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인간적으로 봐도 가장 마술사 다워야 할 사람이 웨이버 다음으로 인간미 넘쳤음. 이에 비하면 인간적으로 열등감에 가득찼던 카리야 빼고는 다 인간 탈을 쓴 무언가였음. 인간미라곤 1도 없는 토키오미라거나 태어날때부터 뒤틀린 코토미네 라거나 정의병자 키리츠쿠 라거나 쾌락 살인마 류노스케 라거나
근데 워낙 빠르게 스쳐 지나가서 단순 재미로 보신 분들은 의식조차도 못했을거 에요. 한 때 공의경계 극장판을 재밌게 보고 종말녹음까지 섭렵한 저같은 월희파 달빠인 사람들만 캐치했을 뿐이지... 뭐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지만요... 게다가 월희파에 속한 달빠들은 토우코의 모델링이 두가지가 있다는것도 알죠. 극장판은 토우코도 아오코처럼 적색머리인데 소설판은 은색단발에 안경잡이.
822기 19비 46311 항공급유차량운전병 11 17 19 20 같은 주력전비 라인특기는 오히려 헌급방보고 부러워함 짬 낮은 운전병일때 조출 5시에 하고 야비 작업까지 끝내고 퇴근하면 새벽 2시였음 도대체 하루 근무시간이 몇 시간인지 모르겠음 ㅋㅋ 게다가 겨울철이면 SE-88을 30분, 1시간 간격으로 계속 부름 걍 잠을 못 잠 거기에 근무인력 없어서 코로나+근무인력 부족으로 인생 첫 휴가를 상병 달고 나옴(수료 외출, 신병 휴가 그딴 거 없음) ORI 전 ORE 200소티 넘길때 이른 여름철에 호스 끌때마다 그냥 자살하고 싶었음 ㅋㅋ
조금 여담인데 현실에서 저런 선생은 꽤 좋은 선생이라고 생각해요 재능도 없는데 노력은 배신 안한다고 부축이고 나중엔 재능있는 애들한테만 편애하고 그러다가 풀죽고 시간 돈 열정 낭비하고 그만두는 사람 많이 봐왔거든요 차라리 발빼기 힘들어지기 전에 너는 재능없고 노력해도 그냥 그럴거야 라는걸 처음부터 알려주는건 그 사람의 시간과 열정을 아낄수있게 해주는 배려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