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분 말할 때 점잖고 고상하게 들려요~진짜 영국영어발음 익숙하지 않아서 잘 안들려요~듣기시험에서도 영국식 영어나오는 건 자주 틀려요~ not을 놋으로 발음해서 처음에는 그것도 못 알아들었던 기억이 나네요~영국식 영어를 꾸준히 들어야 들릴런지….영드 콜린퍼ㅅ 나오는 오만과 편ㄱ 재밌게 봐서 그걸 계기로 영국식영어발음도 거부감없이 듣게 된 것 같아요~
어떨 때 영국 상류층처럼 말씀하시고 어떨 때 호주 사람처럼, 어떨 때 정확한 일반 영국인의 발음으로말씀하시네요 ㅋㅋ 그리고 언제나 영어를 아주 잘 하시네요^^ I look forward to our next conversation. If you'd like to talk accents, I'm quite obsessed with them myself~~
영어실력 뽑내고 싶은 그 아나운서네요ㅎㅎㅎㅎㅎㅎ 참 그때 나도 그 현장에서 봤는데 이탈리아어 통역사가 무안하게 서있는거 보니 위로해주고싶었어요ㅎㅎㅎ 그때 나만 이상하게 느껴졌던게 아니였네여ㅎㅎㅎ 대중들한테 사랑받을지 몰라도 그때 그 영어실력 자랑하는 아나운서는 이기적이였음ㅎㅎ
그러면 진짜 웃길거 같아요. 😊 실제로 미국에도 스테이트마다 엑센트가 조금씩 달라서 여기저기에서 살다보면 막 섞이거든요. 저는 동북부에 사는데 남부에서 오신분들 발음은 좀더 부드럽고 캘리쪽에서 오신 분들은 버터처럼 부드러워요. 성격들도 그 지방색처럼 그렇게 따라가는거 같고.. 남부에서 보스턴으로 오신분이 하바드 메디칼 의사로 왔는데도 동북부 사람들 너무 차갑다고 좀 무시받는 느낌이라고 다시 남부 가고싶다고 슬퍼했었어요. 그리고 신기한건 얼굴 생김형도 도시마다 약간씩 다르다고 사람들이 인식해요. 일반 미국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는 말로도 그런 말들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