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 1) 나랑 잘 맞는 것을 찾는다 6:09 -사람도 마찬가지거든요 -근데 이거는 만나보고 헤어지는 자리에서 저는 판단을 할 수 있어요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만났는데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고 오히려 힘을 얻고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 🩷아주 주관적인 기준에서 나에게 잘맞는 게 뭔지 자주 생각 해보고 이것이 편안함인가 아닌가 항상 마음속의 어떤 기준을 따져보자 🩷타협 포기 노력도 많이 해야 함 -나랑 잘 맞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내가 뭘 힘들어 하는지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의식하는 게 중요함 -의외로 자아성찰을 많이 해야됨 7:42 2) 삶에 크고 작은 싸움이 없애기 -안 싸우기 위해서 대단한 인간 처세술을 배우는 게 아니고 갑자기 나답지 않게 착해질 필요도 없음 -전조증상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게 편안한 삶에서 중요한 조건임 🩷‘부딪힐 것 같다 안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더 신경 써서 말을 예쁘게 하거나 혹은 마주칠 기회를 줄이면 됨! -싸움을 우리가 안 만들고자 하면 많이 피할 수 있는데 우리가 일부러 만들기도 해요 🩷”그냥 그분이 뭐라고 하면 죄송하다고 해 그거 어려운 게 아니잖아 그렇게 하면 쉽게 끝날 일을 너는 너무 화를 키우고 너무 어렵게 풀어 가는 거 같아“ 현명했던 친구의말 🩷죄송하다 라는 말이 입에서 잘 안 떨어질 수도 있지만 내가 그말을 내뱉고 이 싸움을 끝내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더라고요 -상사랑 싸워서 진짜 좋을 게 없음 제가 많이 싸워보고 느낀 겁니다 -싸워서 만약에 설령 이겼다고 쳐도 결국에는 원한을 사거든요 🩷그냥 싸울 일 안 만드는 게 가장 좋은 매니지먼트다 그런 생각이 듦 -적만 많이 없어도 삶이 평온해짐 11:13 3) 독립과 의존의 균형 맞추기 -너무 많이 기대면 나의 근육이 빠지고 너무 혼자서 서 있으면 너무 또 뻣뻣해지고 고단해지는 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립을 너무 많이 하는 편이라면 잘 의지하는 걸 연습해야 되고 너무 의지하는 편이라면 어느 정도는 자립을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마음이 진짜 저는 건강함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전반적으론 공감이 되는데...상사와 좀 싸워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제 기준에서 지나치게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계속 숙이고 들어갔을 때 상대의 공격성을 키우고 합리화시키는 상황도 있더라구요...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음에도 한번 들이박았을때 상황이 (그나마) 나아지고 스트레스가 적어진 상황도 있었어서...결국은 현명히 판단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상대방의 선을 툭툭 건들면서 넘나드는 사람들도 있는데, 본인만의 선과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것이 침해되면 짧고 강력하고 단호하게 제재해야 그런 간잡이들에게서 살아나갈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싸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더 적고 대부분 피하고 힘들어하지만, 어차피 세상을 살다보니 내가 아무리 싫어하고 회피해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는 일들은 있더라구요. 늘 이빨을 세우고 싸움을 준비하는 태도를 지양하고 적을 만들지 않겠다는 스탠스 또한 좋겠지만, 부드러우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빠르고 확실하게 제압해야 탈도 적고 무시하거나 내려보지 않게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피곤함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오히려 가장 편한 상태 같아요. 제 경우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책을 읽을 때에요. 몸의 피로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언제든 책 읽기를 중단할 수 있다는 기분이 긴장을 풀어줍니다. 그런데 괜히 자기 싫어질 때는 이연 님의 영상을 라디오처럼 들어요. 읽는 책처럼요!
편안한 마음으로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평온을 위해 여러가지 그간 안해봤던걸 해보았는데, 제가 좋아하게된것은 자연과 산책이더라구요. 매일 다른 공기향과 그 변화들을 느끼는게 세삼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굉장히 동적인 삶과 성향이였는데, 요즘은 되도록 정적인 환경과 고요를 느끼려고 합니다.
1. 나만의 불편함을 깨닫기 2. 싸움 스트레스 줄이기 - 전조증상 관리하기 3. 독립과 의존을 적절히 섞기 오늘 주말 꽤 괜찮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큰 행사장에 혼자 다녀왔는데 정말 재미가 없더라구요..ㅎㅎ 사람들도 너무 많고 호객 행위 비슷한거에도 지치고.. 집에 다시 왔는데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왜이렇지 하다가 이 영상보고 아 내가 불편했구나 힘들었구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고양이를 쓰다듬거나 남자친구를 안고있을때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공통점은 가족이 될거라는 점 같네요.. 회사생활에서 불편한 전조증상을 무시하고 어울릴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불편하고 스트레스받아 퇴사 후 관계를 끊었네요.. 내가 싫어하는것 알기부터 다시 차근히 해봐야할거같습니다😅
저는 가전기구가 편안함을 줘요 ㅎ 식기세척기는 설거지, 세탁기, 건조기는 빨래, 무선 청소기는 청소, 스타일러는 다림질, 티비는 휴식시의 즐거움이요ㅎ 자동차와 자전거는 움직이는 거리 확대와 시간적 효율성, 컴퓨터는 기록하는 것, 하드 장치는 사진파일 보관 등 물론 책읽기도 좋아해요 ~핸드폰은 네비게이션, 유튜브, 넷플릭스 보는것, 카톡으로 소통하는 것들이 편안하게 하죠 ㅎ 무엇보다 시간적 효율성을 위해 오전엔 집안살림, 헬스 운동 독립된 시간 오후에는 아이들 라이딩, 도서관 책읽기 하면서 함께 자기주도학습하는 오후시간, 저녁은 놀이터에서 같이 놀고 저녁같이 먹고 아이들 씻기고 쉬는 시간으로 사는데지금 저는 편안함을 느껴요. 토요일에는 아이와 같이 저는 강습, 저는 자유수영해요~일요일은 교회가고요. 교회 다니면서저 자신을 반성하고 말씀의 본질 절대적 가치 사랑, 믿음, 소망 드 나눔과 봉사에 대해서 생각하게 돼요. 교회 다녀와서 점심먹고 쉬다 교보문고에 애들 데리고 책읽으면 저는 힐링돼고 아이들은 문구 쇼핑하고 그래요 ㅎ 일주일에 한번 따로 오전에 지인을 만나 수다떨면서 외로움도 달래고 교육정보도 나누고요. 나이가 들어선가 저는 깊이 아는 관계 보다 얇게 두루두루 보면서 여러관점 다양한 사람을 주1회 개인적으로 보는게 편하네요~
나를 편안하게 하는 것들- 며칠 전에 알게 된 것은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내용의 독서 (요즘 읽고 있습니다.) 아침의 짧은 루틴(잘 자고, 일어나서 아침 일기와 독서+따뜻한 물, 스트레칭과 버피테스트) 자연의 소리 음악 예전에는 이어폰끼고 노이즈 캔슬링이 필수였는데 요즘은 주변 환경음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지금, 여기의 나를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고, 잘..예..그거..ㅎ 흘려내는 대화를 하며 웃고,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친구들과의 만남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산책 그림그리기, 노래부르기 (좋아해서 하는 일이라 평가 재단에 올려두지 않아도 되어서 편해지는?) --- 좋아하는 일이 나의 업이 되면 일과 취미가 하나 뿐이라 남의 평가에 쉽게 무너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내 삶의 축은 무엇이 있나 저를 들여다보고 있어요. 저를 편안하게 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오래전부터 이연님 뒤에서 몰래 응원해원 구독자입니다! 쟤가 오랫동안 품고 왔었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이연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하나하나씩 풀어 왔어요.. 드디어 지금 이순간, 저는 관계의 펀안함의 문턱을 밝은 것 같아요. 편안함에 온전히 들어서서 그 문을 닫을 수 있을 때까지 이연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불편하게 사는 사람이에요. 편안하게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욕심과 불편한삶이 나를 좀더 힘들게 세상을 살게할지라도 편안함과는 다른,, 불편함으로서 많은 성장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을 경험해봐야만 방향성을 잡고 편안한 삶으로 맞출수있는거잖아요. 잘하고자하는 욕심은 끝이없지만 언젠가 또 성장해서 어느 선에 다다르면 그불편함으로 인해 우리는 바뀌고 좀더 편안하고 행복한삶을 살아갈수있게 될거라고 저는 믿어요. 발명도 그렇잖아요 불편하기에 바꾸려고 했다가 연필에서 펜이되고 촛불에서 전등이된거니까요 ㅎㅎ 성과를 포기하지않고 늘 노력하는 당신도 멋집니다.
별 의미나 정처 없이 산책하며 주변 공기의 흐름과 사람들을 관찰하는 거네요. 회사에서 집까지 1시간반정도 걸어서 퇴근하는데 이때 쐬는 바람이 뇌에 새로고침을 눌러주는 느낌이 들어요. 그밖에도 더 많을 거 같은데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고 깨달아갑니다. 생각해보고 일기에도 적어봐야겠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며칠전 우연히 알게된 이연님 정말 편해요 말도쏙쏙 들어오고요 그래요~ 1959년생이니 65년을 살아보니 인생에 없는거 사람들이 3가지라고 하더라고요 첫째 정답은 없다 둘 비밀이없다 셋 공짜가없다 세상이 그런것같아요 간호사르대학병원 38년근무정년후 지금은 어르신 돌봄을 모시는 요양원에 근무하는데 매일 매일이 전쟁과 평화죠~
알고리즘을 타고 우연히 이연님 채널을 접하게 되었어요! 저의 깊은 고민을 하나씩 천천히 풀어주시네요. 심리상담받는 기분이 들어요.. 친구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느낌도 들구요. 나이는 30대 중반, 부모님도 계셨고, 가정환경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정서적 의지할 수 없는 환경에서 지냈어요. 그러다 보니 인생은 혼자다. 나 혼자서 모든 걸 짊어져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항상 힘을 주며 살았어요.. 결국 지금은 툭하면 부러질 것 같은 성격이 되었네요. 결혼을 해야하는 나이도 다가왔고, 이미 지나가는 중인데. 어른들은 결혼을 보채지만, 저는 결혼보다 더 중요한게 지금 나를 알아가는게 더 절실히 필요해서, 노력을 하다보니 이렇게 알고리즘을 타고 이연님을 만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오늘의 영상은 인생이라고 할 정도로 깨달음을 깊게 주는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바로 깨닫지 못하는 것은 많지만…. 별개로 사람에게 나중이 있기에 지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고 끝은 다시 시작한다는 듯이 End… and라는 말도 있죠. 요즘은 이런식으로 제 생각을 표현하려고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