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아레나스 사건을 많이 순화하셔서 말씀하셨는데, 실상은 저거보다 더 환장임ㅋㅋㅋ 팀 동료들, 특히 "자바리스 크리텐튼" 이라는 선수와 도박을 하다, 크리텐튼의 돈을 싹 따가며 트래쉬토킹을 아레나스가 박으며 약을 쌈뽕하게 올림. 빡친 크리텐튼이 "한번만 더 입 놀리면 쏴죽이겠다" 시전함. 그러자 다음 팀 훈련이 있던 날 아레나스가 총기 네자루를 들고 가 테이블위에 하나씩 올려놓으면서 "하나 골라" 로 맞대응하자 크리텐튼이 "ㅈㄹㄴ" 하며 이미 소지하고 있던 총을 꺼내 겨누며 서로 위협했던 판타스틱한 사건임ㅋㅋㅋㅋㅋㅋ
계약기간 충실히 채우고 팀 옮기는게 왜 욕먹을 사유인지 모르겠네.. 계약 기간 중에 태업하는 시키도 있었고.. 계약 3년 넘게 남았는데 트레이드 요청하는 시키도 있는 판에.. 계약기간 빡시게 채우면서 우승까지 했는데 팀 옮긴다고 하면 욕을 먹는 선수가 있다? 1차 디시젼 쇼 때는 당시 정서도 그렇고 파격적으로 빅 3 구성한것도 있고 욕먹을만 했다고 보지만 이후로는 팀 옮긴게 문제될 만한 행동은 아니라고 봄.
6:02 르갈이 가는 팀 마다 우승시키는게 본인 혼자가서 한게 아니잖아 마이애미 갔을때는 보쉬 끌고오고 레이앨런 데리고 오고 다시 복귀 했을때는 위긴스 보내고 리바왕 케빈러브 데리고 오고 그러니까 크리스 폴이랑 다른거지. 폴은 최근에도 오클라오마 그 애들만 있는 팀 가서 상위권 올려놓는 바람에 단장이 기분이 별로 안좋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