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양덕 초등학교 제자 입니다..어른이 되어 아드님의 노래를 이렇게 만나게 될 줄 몰랐습니다. 방과 후 컵라면을 같이 먹으며 또 다른 공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아드님을 통해서 다시 한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내 입덕씬...58호의 정보를 1도 모르는 상태였는데...난 이 사람이 God한테 절규하는것처럼 느껴져서 얼마나 울었는지... 나중에 알고보니 종교와 뗄레야뗄수없는 환경에서 자란분이었다. 수없이 많이 봤는데 그때마다 하늘나라에 계신 나 키워준 우리 할머니 생각도 나고ㅠㅠ 한없이 기댈수있는 그 무언가의 존재가 꼭 있을것만 같아 너무나 위로가 된다
홍이삭님이 가진 생각과 가치관이 음악 못지않게 빛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그저 뛰어난 싱어가 아니라 선하고 바른 인품이 겸비된 올라운더 뮤지션이자 비교할 수 없는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숨바꼭질'이라는 본인의 노래가사처럼 주님께서 늘 함께하시니 외로워하지도 두려워할 필요도 없음을 늘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
역시 홍이삭 좋아!!! 진실된 홍이삭 안반할수가 없다. 홍이삭의 노래는 듣는이로하여금 그의 진실된 마음이 전달되고 힐링이 된다!!! 그의 마음이 전달되어 좋다. 홍이삭의 음악은 다 좋다. 역시 1등이다. 1등은 홍이삭밖에 없었다구!!!! 손수빈도 홍이삭과는 경쟁이 안된다구
58호님은 다른 가수분들에게서 많이 보이지 않는 특별함을 지니고 계신것 같아요. 노래를 들으면서 이렇게까지 마음으로 와닿은 적이 많이 없는데 58호님의 음악은 마음으로 와닿아요. 노래에 기승전결이 있어 처음에 가졌던 감정이 끝에선 극에 달하고 감동까지 줘요. 이런 점에서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가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로이킴님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세요. 끝까지 응원할게요.
외로울 비주얼도 실력도 아니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고독감을 서사적으로 극대화하며 풀어내는 이 노래의 시간이 경이롭다... 단순한 노래를 넘어 신이 그에게 더욱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함께하며 사랑하는.. 시대와 관련된 그 무언가를..소명을 허락하신 건 아닐까. 노래의 카타르시스마저 아름다운 서사의 느낌.
58호 가수님의 이 자꾸 생각나는 매력이 뭘까 고민해봤는데 “친해지고 싶다” 인거같아여… 예를 들어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거나, 착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이런 반짝이고 매력있는 애들보면 나도 저 아이랑 친해지고싶다~ 이런 마음이 드는데, 58호 가수님은 노래로도 사람마음을 흔들지만 뭔가 사람자체가 저사람이랑 친해지고 싶다~! 이런 매력 뿜뿜이에요…. 왜일까요…? 웃음? 말투? 뭐지? 😮 여튼 이게 롱런하는 대중가요 가수로서 중요한 부분인거같어요… 사람들이 자꾸 생각나고 친해지고싶고 찾게되는….😅😅 반장같은 매력… 😂 혼자 주저리해봤습니다…
파이널 최종우승 후에도 떠나지 못하고 지난 영상들을 반복재생 중이네요. 모든 무대가 좋았지만 저에게는 이 무대가 최고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선미 심사위원의 코멘트처럼 복합적으로 해석하게 되는데요, 노랫말이 주는 존재론적인 의미위에 이삭님의 탁월한 음악적 역령이 어우러져 저에게는 신에 대한 갈망처럼, 기도처럼 더 큰 서사로 다가왔습니다.
TV도 안보는 내가 한달전에 우연히 틀어져있던 싱어게인에서 58호의 기다림을 듣는데 눈물이 나왔었다. 그 날밤 이 노래를 찾아 들었는데 가사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노래인거 같아 위로를 받았었다. 홍이삭 하나님의 세계 CCM 가수로 활동해 잘아는데 58호가 홍이삭이라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되었고, 하나님에 대한 갈망으로 불렀기에 나 또한 그 느낌을 전달받았음을 알게되었다.
@@Iam1guy 다른 쪽으로 활동을 해도 알려지지 않으니 싱어게인에 나오신거일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거든요. 드라마 ost도 많이 부르고 개인 앨범도 활동 열심히 하셨거든요 .. 근데도 알려지지가 않으니 가수로서의 유통기한을 생각하신거겠죠 ...그리구 벗어나지 않아도 이미 스펙트럼 넓게 활동하고 계서서 이제 알려지기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와 진짜 신기하달까.. 사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58호님 목소리가 계속 생각이나서 몇번이나 다시 들으러 오는지 몰라요..! 다른 가수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가 분명 있으신거같아요. 뭔가 차가운 새벽공기 같은.. 들으면 누군가가 그립고 쓸쓸한 감정이 들어요 🥲 요즘 이삭님께 완전 빠져서 플레이리스트도 온통 이삭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