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군장으로 등속운동하는 것과 선착순은 완전 다른 운동임. 일부 틀딱들이 지들 때 완전군장으로 구보한 기억으로 겨우 1.5km 달라고 죽었냐고 나약하다고 입을 터는데 해당 훈련병이 당한 선착순은 셔틀런임. 하루에도 10km는 달리는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단 1km를 '맨몸'으로 뛰어도 뻗어버리는 초고강도 운동인데. 해당 훈련병은 30kg을 짊어진거임. 내가 장담하는데 해당 훈련병 체력 욕하는 틀딱들 강압적 분위기 속에서 셔틀런 500m만 시켜도 죽거나 병신된다에 백만원 건다. ---- 셔틀런은 과거 거스 히딩크 감독이 실시한 파워 프로그램의 핵이었다. 당시 월드컵 전사들은 25ｍ 왕복달리기를 20여차례 반복하고 나면 숨을 헐떡이며 그라운드에 나뒹굴기 일쑤였지만 결국 그 때의 고통이 월드컵 4강 신화의 귀중한 밑거름이 됐다.
이렇게 자국 청년들을 억지로 끌고와서 학대하고 죽이면서 살인 저지른 가해자는 두둔하는 주제에 일본에게는 강제징용으로 빼애액 거리는 이중성 봐봐. 이걸 보고도 일본이 사죄를 하고 싶겠냐? 진지하게 군인분들 비하하고 조롱하며 티배깅하는 여초들은 일본위 강제징용을 욕할 자격이 전혀 없다. 나거한을 생각한다몈 친일일뽕은 잘못이 아니다.
평화가 길면 인간의 질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거지 미국봐봐 계속 크고 작은 전쟁으로 군인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해서 적어도 군인에 대한 대우, 인식은 압도적인 원탑이잖아 그에 반해 대한민국?전쟁중인 상대국한테도 서윗해버리는데 뷰지들만 살판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쟁은 필요악이야
요즘애들 부모세대에 비해 정신력 약한거 맞고 체력 약한거 맞다. 근데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 강한 정신력의 필요를 못 느낄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났고, 어렸을때 운동 다녀오겠다 하면 앉아서 공부나 시켰고, 학교를 가보니 인권이 최고라 가르치고, 군대 갈때 되니 사람이 없어서 옛날 같았으면 가지도 못할 심신박약자들도 같이 징병되고.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 모든건 부모세대, 기성세대의 업보다. 젊은이들은 태어나보니 그렇게 자랄 수밖에 없던 환경이었다. 틀니들은 시대 뒤쳐지는소리 하면서 젊은 애들 기운 빼놓는거 멈추길. 정신력이 그리 중요했으면 2차대전 승전국은 일본이었어야 했다.
여성판 N번방도 지금 소리소문없이 묻히고있는데 훈련병 사망도 똑같이 지금 뉴스 슬슬 조금씩밖에 안올라오는거 보고 진짜 환멸이 느껴짐. 여성장교가 대대장한테 군기훈련으로 팔굽혀펴기만 당했어도 여성장교회(물론 불법사조직임)타고 군부대 밖 언론으로 나와서 군복벗어야될걸? ㅋㅋ 그리고 해당 장교 꼬라지보니까 핸드폰이랑 컴퓨터 압수수색해서 포렌식부터 돌려갖고 여초사이트 가입여부,작성글부터 찾아봤어야 됐을건데 병가 쳐 내줘서 지금쯤이면 증거 전부 인멸해놨을듯
요즘애들 부모세대에 비해 정신력 약한거 맞고 체력 약한거 맞다. 근데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 강한 정신력의 필요를 못 느낄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났고, 어렸을때 운동 다녀오겠다 하면 앉아서 공부나 시켰고, 학교를 가보니 인권이 최고라 가르치고, 군대 갈때 되니 사람이 없어서 옛날 같았으면 가지도 못할 심신박약자들도 같이 징병되고.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 모든건 부모세대, 기성세대의 업보다. 젊은이들은 태어나보니 그렇게 자랄 수밖에 없던 환경이었다. 틀니들은 시대 뒤쳐지는소리 하면서 젊은 애들 기운 빼놓는거 멈추길. 정신력이 그리 중요했으면 2차대전 승전국은 일본이었어야 했다.
ㄴㄴ팩트는 "무능한"간부들 때매 죽은거임. 지금 12사 대위(진)ㅈㅅ했는데 아무도 모르잖어, 관심도 없고. 얼마를 어떻게 갈구는지 영관급 장교들 이상이 술자리에서 부터 계속 인수인계 하고 있더라. 군생활 14년동안 쓰레기들 하도 많이봐서 결국엔 "사람"의 수준이 제일중요함. 이럴때 "남군, 여군"이거 뒤에 숨어서 남일 보듯하는 쓰레기들 보면 목 비틀어버리고 싶다. 김계환, 임성근같은애들이 지금 소령이상에 진짜 ㅈㄴ깔려있고 그 멍청한 분위기와 업무형태를 계속 인수인계중. 간부 전역률 지금 계속 늘고있는데, 이제 강유진 같은 저런 빡통들만 군에 남아있는거임. 이런걸로 고쳐질것 같나? 절대 안고쳐짐. 지금 에이스들 다전역중인데 저런 빡통들이 잘도 일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
페미니즘은 인구 감축정책이 맞습니다. 음모론이 아니라요. 빌게이츠나 이런 사람들, 서구 초 고위 엘리트층들은 전부 이젠 공공연히 인구 감축론자들입니다. 대학 강연이나 WEF같은데에서 “평화로운 방법으로 몇십억의 인구를 줄일” 본인들의 이상을 이야기해요. 더이상 음모론이 아니에요. 그런 애들이 지원해주고 돈주는데가 다 리버럴 PC 단체들이에요. 페미니스트를 어떤 남자가 사랑합니까? 페미니즘은 진심으로 전세계적인 인구감축에 엄청난 기여를 했어요. 그들은 우리의 로맨스를 부쉈어요. 현재 자유국가(서구와 민주주의 국가들)들의 출산률은 전부 처참합니다. 그렇지 않은 나라들은 페미니즘이 침투하지 못한 나라들 뿐이에요. 이슬람이 좋다는게 절대 아니라요.
미군부대에서 카투사 헌병 나왔는데. 미군 사병들 사실 별 볼일없습니다. 근데 진짜 차이는 장교 차이입니다. 미군 소대장이랑 훈련 나가면 기본적으로 프라이드가 있고 내가 낸대. 하는 자부심 지립니다. 훈련 나가면 체력훈련 자기도 같이함. 러닝 푸시업 싯업 당연히 만점이고. 사격할때도 ㅈㄴ 멋있는게 소대원 40명 보는 앞에서 자기 혼자 쏨. 20발 중에 19발 맞추니까 억울하다고 다시 도전해서 20발 맞춤. 다 박수침. 그날 만점 받은 사람이 걔 소대장밖에 없었음ㅋㅋㅋ 반면 우리나라 장교 볼펜으로 구멍 뚫고 푸시업 숫자 조작하고 ㅇㅈㄹ 한다던데 미군은 그런 조작 절대 못 합니다. 장교 부사관 모두 조작 못함. 체력 검정 있으면 다른 부대 부사관들이 감시하러 옵니다. 체력시험 페널티도 좀 큰편입니다. 체력시험 연속 두번 떨어지면 강제전역인데. 진짜로 강제전역당하는 애들 몇번 봤습니다.
미군 고위 장성들 중에 ROTC 출신이 많은 것은 ROTC 출신 장교들의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다. ROTC에서 곧바로 현역장교로 임명되는 비율이 5%밖에 안되고, 예비역 장교를 거쳐서 되는 경우까지 합쳐도 30%가 넘지 않는다고 한다. 나마지 70%는 전쟁이 일어난다던가 징병제로 전환시 필요한 장교를 확보하기 위한 예비역으로 남게 된다. 한국군 ROTC와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다. 한국군은 병사와 장교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차이가 없지만, 미군은 전투복 하의에 런닝셔츠만 입고 있어도 100% 구별이 가능하다.
어우 그냥 속 시원합니다. 70년대 초반 군생활 하셨던 우리 아버지도 저거 말도 안되는 기합이라고 하셨음. 60년대 군생활 하신 큰아버지도 애들 본격적으로 조지는건 3-4주차 때 부터지 1,2주차 때는 정신적으로만 ㅈㄴ 조졌다고 함. 1주차 훈련병 완전군장은 듣도보도 못한 일이라고 분노하심
@@joegame4576고의성이 없어도 죄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살해할 목적으로 폭력을 저지른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죽으면 살인죄로 판결됩니다. 그나마 교통사고 같은 일로사망사고를 낸 경우가 형벌이 약한 편이구요. 이번 사건을 정말 사고로 판단할지 폭력으로 판단할지는 판사가 정할 일이지만, 저는 이 사건은 폭력으로 보고있습니다.
@@user-jl4ey3xq5g 그렇게 볼 근거는 불충분합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다라는건 아닐수도 있다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있다는겁니다. 아닐수도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있을경우 법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판결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살인 동기가 없습니다. 그 사람을 죽여서 중대장(?)이 얻는게 무엇입니까? "죽을 줄 몰랐다" 주장해도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면 살인죄가 될수도 있지만 그건 기본 상식을 바탕으로 판단합니다. 솔직히 얼차려를 받는다고 죽는건 극히 드문일입니다. 대부분 너무 힘들면 더 이상 못하겠다 드러눕지 죽지는 않습니다. 죽을걸 예상하고 일부러 그랬다는건 비상식적입니다. 다들 빡치는건 알겠는데 법을 마음대로 바꾸지는 마세요. 바꾸고싶으면 국회의원 되세요.
6:28 전방에서 장교로 근무하고 전역한 사람입니다. 흑자님 말씀이 맞습니다. 훈련을 제외하고, 예를 들어 얼차려 상황에서 병사한테 완전군장을 짊어지게 할 이유도, 그런 상황도 본 적 없습니다. 간부들에게 얼차려 규정 같은게 있습니다. 제가 근무 했을 당시, 팔굽혀펴기 10회 이하, 연속 2번 총 20회 이상 실시 금지, 앉았다 일어났다도 비슷하고, 이거 이외에 선착순이나, 완전군장 시켜서 달리기 안시켰습니다. 제 기억이 확실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랬었습니다. 저 또한 후보생 시절에나 몇번 완전군장하고 뛰어봤지 저런 상황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저건 얼차려가 아닌 사실상 가혹행위에 가깝습니다. 전역하기 얼마전에 당직사령 시절, 눈이와서 바닥이 진흙이 되어서, 애들 힘들까바 구보 안시켰다가 대대장한테 걸려서 4시간 완전군장하고 연병장 뺑뺑이 돈적 있는데, 그 때도 뛰진 않았습니다. 완전군장에 뛰는거 일반 병에게 시키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말 밖엔 할말이 없네요..
진짜 틀린말 하나없다 너무 공감되는 말뿐이네요 소름돋는건 이제 정말 남자들이 여자들을 도와주는게 당연시 되던 시대가 가고 서로 혐오의 시대에 안착해버림 정상적인 사람이 더 많다해도 SNS가 없어지지않는 이상 더욱 더 심해질거고 남자들의 호의가 너무 당연시 되어버린 지금의 시대엔 더이상 정이란 볼수도없네요 걱정입니다.
12사단 17여단 1대대 신병교육대, 이번에 훈련병 사망한 4중대 나온 23군번 현역병입니다. 중대장 얼굴 보기 어렵지 않습니다. 전 4중대장은 정말 친절하시게 직접 생활관별 찾아오셔서 힘내라고 격려도 해주시던 진짜 좋은분인데, 바뀐 강유진 대위는 뭐 못찾아오리란 법이 있습니까? 중대장 얼굴은 중대장이 마음 먹기 따라 다른겁니다.
본인이 직접 해봐야 이게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92년 3월 입대해서 완전군장 구보 해봤습니다. 병장때 혹한기 훈련가서 해봤는데 체력도 좋았고 체육과 출신이라 평상시 운동도 했었고요 하지만 저도 힘들었습니다. 완전군장에 군화에 거기에 총까지 들고 야전샆 침낭 등등... 이등병 일병등은 가까운 거리의 구보에도 거의 다 퍼졌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갓 입대한 훈련병들에겐 정말 극악의 가혹행위라 생각됩니다.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군화와 아직 올라오지 않은 체력 군대라는 중압감등 정말 상상만해도 그 고통이 느껴지는 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12사단 사건은 가혹행위에 의한 사망이라고 생각됩니다. 직접해본 지휘관 이였다면 절대 이와같은 어처구니 없는 얼차려 가혹행위는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꾀병이라니요 .. 한걸음 한걸음이 본인의지와 달리 내딛지도 못하고 쓰러질때는 얼마나 큰 고통이였을까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들 군입대를 앞둔 아버지로서 내 아들이 이와같은 상황이라면 전 벌써 12사단으로 달려가서 증ㅣ중대장은 물론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까지 뒤집어 놓았을것 같습니다.
완전군장 구보는 체력이 올라왔고 정신적인 준비가 되있는 간부 후보생들, 그것도 3학년 4학년쯤이나 되야 겨우 시킬까 말까인데. 입대한지 9일된 훈련병한테 시켰다는건 혐오범죄가 맞음. 자기 기분 풀려고 가학정인 행위를 하면서 우월감 느끼려는거임. 특전사, 해병대 훈련병한테도 9일차 한테는 완전군장 구보는 안시킴. 명백한 고문 가혹행위임.
내 여자친구가 내 여동생이 내 누나가 내 딸이 군대가서 ㅈ같은 일을 겪게하고 싶지 않아서 내가 가는게 군대인데 내가 가면 개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는 공포, 가해자가 여자면 보호받는다는 분노, 막상 태어나면 군 면제인 여자라는 집단은 고마워하지도 않는다는 사실, 이와중에도 20대 남자탓하는 기성세대 국가전복 세력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는 게 내 결론이다
남동생 2명 누나로서 그리고 현재 막내동생이 군복무 중에 있어서 훈련병 사망 소식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모든 한국 남성분들 감사합니다. 이번 사고 훈련병 포함 군인들을 비하하는 여자분들, 그런분들은 소수라고 믿고 싶습니다. 성별 상관없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느끼는게 당연한일인데 그런분들로 인해 성별 싸움으로 이어지는게 안타깝습니다ㅠㅠ 더이상 이런 사고 없이 모든 장병들이 별 탈 없이 무사하게 전역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뇨 그런분(남성을 비하 모욕하는 여자)들은 이미 대다수고 정상인 분들이 소수입니다 2030여자들이 민증을 인증해야 가입이 가능한 여성시대 카페 회원 83만명인 나라에서 소수를 외치는것도 웃긴거죠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곧 이민자도 많이오고 경제도 휘청이겠지요 완벽한 상황이네요
미국도 단점이 너무나도 많은 나라이지만, 이런 점은 제발 한국이 미국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강제로 가는것도 아닌 군인들은 기본적으로 Thank you for your service 라고 감사의 표현을 하는것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각종 사기업들도 군인을 위해 제공하는 무수한 혜택들이 있습니다. 비행기만 해도 몸이 불편한 사람들 바로 다음에 군인 분들을 호명해 먼저 비행기에 편하게 탑승 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군 업무 관련이든 개인적인 여행이든 정말 사소한 것 부터 나라를 지키는 군인임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주는 너무나도 작지만 당연한 제스쳐 겠죠. 자의든 타의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인생 최전성기를 희생하는 군인 분들 감사합니다.
아니 여자들은 40키로 완전군장이 얼마나 무거운 건지 모름.. 완전군장은 메고 가만히 있어도 죽을 거 같은 무게임.. 심지어 훈련소 군장은 구형이라 무게중심고 잘 안 잡혀있고 어깨도 더 아픔.. 그걸 메고 행군하는 것도 죽을 맛인데 구보를 시킨다? 그거 메고 푸쉬업을 시킨다? 이게 어떤 건지 감을 못 잡고 있음 훈련병 욕하는 일부 여자들은.. 군대는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의 육체노동을 한 번 안 해봤으니 무게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지
근데 저도 예전에 군대를 다녀온 입장으로써 훈련병이 밤에 떠든건 잘못한거 아닌가요? 그로인해 얼차려를 준거는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는부분이고 예전에는 저정도 얼차려는 다 받고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뭐 시대가 변했으니까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걱정되는건 안그래도 요즘 군대가 많은부분에서 편해졌는데 이제는 훈련도 이러한 부분이 걱정이 된다고 편해질까봐걱정이네요. 이래서 밤에 마음편하게 잘수있을지 걱정이네요.
@@onmo7865 얘는 멍청한건지 어그로인지 구분이 안가네. 지금 이 상항에서 대체 누가 밤에 훈련병 떠든 건 잘못이 아니라고 했음? 얼차려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고 했음? 평소에 매일 밤 잘 때마다 군에 있는 사람들 생각 해본적도 없으면서 뭔 갑자기 밤에 마음에 편히 잘 수 있을지가 걱정이야 ㅋㅋ 니 같은 빡통 대가리는 평소에도 아무 생각없이 밤에 잘만 잘 것 같은데
@@onmo7865 해당 훈련병의 잘못과 논외로 규정에 의거하지 않은 얼차려를 부여한 게 문제인 겁니다. 중간이란 게 없는 한국 군대 특성 상 이번 사건으로 육훈을 더불어서 전 사단 신교대에 군단지침 내려서 규정에 의거한 기본적인 군기 훈련조차 못 하게 막겠죠. 교관 조교 또한 눈치를 봐 가며 미온적인 명령과 지시를 내릴 거고요. 이건 분명한 부작용이 맞으나 이건 전적으로 이 사건을 일으킨 중대장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일 겁니다.
훈련병이 보고 안 해서 이상 징후 몰랐다. => 보고했다 했는데 왜 말이 바뀜? 기억이 왜곡이 훈련병에게서 나타났나? 당연히 보고를 했겠지만, 보고를 안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뺑뺑이 X나 친 훈련병이 보고 안 했으면, 상황이 달라지나? => 병사 얼차려 시켜놓고 관리를 안 했나? 고의가 아니었다. => 다음에 같은 상황이 일어나도 같은 답변이 가능한가? 우리 아빠가 조폭이다. 라 말하면서 만두 먹여서 죽인 병사 Vs 우리 아빠가 판사다. 라 말하면서 고문시켜서 죽인 장교. => 진짜 뭐가 그렇게 다른 건질 모르겠음. 이렇게 치면 윤일병 때 방관했던 죄로 잡혀간 하사? 는 뭐임? 왜 법이 성별 따라 판결과 해석이 달라짐? 더 이상 법은 마지막 양심도 마지막 도덕도 절대 아니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너무 차이나지 않음? 너무 이상한 거 아닌가? 이걸 조지는 게 여군에 대한 인식을 좋게 할까? 아님 이걸 커버치는 게 여군에 대한 인식을 좋게 할까? 진짜 성별 갈라치기하고 갈등조장하려고 이러나? 목적을 모르겠음. 내가 머가리가 나쁜 건지, 논리적으로 이해를 못하겠음. 휴가는 왜 보낸 거임?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 정말 최소한의 권리만큼은 모두 평등하게 받는다. 란 원칙은 어디로 감? 이거 안 뒤졌으면, 어디 장애로 끝날 정도로 다친 거였으면 묻혔던 거 아님? 아니. 뭐. 솔직히 기대도 안 하고 있긴 하지만, 그냥 논리적으로 개소릴 늘여놓기만 하는 게 이해가 안 가서 글 올립니다. 성별을 떠나서, 롤스로이남에게도 화났었음. 마찬가지임. 누가 봐도 강자 대 약자인 상황인 것이고, 부조리하고 비합리적이면서 불법적인 범죄의 현상인데, 그냥 눈 감고 커버치려는 게 이해가 안 감. 만약 누군가가, 롤스남이 남자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여자이기 때문에 남성들이 커버를 해줘야 한다고 누군가 주장한다면, 누가 걔를 미쳤다고 옹호함??? 시발 살인사건이 나도 범인이 여자라면 님들은 커버쳐줄 거임? 해병 사건 때도 군 간부가 여자였으면 그럴 수 있지 할 거임? 성별을 가릴 경우에 법의 해석과 판단이 달라진다면, 그게 내가 아는 법이 맞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서, 근육이 녹아서 사람이 죽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인가? 님들 학창시잘에 존나 빡세게 운동시켰더니, 어떤 새끼가 근육이 녹아서 뒤졌단 소리 들어봄? 그 야랄 난 최근의 잼버리에서도 사망자는 없었음. 물론 규모가 훨씬 큰 군대에서 사망자가 나오는 게 더 흔한 사항이긴 하겠지만, 이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실수로 인해서, 환경에 의해, 나타난 사망자인 거냐? ...아니 시발 ㅋㅋㅋ 쓰다 보니 뭔... 하긴. 다들 알고 있는데 눈 가리고 아웅 하느라 이상한 뉴스 쓰는 거 우리도 다 알고 있는데 이런 거 왜 쓰는 지 모르겠단 생각도 듦.
보통 메뉴얼에서 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는 경우 => 문제가 생겼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단 걸 집단에서 인식했기에 써둔 내용일 텐데, 그걸 한참이나 무시해서 시행했으면 당연히 문제가 나타날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 그 군대에서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메뉴얼에 쓰여있는 내용 = 하면 ㅈ된다. 인 거 아니냐? 과실치사? 그럼 적당히 뺑이 쳐서 뒤지지 않을 정도로 돌리고 갈아버리는 건 업무상 합당한 내용이란 건가? 이게 말이 맞냐? 싶다.
제가 군생활 했던 중대에 여중사가 있었는데 유도리 되게좋고 힘쓰는 일은 못하지만 열심히 하려는게 눈에 보였고 자기가 맡은 일에는 책임을 지는 간부가 있었어요. 단 그 여중사 한명 뿐이었고 다른 여간부들은 솔직히 꿀 빨려는게 눈에 보였어요 그래서 그 여중사가 진짜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네요.
장담하는데 훈련병 사망사건 가해자들 제대로 처벌 안하면 앞으로 남자들 군대 대놓고 안가려고 할듯 전과 생기던 말던 죽는것보단 나을테니 깜방 살이 할꺼 각오하고 군대 안 갈려고 할테고 남자 부모들도 내 아들이 전과자가 된다고 해도 군대는 안 보내려고 할 수도 있을듯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괜히 군대가서 죽어도 제대로 처리도 안하는 나라에 누가 군대를 가겠어 전과자 되고말지
내가 유시민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도 그 사람이 비판하던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임. 차이가 있다면 말 잘하고 상대방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는 것. 하지만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그 사람이 비판하는 사람들과 행동이 다른 거 같지 않음. 진중권은 사람이 일관성이 있어 보여서 좋아함.
말 시원하게 하시네요.. 전 94년 1월 군번입니다.. 구타 얼차려 당연히 있었죠. 군장안에 벽돌 넣고도 뛰어봤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정도만 하고 마는 수준이었고... 더 중요한건 훈련병 시절에 저런 얼차려는 상상도 못할 정도 였습니다. 그것도 중대장이 직접 지시. 너무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여자 군들이 전투병과에 배치되는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만약 전투병과에 있어야한다면 유럽처럼 남자와 여자의 동등한 입장에서 평가해야죠 목욕도 같이하고 훈련의 강도도 같고 평가 역시 같은 레벨에서... 그게 아니라면 간호장교나 그들이 할 수 있는 특수 병과에만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