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이가 주장되고는 팀적으로 얘기도 더 많이 하고 좋은 모습보여 좋네요! 승윤선수는 주장자리 내려오고는 행동대장으로 골밑에서 상당히 잘 비벼주고 멋집니다!!! 최성현선수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보면볼수록 재미있고 기대되는 선수에요! 다들 안다치고 오래오래 농구할 수 있기를 바라요!
전부터 느꼈던거지만 상현선수는 시간이 갈수록 팀에서 가장중요한 역할을 맡아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더불어 진정 주장다운 모습이 비쳐져서 마음이뿌듯하네요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전 주장이었던 승윤선수는 본인의 역할과 컨디션과 컨트롤에 집중하며 팀의 주장느낌보단 코치의 오더에 충실한 병사의 모습이 많았다고 느꼈는데 상현선수는 같은 빅맨으로서 전부터 팀에서 허슬과 백업,충실한 수비의 기본기에 더해서 스크린등등 블루워커로서의 역할을 묵묵하게 해내는 선수임이 느껴져요 그런 블루워커형 빅맨이 주장이되면 팀원들이 그의말을 더 귀기울일수밖에 없습니다. 한낱 만화의 캐릭이었고 허구의 존재지만 슬램덩크 능남농구부팀 주장 변덕규가 전형적인 상현선수와 같은 재질의 주장이었지요 '내가 굳이 빛날필요는 없다 난 팀을 받쳐주는(메인 요리인 회를 받쳐주는 천사채,무채역할을 빗댄)서포트 역할로서 만족한다 - 했듯이 그리고 윤아코치와 하승진감독이 입을 모아 말했던것처럼 어느 프로구단의 감독눈에도팀에 꼭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역할의 선수라고 말했던것 저도 동의합니다. 경기마다 살펴보면 항상 묵묵하게 득점보단 선수들의 뒤와 골밑전장에서의 가디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내는 묵직한 책임감이 느껴지고 그러면서도 세심하게 팀의 컨디션과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분석해서 팀을 다시 융합시키고 재결합시킬줄 아는 카리스마있는 블루워커 리더로서의 소질이 다분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패기넘치고 일희일비 하지않으며 경기순간순간에도 팀에게 쓴소리로 각성을 시킬줄아는 모습이 비쳐질때마다 믿음직하네요 뒤이어 차례가 되면 맡게될 최성현선수의 주장모습도 기대되지만 상현선수가 지금으로선 여러모로 팀 턴오버의 주장으로서 최적격인 느낌이라 오래오래 담당했으면 하는 마음이 팬으로서 절로 듭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비록 연습경기지만 귀하고 값진승리 축하드립니다!! 턴오버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