 부하직원이 살아가야 한단 거잖아. 개인시간이고 나발이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 내에 확인해야 하고;; 안하면 꼽주거나 캥겨서 나중에 티 팍팍내고 관계 안좋아지고 머릿속에선 직원 개인주의에 싸가지 없다고 욕하겠지.. 무슨 왕도 아니고; 대부분의 경우는 일하는 시간만도 내 행복에서 이미 너무 큰 뺏김인데 개인시간 까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길 바라다니... 😫
@@user-xv3it5li7f 저 사람의 직장이 언제 퇴근 시간으로 정해져 있는 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는 건 아니라 봅니다. 만약 저 여성의 직장에서 뒷정리 까지 하고 퇴근 하는 시간이 밤 10~11시라면 집에 도착해서 문자 하는 시간 대가 12~1시가 될 수도 있지 않음?
저런거 이해해주면 한도 끝도 없지 장난하나.. 저런 사람들이 학창시절 때 열등감 쩌는 개찐따샛기들이였음 오타쿠든 공부못하든 개찐따든 난 신경 안쓰지만 열등감 가진 사람이 문제가 뭐냐면 나중에 저런 사람을 성장 배경도 모른채 상사로 만난다는거임 열등감 때문에 비위맞추는 꼰대 새끼 내면화한 새끼 이해해주면 지가 절대적으로 신마냥 옳은건지 암
예체능계 직렬이 수직상하와 그 부조리에 더 노출되어 있고 그 부분이 오래 계신분이라면 그에 무감각해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잘했다 잘못했다라는걸 떠나서 후배들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경험하며 직장생활하셨고 그 부분을 또 요구하셔야하는 직급즈음에 계시겠죠. 그냥 옛날군대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그냥 꼰대 ㅅㄲ들이 ㅈㄴ 문제 많은데 이 악물고 젊은놈들 이기적이다 핑계 대면서 양비론 펼치는 꼰대들이 넘쳐나니 역겨울 따름 이 꼰대들이 얼마나 싸패냐면 지들은 젊은 애들한테 새벽 카톡 ㅈㄴ 보내면서 뭐가 문제냐고 어리둥철 해 하는데 정작 지들 부하 직원들이 야밤에 카톡 보내면 예의 안지키냐고 ㅈㄹ함 솔직히 이 사회 회사에 계급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젊은애들이 상사한테 갑질을 쳐 하겠냐 니들 꼰대들이 젊은애들 괴롭힐 확률이 높겠냐 이번 대선만 봐도 젊은놈들이 40대들 투표 마음에 안든다고 직장 부장 차장들 상대로 갑질 선언하던? 아니면 4050세대들이 지들 원하는 대통령 2030세대들이 안뽑아줬다고 지들 밑에 있는 사원들 상대로 갑질 선포하던? 진짜 꼰대들 젊은놈들 이기주의라고 적반하장으로 지껄이는거 보면 사람 취급 해주면 안된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사고방식의 차이? 지들 조기 은퇴 당해서 어디 택시 운전 하거나 택배같은거 하게 될때 지들이 평소 회사에서 젊은애들한테 갑질하던거 고객들한테 그대로 돌려받아도 당연하게 넘어가면 인정한다 세대의 사고방식 차이가 아니라 그냥 늙은 꼰대들이 더러울 정도로 이기적인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지금 40대들은 늙어서 은퇴할 때 되면 고려장 당할 준비 해야 됨 ㄹㅇ로
그냥...요즘은 나 꼴리는대로 편한대로 일하고 싶은데 태클건다>>꼰대임.. 뭐 나도 그랬으니깐.. 아직은 철이없는거.. 막상 나중에 대표돼보고 사장돼보고 하면 생각이 달라짐 사회는 경쟁사회고 남들보다 더 잘하는놈들 승진시키고 도태되는직원은 구조조정 당하는게 경쟁사회라서 남들보다 더 잘하고싶지않고~ 주어진것만 하고 싶고~ 편하게 일하고 싶은데~ 그것에 대한 합리화...
이런 방송이 참 여러 세대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무언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그들은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이해하는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봐요 우리나라처럼 후진국 세대, 개발도상국 세대, 선진국 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나라는 전세계에 유일무의 합니다 젋은 사람들이 나이 많은 사람을 이해하도록 강요해서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젋은 사람들을 이해하도록 강요하는 것도 지나친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전 2010년대 초반 이후로 제대로된 사회생활을 안하봐서 그런지 새벽에 카톡을 보내면 아침에 출근하면서 확인하고 공부해와야한다는 얘기에 찐으로 숨이 턱 막히네요.. 야근 회식? 그런건 좀 했지만 퇴근한뒤에 회사에서 전화온적? 두달에 한번도 없었어요. 그것도 진짜 응급상황. 이거 옛날꼰대문화도 아니예요.. 저희 부모님도 주위 어른들도 톡을 보내고 읽었나 확인해보고 왜 답장없나 스트레스 받고 그런 어른들 없었는데.. 요즘 젊은사람들이 세상 숨막히게 사는거같아요. 아무리 일이 힘들고 인간관계 힘들어도 퇴근하는 순간 아예 회사를 잊을 정도로 완전히 벗어난 기분과 함께 세상 상쾌하고 날아가는 기분이었는데..
MZ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 직장 상사와 후배와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 남녀간의 갈등... 등등 결국 인간관계의 해결책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공감해주는 배려와 이해라고 생각함... 그게 한쪽만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도 아니고 쌍방이 이해해야하고 죽어도 그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직장이든 부부든 남녀든 갈라서는 수밖에 없음... 아무리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는 경우는 있다
근데 사실 MZ도 유도리가 있어서, 자기를 배려해주고 합리적인 지시 하는 상사 만나면 시키지 않아도 10분 일찍 가고, 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함... 근데 안그런 꼰대들 밑에서 말도 안되는 요구만 받고, 감정노동에 떠밀리니까 계약서문서 타령하면서 울부짖는거임, 그거라도 안들이밀면 어린 직원들 말 하나도 안들어주니까... 그 기저에 깔린 심리는 이해할 생각도 없는 주제에 "그놈의 계약서"라고? 누가 너무한지 생각을 좀 해봐라.. MZ도 사람임 당연히 윗사람들이 하는거 따라 다르게 행동할수밖에 없음.. 사람 취급해달란거임, 한명의 직원으로 존중해달란게 그리 어렵나.. 월급가지고 장난치고 요즘애들 되바라졌다고 욕할 시간에 같이 일하는 사람 배려해줬어봐, 그깟 출근시간 10분 일찍 못나오겠냐고...
나도 mz지만 스스로를 mz라고 지칭하면서 꼭 마치 그렇게 행동해야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가두진 말자 상사가 꼭 100% 배려심있고 합리적이여야만 그깟 10분 일찍갈 수 있는거임...? 알바도 아니고 내 직장에 고작10분 일찍가는거에 이유가 필요하다면 스스로를 좀 돌아보길... 하물며 본인 자신은 후에 완벽히 합리적인 사람일 꺼라는 보장이 어딨음?? 너무 밑에사람 입장만 논하는 얘기라 이해가 잘 안감 그리고 꼰대와 우리 mz이러면서 이분법적으로 나누지도 말자 사바사 케바켄데 상사에 무조건적인 배려를 요구하는것도 웃기고 본인이 잘하면 다 존중받게 돼있음. 본인이 사회생활 못하는걸 mz 때문인척 묻어가지는 않길 바람
@@user-mu1fb3ge6p 반대를 위한 반대 댓글을 굳이 쓰는 심리를 딱히 이해하고 싶진 않지만.. 남은 이렇다고 하는거에 "나는 아닌데? 넌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해?" 하고 굳이 답글을 남겨야만 하는 삐뚤어진 스스로를 좀 돌아보길... 누가 상사가 꼭 100% 합리적이어야만 10분 일찍 출근한데요? ㅋㅋ 이미 저는 평소에 20~30분 먼저 출근해서 업무 준비 하고 있는 사람이고요. 제가 그런거하고 별개로 요즘 애들이 안그러고 싶다고 하는 성향이 강하고, 왜 그런 성향이 강한지 이해를 해보자는 취지로 쓴 댓글인데요? 저에 대해서 뭘 안다고 스스로르 돌아보라느니 지적이신지? 밑에사람 입장만 논하는 얘기가 아니라 밑에 사람들은 이런 입장이기도 하다고, 하나의 입장을 제시한건데.. 그리고 죄송한데요. 밑에 사람이라는 워딩부터가 님이 어느 세대인지 다 티나요 ㅠㅠㅠ 나도 MZ라느니 그런 식으로 서두에 말 깔아봤자 젊은 직원들 마음대로 부리는 "밑에 사람"으로 취급하는 인식 가지고 계신분인거 충분히 알겠네요. 본인이 꼰대인걸 이해 못하는 MZ들이 미우신가보네요... 본인이 꼰대인게 문제인건데 요즘 애들이 이기적인척 묻어가지는 않길 바람.
@@user-ug9po5jn7e 별로 답글 안달고 싶은데 댓쓴이의 논리없이 감정만 앞세운 말에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갈게요 1. 일단 전체적으로 무슨말을 하는건지 잘이해가 안가요;; 내 댓글 말투 따라하는거는... 비꼬을려고 그러시는거죠??ㅋㅋㅋㅋㅋ 2. 본인에 대해 얘기하는건 굉장히 싫어하면서 본인은 왜 mz세대를 이해한다는 것처럼 구분짓고 판단하나요?? 3. 본인이 20~30분 일찍 출근하는건 멋집니다만 별개로 요즘애들에 대해 얘기해보자는 취지가 '상사의 합리적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납득이 안가는 부분입니다. 왜 꼭 상사가 합리적이야만 후배가 10분 일찍 출근하냐 이거죠. 본인이 일찍 출근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요? 본인 상사가 합리적이지 않다면 9시 땡해야 출근할껍니까?? 그렇다면 본인은 합리적인가요?? 4. 밑에사람 위에사람...이런건 그냥 사회적 용어일 뿐인데 이걸로 제가 mz가 아니라고 하실수가 있나요? 이건 그냥 말꼬리잡는 것밖에... 본인의 '요즘애들'이라는 워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나머지 얘기는 전부 본인 상상의 스토리대로 쓴거라 대꾸 할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아직 연차가 적은 직원입니다만 회사에서는 우리만 살아가는게 아니죠 우리 고집만 부리고 모든걸 세대차이로 치부해버리는 행위는 서로한테 마이너스에요. 제가 사장이라면 그런마인드 갖고있는 직원안뽑습니다. 오히려 로봇 구매하는게 낫겠네요 ㅋㅋㅋ 어쨌든 뭐든 뇌피셜로만 말하는건 위험합니다. 글만봐도 사람이 보인다고...
저도 해외에 살고 84년생으로 MZ세대인데 사실 개인의 선택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해외에서 저런개념이 잡혀있는건 맞다고 동의합니다만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게 되네요. 문제는 사고 방식이 난 높이 올라가기보다 좀 덜 올라가더라도 이대로가 좋다가 아니라 하는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더 노력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갈때 억울해 하더라고요. MZ세대란 표현도 이상한게 같은 세대인 90년대생 MZ세대보다 70년대생이랑 공감이 많이 가기도 하네요.
<a href="#" class="seekto" data-time="320">5:20</a> 너무 공감됩니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척하는 사람, 아부떠는 사람한테 가려지는것이 조직 문화의 가장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접 받으니 흐린 눈으로 그런 부류들한테 점수주는 눈치없는 상사들도 문제고
아부떨면서 일하는 사람보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능력이나 결과가 더 좋다면 당연히 상사들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 좋아합니다. 단, 아부떨면서 일하는 사람과, 묵묵히 일하는 사람의 능력과 결과가 비슷하다면 아부떨면서 일하는 사람한테 눈길이 더 가는게 당연하죠. 직장상사도 사람인데 MZ세대들도 사람이라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직장생활하는거 모 자유라 생각하지만 직장상사들도 자기들 가치관을 가지고 일하는것도 자유죠 어느쪽이 맞다고 할수는 없는일인듯 내가 직장생활 15년하면서 느낀점은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가 능력있다고 착각하는경우가 80프로 정도였던거 같아요 오히려 능력있는 사람은 사회성도 좋은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실적과 결과로 놓고 봤을때
저 꼰대 세대인데 열심히 봤어요. 보는 내내 상사편은 공감이나 이해되는거 거의 없었고, MZ세대들 의견에 엄청나게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상처럼 MZ세대 관련된 컨텐츠 보면서 혼자 뭔가 위로 많이 받는 편입니다.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거든요..
근데 세대갈등 문제가 ㄹㅇ 가불기 인게 일단 어느 세대건 힘든게 있음 MZ위의 세대들은 옛날부터 받는 갈굼을 전신으로 받아낸 세대인데 이러면 후배들이 답답할테고 MZ는 애초에 취업하기도 어려운데 여차저차 취업했더니 직장도 개판임 이러면 누가 일하고 싶겠어 이게 어느 한쪽 이해를 해줘라 라고 하기에는 특정 세대를 희생시키는 길이여서 뭐라 말을 못함 ㄹㅇ 가불기 걸려서 뭐 어찌 할수가 없음
'나때는 한시간씩 일찍 출근했어'는 그냥 '나는 그렇게 힘들게 해왔는데 너네는 왜 나랑 똑같이 개고생 안해?' 이말임. 내 고생을 너네도 똑같이 안해서 배아프나?? 그래야지만 고난 속에서 역경하는 법을 배우고 그러나? 학교에서 똥군기 갈굼 있었다고 모두가 다 그걸 계승하지 않는다.
그건 단순히 꼰대 측 입장을 안 좋게 받아들인 것뿐이고 ㅋㅋㅋ 애초에 mz 측도 이기적 그 자체인데? 출근은 회사 도착 시간이다, 라면서 그 몇 분 더 늦게 오려고 입 털면서, 급여 얘기하니까 휴식도 일이니 돈은 받겠다 ㅋㅋ 양쪽 다 자기 입장에서 유리한 말만 할뿐인 영상인데, 어느 한 쪽을 지적한다? 그건 그냥 니가 지적한 쪽의 상대편이기 때문일뿐
@@user-xv9gi9ni3u 휴식은 일 맞습니다 업무를 하기 위한 휴식이죠 노동법에도 분명히 일정한 휴식시간을 줘야한다고 되있습니다 처 놀고 할일을 안하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지만 자기할일 하면서 최소한의 리프레시 하는 시간을 가지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동안 퇴근시간 까지 늦춰가면서 윗사람들 업무 짬처리 해주고 하던 세대들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이해 못하겠지만요
우리회사 상황이 딱 저렇게들 행동함. 내일만 하고 업무 협조 없고 회식도 안함. 뭐 좀 도와달라고 하면 제가 왜죠? 이런식인데 사실 직장상사로서 너무 편함. 옛날처럼 선배로서 후배의 잘못까지 커버 쳐줄 필요도 없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고. 업무 처리가 안되서 팀 성적이 안좋아질거 같으면 업무제외 시키고 내가 야근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하면됨. 너무 편함.. ㅋㅋ 그러다 보니 3년째 제자리 월급인 애들이 있고 2년차에 대리급 연봉 받는애도 생기고.
한국에서 2년 직장생활하다가 캐나다에서 8년차 직장생활하는데요. 친목을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선택에대한 존중, 선을 넘지않는 대화를 하면서도 일하면서 친해지고 잘지낼수있다고 느꼈어요. 되려 한국에서 강요하는 회식 선넘는 질문 등등 윗분들이 말하는 정이라는 우리때는 그랬어 그것들이 더 직원들의 사이를 멀어지고 눈치보게 만들었어요.
나도 꼰대류인데.... 술 강요, 약속 취소 강요는 진짜 최악이다. 술이든 뭐든 회식은 자율이어야지. 서로 관계 회복하고 기분 상한 것들 해소하자고 하는게 회식인데, 거기에 쓸데없는 강압이 들어가는 건 본말전도이지. 새벽 카톡도 좀 문제가 있고... 그리고 보내준 내용이 본인이 공부한 내용이라는데, 그게 후배들이 업무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 필요가 없는 내용이라면 굳이 그들이 그 내용을 읽어주길 기대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함. 후배들 배움을 위해 도와준다는 건 말 그대로 본인만의 호의인 것이고, 받는 사람들에게는 짐 내지는 추가 숙제가 되는 거임.
이건 근무 하는 환경에 따라 다름 주방일은 위험하고 빡세고 정신도 바짝차려야함 맛도 바뀌고 미세하게 손님 서비스 질 그런거 하나하나 흐트러짐이 없어야 하니까. 군대 처럼 좀 잡고 상하관계 심한게 주방일임 주방사람들 거친 이유도 그렇고 이건 어디 근무하냐에 따라에 달림 무조건 저 셰프가 꽉막힌 사람이라고 단정지어서도 안됨
아무리 상하관계가 빡센 요리쪽이라고해도 새벽 2시에 카톡보낸걸 후배가 확인안하면 스트레스받고, 난 신입때 한시간전에 출근해서 준비햇으니까 후배들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마인드는 꼰대맞지ㅋㅋㅋ 특히 새벽카톡은 업종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매너임. 난 사람생명 왓다갓다하고 수직관계 심한 의료쪽에서 일햇는데도 새벽응급콜 아님 늦은밤에 카톡받아본적없음..
59분을 늦었다고 하면 안됨. 00분에 도착해도 늦었다하면 안됨. 퇴근도 칼퇴 6시에 하는 회사가 많지도 않을뿐더러 7~ 8시 퇴근이 기본인 회사가 수두룩인데. 정각출근을 지각이라하면 혀깨물고 죽어야지. 어차피 출근하자마자 바로 다다다다 일하는 직종은 오피스직에서는 많지 않음. 서비스업이나 금융권이나 병원같은 곳들이 정시전에 준비 마치는게 중요하지. 차라리 흡연자들 흡연시간을 없애든가. 커피타임도 없애고. 흡연한번 하는데 커피 한잔씩하는데에 5-10분 자리비우는데 9시간 근무시간으로 따지면 거의 1시간 농땡이임. 정시 출근은 문제삼고 이건 왜 문제를 안삼냐? 앞뒤가 안맞음. 퇴근후 회식도 다 필요없음. 일년에 두어번 점심시간에 회식해도 나쁠게 없음. 술은 직원들과 마시는게 아니라 편한 사람과 마시는거임. 참고로 30대후반 팀장이고 팀원끼리 같이 술안먹는다고 일이 안돌아가거나 팀워크가 없다거나 하지않음. 출퇴근도 알아서 유동적으로 +- 30분으로 해놨더니 더 효율적임.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안될거야! 안돼! 라고 생각하는게 편협적이고 틀에 박힌거임.
완전공감... 나는 일 여러개 하고 있는데 한개 지점에서는 사장님께서 조금 어려운일 시키면 음료수도 주시고 해서 1시 가게 마감인데도 꼭 1시 조금 넘어서 문잠그려고 할때 오는 손님들도 물건사게 하고 그 후부터 마감해서 10분 정도 늦게감. 심지어 하루는 물류가 늦게와서 1시 50분에 퇴근했는데 깊티도 주시고 근무시간으로 쳐주신다구함.. 그래서 그런지 가게가 정말 잘됐으면 좋겠고 매출도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잘 팔릴까도 많이 생각하며 진짜 자발적으로 진심으로 일함. 그런데 B라는 일을 할때는 더 쉬운 근무인데도 불구하고 절대 그런생각 안들음. 결국 저 10분으로 저렇게 직원에게 뭐라고 한다는 건 리더의 자질이 부족한거임... 옛날에 훌륭한 리더 되는 법 이런 책들이 왜 그렇게 잘 팔렸는지 이제야 이해됐을뿐.. 결국 사람이 하는일이기 때문에 10분가지고 호통치지 않는 리더 아래서 더 열심히 10분이상의 가치를 낼수있는게 사실이지..
출근시간은 그렇다치는데 회식은 진짜 없어져야 함 그 자리에서 아래직원들 애로사항 경청해주고 인간적으로 공감도 해야 사람대 사람으로서 친해지지 허구헌 날 일얘기 회사얘기 옛날얘기 일방적 소통에 아랫사람은 지친 몸으로 표정연기하기 바쁨 그 상황에 소고기를 사준들 목구멍에 넘어가겠냐? 피곤한데 집 좀 가자....제발 좀 집에 일찍 들어가라 제발...피곤하다ㅜㅜ
퇴근 후 연락 기준 정리해드림 전화 : 진짜 급합니다. 지금 당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문자 : 쉬는데 미안하지만 문자 보는대로 확인 부탁합니다 메일 : 출근하자마자 확인 바랍니다. 카톡 : 업무랑 전혀 관계 없는 사적인 내용입니다. 카톡으로 업무지시 하지마세요. 단톡방이 필요하면 슬랙같은걸 쓰시던지 별도 보안장치가 마련된 카카오비즈니스 같은 거라고 쓰던가..
@@tigerdns96 권리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리는 거다. 자본주의에서는 하나의 시스템이다 큰 축은 자유겠지, 권리와 평등을 주장하면서 불평할 시간에 내 자신이 그걸 지배하는 위치에 가면 된다. 인터넷이나 보면서 평등, 권리를 외친다고 이 스템이 변화할 거 같냐? 니가 그 위치에 가서 지배하는 사람이 되는 게 빠를 거다 어차피 근데 니가 사업을 한다고 치더라도 사용자 입장에서 너의 권리를 위해 근로자의 권리를 말살하게 될 거다. 합법이라는 선에서도 충분히 가능하거든 그게 자본주의 거든
쉬는 시간도 업무의 일환이고, 옷갈아입는것도 출근시간 후에 해야 하고, 자기 개인적인 쇼핑도 업무시간에 해야 하고, 개인적인 카톡도 pc로 업무시간에 해야되고, 퇴근시간 준비도 업무시간에 해야하고, 퇴근도 정시에 해야하고, 회의하면 회의한다고 일 못했다고 그러고.. 언제 일할래? 중요한건 자기한테 이로운쪽으로만 생각함. 상대방의 배려 전혀 없음. 내가 일을 덜하면 그만큼 더 많이 하고 있다는 사람도 생각해야 됨. 저런 애들이 열심히 일하는 애들 보면 "재 왜 저래 오버해?" 이렇게 얘기함
2년 조금 넘게 중소기업 다니면서 일하다가 퇴사한지 얼마안된 MZ입니다. 새벽카톡 , 회식 뭐 이런건 몰라도.. 출근시간 지켜지는것 본적없구요. 계약상 9신데 항상출근은 7시50분에 했어야했습니다. 심지어 조기출근으로 6시 5시 출근한것도 수당받은적없고 수당받을수있냐고 여쭤봤더니 돌아온대답은 없다였으니까요. 퇴근시간도 6시로 명시되어있지만 6시에 퇴근한적 재직 기간 2년 조금 기간동안 한달이나 될까요.. 법적으로 적혀있고 명시되어있는 사항 아무것도지켜지지않는 현실에서 mz가 할수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보다가 씁쓸해서 댓글남겨봅니다.
업무를 시작하려면 업무 준비를 해야 한다. 업무 준비도 업무다. 당연히 출근 시간 전에 이뤄져야 한다.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한 임금도 책정되어야 한다. 문제는 꼰대 상사가 아니라 어떻게든 사람을 쥐어짜려는 후진적 악덕 기업문화다. 꼰대 상사를 불러 오지 말고 꼰대 사장을 불러와라. 전선을 흐리지 말고 노노 갈등을 유발하지 말라. 정말 이 나라의 노동 착취 지긋지긋하다.
꼰대들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을 못함. 본인과 다르면 무조건 틀렸고, 이로인해 본인 기분 상하는 것과 자기체면이 먼저임. 그렇게 배워 왔다는 이유로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군대에서도 각종 가혹행위들 본인들이 당해왔다는 이유로 후임 괴롭히는게 맞는거임? 아님 그런 문화를 없애는게 맞는거임? 본인 민망하고 창피한거 합리화 하지말고 다른사람 의견에 동의는 하지 못해도 이해 하려는 태도좀 갖췄으면…
긴급한 업무나 급하게 해결해야할 상황이 터지지 않고서야 퇴근이후, 저녁시간, 밤10에서 11시 이후에는 연락을 안하는것이 상호간에 직장을 떠나 사람의 관계간의 예의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다거나 후배가 익히면 좋겠을것 같은 공부가 된다고 하여도 그건 명백히 예의에 어긋난 부분입니다. 우리 어렸을때 가정에서 집에 전화가 오면 지금 "지금 몇신데 전화를 하냐, 누구냐" 입니다. 그만큼 상호간에 지켜야하는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긴급할때는 전화또는 문자로 사전에 이러한 사안때문에 급하게 연락하는거다 라고 해줄 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이건 선배 후배를 떠나서 정말 기본적인 예의인데.... 이렇게 통상으로 내려와서, 전해져서 배웠다고 하기전에 기본부터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후배도 선배도 퇴근 이후의 시간이면 본인의 개인시간 및 가정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피해를 주는것인데....그 간단한 생각을 하나 안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무례한 것이 아닐까요? 제 가족중 사회 초년생도 있고 어엿한 직급있는 분도 있고 높은 직급을 계진 분 모두 다른회사에 각기 속해 있는데 이런것을 보면 참 답답하고 안탑깝네요... 그리고 그렇게 받는 사람의 가족구성원 엄마,아빠,남편,아내,자녀 등 그분들이 속상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까지 일하냐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MZ이든 꼰대이든 상호간의 존중 예의 서로 지킬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대가 변했는데 젊다고 무시할 의견도 아니며 꼰대라고 무조건 옛날방식으로 전해내려오는 직장문화를 비판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해내려오고 먼저 경험해보신 분의 지혜력과 경험치, 예상할 수 있는 일로 배울 수 있는 점도 있으며 반대로 세대가 바뀌었도 현재는 2022년에 살고있기에 지금에 맞춰 변화된것을 받아들 일 수 있는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배웠다고 나이가 어리든 많든 우길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쯤이라도 생각해보고 필터를 걷쳐서 말을 뱉고 행동으로 움직여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silent_teddy 그런데 아직 한국의 조직문화에서 보면 이렇게 보면 돼요 업무시간은 일하는 시간이고 업무 외 시간은 정치하는 시간이다 실제로 회식자리 에서 자기 라인 공고히 하고 고기한번 구우면서 진급 이야기 오고가고 이러는거죠 대학교 MT에서도 같이 술퍼마시고 나면 친해지잖아요 신입이 같은 사고를 쳐도 어 그래?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넌 걱정하지 말고 일이나해 와 어 그래? 니가 알아서 수습해 폐급새끼야 이건 그 정치에서 갈리는거죠
@@vs-ww4uu 그게 지금 소위 말하는 꼰대세대의 문제점이죠. 일을 잘하고 못하고, 실적을 내고 안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영상에서 처럼 누가 더 친하나, 누가 더 술을 잘 마시고 비위를 잘 맞춰주냐 이게 소위 말해 지금의 '사회생활'이 되버린거고 지금 MZ세대들. 즉 대충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MZ세대들이 혐오하는 이유죠.
ㅋㅋㅋㅋㅋㅋㅋ저희도 전에 다니던 회사 대표 점심회식 때 자주 불렀는데 그거 지 술땡겨서 그런거 ㅋㅋㅋ할 거 엄청 시켜놓고 갑자기 술땡겨서 점심때 맨날 내려오라하고 술 왕창 먹여요 또 ㅋㅋㅋㅋㅋ 업무 복귀시키면 진짜 넉넉해야 1시간 뒤에 퇴근인데 자동야근되고 집에 그냥 보낸날은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면 어제 시켰던 거 어떻게 됐냐고; 맨날 히스테리부리고 하 ㅋㅋㅋㅋㅋ진짜 좋은 이사님 만나셔서 다행이네요 저는 진짜 지옥이었어요.
애초에 사회적 문제로부터 비롯된게 좀 큰 것 같아요. Mz입장에서는 어차피 근로소득으로는 집도 못사고 그렇다고 고속 승진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들에게 가장 가치있는 건 업무 외 개인시간이죠. 업무하는 9-6는 그저 앉아있어도 돈이 나오고 굳이 열심히해봤자 야근과 스트레스만 돌아오니 나만 손해보는 기분이 들죠. 주위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또래가 많을수록 더더욱 손해보기 싫다는 마음이 생기고 결국 나에게 업무 외 1분이라도 더 요구하면 반발심이 생기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애초에 기업의 가치 증진이라는 생각자체를 가지지 않는게 갈등의 핵심이 아닐까 싶어요.
음식점 (양식) 알바로 일했는데 분명 그렇지 않은사람들도 있겠지만 말을 놓는건 상관없는데 첫날부터 소리 바락바락 지르면서 야 , 니 이런 호칭 들으면서 게다가 시간 협조라고 해놓고 다시 이야기하니까 자기네들 좋을시간에만 써먹으려고 시간 통보하고 요식업에대해서( 꼰대 문화 ) 굉장히 안좋은 인식이 있는터라 저 여자셰프가 저런 말 할때마다 그럴줄 알았다 싶네요
오은영님의 모습을 보면 말을 말 그자체로 듣는 것이 아닌 이 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대화의 단상 위에 올라왔는가를 해석하고 상호간 소통을 일치시키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단순한 것 같지만 그만큼 언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하나의 단어에 수많은 인식관계가 녹아드는 순간 그 단어는 사회 속에 수많은 오류를 불러일키는 거죠. 사회는 곧 의사소통의 장이고 의사소통은 언어이며 언어의 대표는 말과 글자입니다. 그렇기에 그 단어에 여러 해석이 녹아드는 순간 의사소통은 꼬여가며 행동의 불협화음이 생기고 사회적 문제로 극화되는 것이지요. 소위 꼰대와 신세대 간의 의견 차이야 말로 (나아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인식의 변화가 쌓인 사회적 노이즈 현상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단순한 것들이지만 당연한 것들에 물음을 가지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당연한 일은 아니죠. 같은 말을 하더라도 그 말이 정말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해석하고 소통의 의미를 일치시키는 것이 사회 속 의사소통의 본질입니다.
저는 업무시간은 그 시간에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직장에서는 업무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한가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업부에 있어서 원칙과 절차. 규정. 법규등이 있는데 다 무시하고 편하게 일하는 것에 관해서 업급했을때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 피해가 저에게 안오면 상관이 없는데 저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서 말했음에도 얼굴로 욕하는 시대 입니다. 업무는 제대로 해줬으면 합니다.
캐나다에서 일하는 밀레니얼 세대예요. 이제 거의 40되어 가는데 저도 MZ세대처럼 제 일 제 알아서 하는게 더 편하고 업무적으로 효율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회식도 없애는게 맞구요. 회식 없어도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들만 오게 지원해주면 되는거고 원하는 사람만 회식하면 되요. 집에 아이들 있고 가족 있는 분들은 회식 보다 가족이 우선이게 하는 것이 맞아요. 그래야 일에 효율이 생기죠... 일 하려고 있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일 잘하면 되요. 그게 회사를 위한 길인데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물론 제 회사도 신년회는 한번 많이들 모여 하지만 그또한 자율입니다. 인사부에선 그걸 지원해주고요.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말단 직원들 트레이닝 시킬때도 1부터 10까지 다 가르치지 눈치껏 배워 라는 말 안합니다. 아니 이런것도 가르쳐줘야 하나 싶은 것도 가르쳐줍니다. 정말 모를 수 있으니까요. 회사는 트레이닝을 완벽하게 시키고 인재를 100%활용해서 회사이익에 수익을 가져오게 하기위한거지 물도 안준 식물에 잘 자라라고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없어요. 상사들은 직원들 면담을 일주일에 한번 또는 이주에 한번씩 꼭 합니다. 이 시간은 대부분 직원들이 말하는 시간이어야지 상사사 말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피드백을 주는 것도 상사가 정리해서 잘 이야기 하는 거지 잘못했다고 나무라는 시간이 되면 안되요. 회사가 중요한 만큼 직원도 중요합니다.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회사 그리고 상사가 정말 중요해요. 우리는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지, 어떤 상사와 일하고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예전 세대들처럼 요즘세대들은 '존버'하면서 10년넘게 같은 회사 일하지 않아요. 회사 문화, 동료 안맞고 내가 가는 길이랑 아어울린다 싶으면 쉽게 이직/퇴사 합니다. 밀레니얼 / 부머 세대들은 요즘 젊은 애들은 왜그럴까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무엇이 변화되어가고 회사내에서 맞춰져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회사는 퇴보할거니까요. 잦은 이직률이 높은 회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젊은 세대들은 일하길 원하지 않아요. 젊은 인재들을 잡아놓는 회사들은 그 인재들이 필요한게 뭔지 알고 매번 변화합니다. 어서 빨리 그런 회사들이 많아지는 한국이길 바랍니다.
근데 전 저 요리사 분의 마음이 이해가 가긴해요 저도 mz지만 예체능 부분은 정말 시간을 내어서 알려줘야하는게 많아요 그런데 그렇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래서 저런 선배나 선생님들이 힘들기도하지만 정말 귀합니다 저는 그런 부분을 싫어하고 몰아세우는 분들을 볼때 정말 무서워요 그런 분들이 다 사라지게 될까봐요 나쁜것도 그렇지만 좋은것도 받은만큼 베풀게됩니다 조금의 이해를 가져보아요!
ㅈ소이긴한데.. 8~17이고 8시까지만 오면 아무도 뭐라안하고 90%이상 5시쯤 퇴근 하는 내 직장에 나름 만족하는데 신입 몇번 받았는데 한달 못가고 퇴사하더라..ㅋㅋ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행복을 찾으려하면 행복하고 불행을 찾으려하면 불행하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걸수도..ㅋㅋ 나도 mz세대 가치관이 강한 사람이긴한데 일은 일이고 상황이 나쁜거지 악한사람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본인한테 훨씬 좋음 ㅋㅋ
이 영상의 결론은 ‘시대는 바뀌어야 하는게 맞지만, 오랜 시간 그렇게 살아온 세대에게 한 번에 바뀌라고 강요하면 안된다’ 임. 오은영박사님은 중립적인 입장을 표하는 것 같지만, 다 들어보면 mz 세대를 위한 답인 걸 알 수 있음. x세대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mz세대 편을 들어주는 오은영 박사님은 참 지혜로우신 것 같음.
그냥 회식은 아예 안했음 좋겠다.. 가볍게 밥 한끼 하자하면 부담 안되는데 미리 공지하고 회식할거니까 남아라 하면 그때부터 뭔가 숙제같고 나같이 붙임성 없는 사람은 그냥 굳이 업무에 차질이 없는데 왜 친목질을 해야하고 짜증남 ㅠ 출퇴근 왕복 4시간이라 그냥 퇴근이 길어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회식까지 하라고? 하.. 진짜 진절머리남. 막차때문에 일찍 가봐도 되냐 여쭤보면 언제 자취하냐고 그러는데 쥐꼬리같은 월급주면서 뭔 자취냐고! ㅠㅠㅠㅜ
후배가 절차 뛰어 넘고 바로 가장 위의 담당 직장 선배에게 보고를 해버리는 경우는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요? 사실 그들의 생각은 쓸데없는 절차를 줄이자는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직장에서 절차 무시하고 위로 바로 올리면 결국 중간에 꼰대만 얻어 맞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불려가서 후배한테 무시당한 느낌 + 선배한테는 대신 혼남. 이런 경우 진짜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젊은 꼰대도 힘듦니다. ㅜㅜ
젊은 꼰대때문에 스트레스로 회사 다니기 힘든 저에겐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상대는 저보다 일을 잘하더라도 인성이 좋지않아, 매일 다툼의 연속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1년도 안된 신입, 상대는 휴직을 앞둔 6년차입니다. 같은 직급이고요. 제가 새로 발령받은 지사에서 인수인계를 밟고있던 차에 제가 생각보다 더딘 능력학습에 놀랐습니다. 당사자인 저도 놀라고, 지사 직원들도 놀랐습니드. 늘 실수가 잦고 인수 속도가 잘 안나 팀 내에서도 술렁거렸습니다. 이를 만회하여 잘 따라가려고 제 스스로 노력해도 잘 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게 쌓여서 서로 다투게 된거죠. 업무가 지체되는 순간, 다행히 본사에서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갈등은 풀리지 않았죠. 저는 이로 인해 탈모가 심해지고, 스트레스성 장염이 생기고,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없고,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분노는 크게 쌓이고 표출못하고 답답함을 호소하기만 합니다. 직장 내 부적응으로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자신이 응석부리는걸 합리화하면서 제가 응석부린다고 넌지시하고, 일의 원인을 소명하는데 다 변명이라고 의견 개진을 막고, 문제해결의 방식을 물어보면 성의없이 화만 내며 무능하다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거 못하냐?" "이거 왜 이렇게 되요?"라며 근거없는 압박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팀장님이 언제는 대면상담을 긴급히하였지만, 이게 직장 내 지금 그 상대는 휴직했지만, 저는 그 후유증과 상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경정신과 상담과 진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본사에는 진료결과에 따라 휴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앞서 언급했듯이 이직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에 오래 치이는 일을 하는게 싫어져서 혼자 자율적이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경력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상처받지 말라해도 상처받을 수 밖에 없는게 마음입니다. 이 점을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음식점 같은 경우에 9시부터 오픈해서 장사를 시작한다고 하면 당연히 재료준비가 오픈 전에 완료되어 있어야 하니 재료준비 시간만큼 더 일찍 오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 부분을 계약서에 명시해서 재료준비나 오픈 준비시간 까지 전부 근무시간으로 봐서 페이를 주면 되는 부분 아닌가????
그게 맞고 다들 그렇게 하는데 문제는 주방같은 경우 지금 저 여자 쉐프님 말대로 1시간 일찍 오라는곳이 많음. 문제는 그 부분에 대해선 페이를 안줌. 그래서 문제임 결론적으로 한시간 일찍 나와서 준비해야 업장이 돌아간다면 한시간 일찍 출근시간 당기고 1.5배 연장수당 주면 될 문제인데 사업장에선 돈 아낄려고 죽어도 그렇게 하지 않음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거
@@user-wz4jn6uf8j 칼 실력이 부족한걸 알고도 채용했으면 그 책임은 회사가 져야죠. 부족한 사람이라고 무급으로 일찍나와야한다는 마인드가 잘못됐다는겁니다. 칼질이 부족하면 효율은 떨어질지언정 재료가 안나오는게 아니고 0.5인분을 하더라도 그 사람이 업무에 일조했다면 그에 대한 댓가는 줘야죠. 그게 마음에 안들었으면 애초에 채용을 말고 칼 잘 다루는 사람을 써야죠.
나도 3년~4년 요식업 종사하고 있고 곧 이 직업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 하려고 대기 중이지만 진짜 나이를 떠나서 사람이랑 잘 어울리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일이 재밌고 알아서 열심히 하게 됨. 그런데 한 사람이 꼰대에다가 소극적이고 말도 안 하고 "내가 일 더하는게 싫어" 계산적으로 설계하는 스타일이라 하던가 그러면 모든 체계가 무너짐.
29남자인데 출근시간이 9시고 퇴근시간이 18시면 출근시간 최소 10분전까지는 가서 워밍업하는게 맞다 저기 나오신 mz중에 "9시부터 18시까지 효율을 100% 쥐어짤수없다" 이러는데 다르게 생각하면 효율을 쥐어짜지 못하고 잡생각하는 그런걸 회사입장에서는 이해해주는거임 그렇기 때문에 조금 일찍가서 일을 시작하면 업무시간에 내가 잡생각 딴짓을 하더라도 이해를 바랄수 있다 이거지
화끈이님은 타인도 본인처럼 항상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줄 알거나 그렇게 안살면 왜 그렇게 안살아? 이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정말 제 3자로서 봤을땐 대단하고 멋진사람이신데 제가 만약 저분의 부하직원이였다면 정말 힘들었을듯.. 저도 물론 되는대로 대충대충 살고 딱히 절박함도 없는 사람이라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뭐 죄를짓고 큰 잘못을한건 아니잖아요? 세상엔 여러가지 성향의 사람이 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빠르게 생겼으면좋겠습니다
@@Wowie_ 지나가던 사람입니다만 대충대충한다는게 아니라 대충대충 산다고 적으셨던데요? 업무를 허술하게 하신다는 의도로 적은 댓이 아닌듯합니다;; ㅇㅇ님은 출세가도를 위해 열심히 앞길 닦아가며 달려가는 삶이 아니라 출세하지 않더라도 느긋하고 편안한 삶을 갈고자 하기 때문에 치열하게 으샤으샤하는 상사와 호흡을 맞추는 건 많이 버겁다는 뜻으로 작성하신 것 같은데 우와우와님이 댓글내용 의미를 좀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mz세대가 맞는말임 그동안 아주 낡고 오래된 관행 때문에 일이 사람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점차 정보량이 많아지고 똑똑해지면서 유럽처럼 일의 본질을 사람들이 알게된거라봄 저건 세대차이가 아니라 성향차이고 일의 본질에 집중해서 그이후에 커뮤니티가 되는거지 저걸 관행이라고 하는게 군대문화고 꼰대 선후배 문화라는거임 일잘러가 필요한거지 저래서 정치질이 생겨나는거고 입으로만 일해서 승진하는 케이스가 성과라고 착각하는 xx들이 조직문화 망치는 대표적인 케이스라는걸 왜 모르는지 .... 유대감의 목숨걸고 일하는 문화좀 이제 이만큼 나라가 발전했으면 버릴줄도 알아야함
틀린 말은 아닌데 유럽도 직원간의 화합을 중요시 여깁니다. 군대문화요? 독일의 직장문화가 장난아닌게 상관에게 충성은 기본 깔고 갑니다. 오죽하면 자기 엉덩이와.마누라.아이 뺴고 다 바친다고 할 정도입니다, 군대문화 저리 가라입니다. 그 문화가 폭스바겐 디젤문제 터졌을때 한 몫 했다고 할 정도이니 유럽이라도 국가마다 좀 틀려요,
실무시작시간이 정해졌으니까 딱맞쳐와서 바로 일할 수 있으면 딱 맞춰서오고 이제 도착했으니까 커피도 한잔 마셔야하고 옷정리도해야하고 이럴사람은 미리와서 하라는거지. 한시간씩 일찍와서 준비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있으면 딱맞쳐서 와도 오케이지만 업무시작시간에는 일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하라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