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랙핑크의 휘파람을 많이 들었더니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델꼬 오네. 휘파람은 남과 북 모두 썸타는 남녀 사이에서 고백 수단인가 보다. 무대는 뭔가 이질적인 거 같은데 북한 가수의 뛰어난 노래실력과 무대매너에 감탄했다. 북한 가수 역시 무대 열망이 강하고 대중에게 많이 사랑받고 싶겠지? 그들에게 더 자유롭고 창의적민 표현의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최 승훈 북한이 80년대까지는 공산권내의 교류+소련의 지원(자본진영을 막는 최전선이였기때문)때문에 그럭저럭 살았는데 90년대 자연재해+공산주의의 한계+공산권 붕괴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80년대에서 발전을 못하고 정체, 아니 후퇴함. 심지어 인구까지 저출산때문에 우리랑 같이 고령화되고있음.
일단90년대는 아닙니다. 무선마이크의 보편화로 마이크의 형태가 바꿨거든요. 저마이크는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으로 무선마이크가 막 상용화된 시점에서 나온 마이크 입니다. 당시 무선마이크 초창기 기술적 문제로 인한 목소리 쏠림현상 등 있겠네요. 북한 컬러화가 우리나라보다 5년빠른 75년이니까 70년대 후반이라 잡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