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루트의 주제는 유년기의 꿈 UBW 루트의 주제는 불가능을 이뤄내는 청년의 실행력 HF 루트의 주제는 현실의 한계를 알기에 더 처절한 어른의 선택 이런 느낌으로 해석했을 때, 이번 엔딩은 나이를 먹고 현실을 알아야 할 어른이 되었음에도 청년 때의 질풍노도를 바라다 스러지는 주인공을 표현하는거 같아요. 타이가 도장에서도 이런 행동은 UBW에서 보이라는 핀잔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페그오에서 아쳐는 그저 주방에 거주하는 주모인데 본작에서의 아쳐는 세루트 행적 정말 간지 그 자체여 그오가 물론 아쳐하곤 전혀 상관없는 새로운 주인공 후지마루 리츠카의 스토리와 인리수복이라는 페스나 세계관보다 더 지독한 세계인건 어쩔수없는것이지만서도 아쳐는 역시 본가가 쩔어~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