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탄] 각 나라별 절대 바뀌지 않는 특이한 문화?! | MMM  

게이같음. 승연짱 뭐 이런느낌.

승연쨔응❤

@@gurathank 남자 둘만 나오면 그저 그런생각만 하지. 머릿속에 뭐가 있는지

공감요~ 자외선에 민감하고 타는거 싫어하는 이유가 하얀 피부에 대한 선망이 무의식적으로 깔려 있어서 외모 지상주의의 일종인가? 싶어요. 태닝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생기기 시작한 것도 아주 최근의 일이니까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햇빛 밑에서 (더울 때 더운 곳에서) 일하는 건 노비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여기던 일종의 양반심리도 동시에 깔려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ㅋㅋ 재밌네용

외모지상주의도 한몫 하겠지만 솔직히 한국사람들이 시커먼 피부는 별로 안이쁜건 사실이긴 해요. 우리가 기대하는 구릿빛 이 아니아 걍 시커멓죽죽 하게 타잖아요. 그러니 옷을 입어도 별로 안이쁘고 ㅡ 우리가 매체에서 흔히 보는 구릿빛 은 사실 태닝머신 이어야 가능한 색상이랍니다. 그래서 미국의 태닝샾 들이 거의 백인 중산층 이상 동네에 몰려있는 이유 이기도 하죠. 백인들도 태닝안하고 선크림만 발라서 햇빝에 그을린 피부는 그렇게 이쁘지 않아요. 골고루 이쁘게 타지가 않으니깐요 이곳 미국 골프장에서 미국인들도 이제는 팔토시 끼는것을 자연스레 본답니다. 그들도 남녀노소 팔토시 끼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유명 스포츠업체 에서도 팔토시 가 출시된지 꽤 됐어요 십여전만 해도 골프장에서 반팔입고 팔토시 끼면 백프로 한국사람 이었거든요. 지금은 옷 자체가 팔부분은 팔토시 제질로 만들어져 나오는데 이또한 백프로 한국제품 이랍니다. 미국 친구들이 늘상 궁금해하고 부러워 하죠.

동의 ㅎㅎ 호주 테니스 오픈 같은거 중계 보면 한국 분들은 다 가리고 았어서 엄청 티가 나는

완전 공감요 ㅋㅋㅋ 저도 타기 전에 익어버리고 껍질 벗겨지게 아픈 게 싫어서 긴팔 입어버립니다🤣 아마 햇빛 쬐는 게 휴가가 아니라도 일상에서 가능해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자외선에 민감한 건 좋은겁니다. 울버린 배우가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고 나서, '썬크림을 꼭 바르고 다녀라. 당신을 태양으로부터 보호해줄 것이다'라고 sns에 남기기도 했죠.

물론 민트 ㅋㅋㅋㅋㅋㅋㅋ k래쉬가드 맞네요

물론 민트색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트렁크를 침대 위에ㄷㄷ... 전 잠옷 아니면 침대 위에 앉지도 않는데...

트렁크 바닥에 닫는 바퀴만 침대에 닿는거 아니면 평소 옷방에 넣어둬 그렇게 더럽진 않지 않나요? 차라리 평소 매일 입고 다니는 옷이나 아무데나 올려놓는 핸드백이 더 더러울듯 한데

@@mjhart117 침대 위에 올려놓는다는 게, 집에서 짐싸서 떠날때니까 (이동전).. 보통 수트케이스 커버 씌어서 옷방에 보관했다 꺼내니까 더럽지 않다는 의미였는데.. -수트케이스를 집밖에 보관하시나?- 비행기 이동할때 더러워진다는 건, 우리집 아니라 호텔 침대 위에 올려놓는 걸 말하나보네요? 어차피 호텔은 손님 떠나면 침구류 싹 갈고 빨텐데.. 호텔 침구류까지 걱정할 필요는.. ㅋㅋ 그리고 보통 호텔 방마다 수트케이스 올려놓는 받침대가 다 있는디..

정말 편리해서 현지 마트서 2개 사왔는데 오래 못쓰고 고장나서 아쉽습니다.

태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주변에서는 다 웬만하면 스프레이 비데를 뒤로 조준했는데 앞으로 조준하는 사람도 있는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너무 편안히 잘 썼는데 막상 한국에 처음오고 전자비데 사용하니까 신세계를 경험한 기분...

맞아요! 카타르 공항에도 칸마다 있더라고요. 호스에 달려서 그런지 조준하기도 쉽고…

사실 전자비데보다 유럽식 비데나 스프레이 비데가 위생상 더 깨끗하다 생각해요. ㅎㅎ

저는 앞으로 못쓸거 같은데 남자기준

그거 아주편리한문화 아닌가요? 밥먹고 온사람 밥다먹고 남은밥도없는데 식사하라하고 겉치레 인사하는것보다는ㆍ솔직하게 부탁하거나 서로말할수 있고미리 해결하고 가는것이 합리적이죠

밥은 부족하면 나눠서라도 먹는게 한국 정이죠

한국은 밥에 진심인 나라

음메 속상해 하나더줘유

참 정 없어유~~ㅋㅋ

무릎으로 이동하는뎅 ㅋㅋ

열쇠 복사하는 것보다 디지털 도어락 비밀번호 뚫는게 더 손이 많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미국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중학교때 역사 선생님에 의하면, 밥솥이나 다른 전자식 조리기구들 버튼도 안누른다고 합니다. 전날 미리 준비 다해놓고 타이머 맞춰놓는다고 하더라구요

에휴…….안식일의 본질은 그게 아닌데… 왜들 그렇게 피곤하게 사는지 ㅉㅉ

제가 전에 일하는 호텔에 이 종교 사람들이 단체로 왔었는데 객실 올라가고 내려올때마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직원들이 대신 눌러줬다는… 😂

두바이 공항에서 양치하다가 백인여자들이 disgusting 이라고 하는거 들음ㅋㅋㅋ 개빡쳤는데 문화인거 알고나니까 편안- 너는 너대로 욕해라.. 나는 나대로 양치하련다..

전 영국 거주중인데 요즘은 공항 등등에서 양치하시는 분들 꽤 보이더라고요 ㅎㅎ

공공장소에서 양치문화 다른거 공감이요. 한국 살땐 당연시 여겼던것을 북미와서 사니 공공장소에서 양치하는건 비매너라는걸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양치라는게 지극히 개인적인것이기도 하고 비위생적이죠. 다른사람들이 봤을땐... 볼일보고 간단히 손 씻으라고 있는 세면대인데 말이죠.

ㅋㅋㅋ 저도 그래서 정말정말 급할 때 가글만 빠르게 하고.. 공중화장실에서 양치 절대 안한다는 ㅠㅠㅠ 양치거품 엄청 더럽잖아요 ㅠㅠㅠㅠㅠㅠ 남이 양치거품 뱉은 곳에서 손씻고 싶지 않아요....

저도 공공화장실에서 양치하는 분들 좀 그렇더라고요 자기집화장실도 아니고 남들 손 씻는 공공장소에서 입안오물을 씻어내느라 양치하는거 매너없어보여서 진짜 별로에요

하셔온 보다는 해오신이 더 맞는 거 같네요

​@@goulisshㅣ😊😊

야외에서 래시가드 입는건 장점 같아요. 선크림 아무리 발라도 자외선 차단 한계가 있잖아요. 바르는 것도 귀찮고. 전 유럽 사는데 한국에서 래시가드 사왔어요 ㅎㅎ 너무 편함. 여기도 아이들은 래시가드 많이 입어요

저두요~ 살타는게 싫어서 래시가드 입어요 ㅎㅎ

@@jokjok2 여성분일 수도 있고 남성분일 수도 있는데 다짜고짜 남친 있냐고 묻는 건 뭐임?

@@KIM_HS_0228 아마 프로필 사진 여자인거 보고 치신거 같은뎈ㅋㅋㅋㅋ 프사 아이유 같아보이는데 아닌가요?ㅋㅋㅋㅋ

@@KIM_HS_0228 자기가 오늘 배운거 복습하고 싶었나봄

마져요 우린 술자리에서 밥먹고 시작하는데 일본은 밥먹음 집에 가야됨

🇧🇷🇰🇷

아무래도 한국은 먼지가 많아서.. 미국 캐나다는 공기도 길거리도 비교적 깨끗해서 신발도 깨끗하고 먼지도 덜하고.. 결국 청결척도나 습관보다 환경의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ptl4093 그건 납득이 안 가는데요 먼지가 없다니요ㅋ 무슨 기준으로 그러시는지 개네 그거 그냥 아무 생각 없는 거임 집 근처는 그럴 수 있다지만 도시는 우리랑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데 도시에서도 생각없이 맨발일때 있어요 걍 습관이에요 그래서 개네 많이 걸리는게 라임병임 저스틴비버도 걸렸었는데 그런 습관땜에 진드기 몸에 옮겨 와서 걸리는 병요 개네가 주택문화라 자기집 근처 정원에서 놀던게 버릇이 돼서 그런 거고 지네 주거 외엔 손 놔서 외려 더 더러워요 쓰레기 수거도 안 하고 환경미화도 안 돼 있음

청결에 대한 기준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미국은 화학적 더러움에 민감하고, 한국은 물리적 더러움에 민감한. 지금이야 코로나때문에 한국에서도 소독제를 많이 쓰지만, 미국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민감해 제 기억이 있을 때부터 손소독제를 썼던 것 같아요. 반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큰 먼지나 얼룩과 같은 것에 더 신경을 쓰고요. 연장적 시각에서 미국에선 음식 쉐어해서 먹지 않지만 한국은 감자튀김도 한 데 모아 같이 먹고, 음식도 나눠먹고 하는 것 같아요.

@@윤주연-e4d 아마 그건 미국이 워낙 다민족 국가라 그런듯요. 그니까 온갖 인종 사람 다 섞여있고 또 설사 인종이 같아도 남의 라이프 스타일이 어떤지 알 방도가 없으니, 대부분 옮기는건 접촉이나 공기 감염이니까.. 되도록 남하고 침섞을 일 아예 차단. 모르는 음식은 아예 손도 안댐. 공중에 기침 재채기 그냥 하면 대역죄인. 감기걸리면 회사나 학교 가면 안됨 ! 근데 강아지 침세례는 기꺼이 즐거워 하는거 보면 뭐지? 노이해.

님의 사랑하시는 한국인에게 진실되게 물어보세요! 집 밖에서 화장실 일보고 제대로 손씻었나!

티타월로 닦기때문일겁니다

영국여행 때 에어비앤비에서 주로 숙박했는데 주인의 주방을 같이 썼어요. 도마나 접시에 세제 거품이 줄줄 흐르고 있길래 아직 설겆이 끝내지 않았나보다 생각하고 제가 다시 씼어 줬어요.ㅎ 근데 다른 집도 그렇더라구요.

우리처럼 수세미에 세제를 짜서 닦는게 아니라 싱크대에 물 받아서 거기에 세제 타서 닦아내고 마지막 마무리는 마른 수건으로 닦는다고 무슨 웹툰에서 본 것 같네용

와 저도 똑같은 경험 추가합니다 ㅎㅎ 하숙을 했는데 너무 찜찜해서 설거지 그냥 제가 했네요 영국사람들 위생 정말 ㅠ

아 나도 영국살때 옆집아줌마가 세제물에 담궜다가 그대로 건져놓는거 보고 경악함! 타월로 닦느냐의 문제가 아님 헹구지 않으니 잔여세제 남는거 걍 다음 식사에 먹는거임

수압이 진짜 쎄던데 변기밖으로 튀지 않나요??????

우와 신기하네요ㅋㅋㅋㅋ답변 감사드려요

인도가면 호스 비데 아주 많죠~ 가끔 보면 변기 위에 물이 많이 튀어 있습니다. 물 튄 자국을 보면 앞에서 뒷쪽으로 발사(?)한 것이 맞아 보입니다~^^

온돌깔던데요 우리언니도 토론토사는데 온돌깔았어요

오?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데 오피스에서 양치하는 사람들 꽤 있어요ㅎㅎ 약간 케바케인 경우 같아요

저는 너무 드러운거 같아용 자기 germ을 남한테 보여주는거랑 남이 볼수 잇게 하는거 자체가 너무 위생적이지 않은거 같아용. 한국 백화점 화장실에 가끔 가글도 잇던데 좀 그래용,,,

@@lee38458 오.. 관점의 차이네요 보기에 지저분해 보여서 안닦는다니 ㅋㅋ 정작 이를 안닦는것보다 지저분한건 없을텐데 말이죠 ㅋㅋ

1층 2층 개념으로 설명해줬는데 쟤네들은 침실에도 신발 신고 들어가요 ㅎㅎㅎ

나도 온돌문화와 히터문화 차이때문에 신발 신고 벗고 차이 생겼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맞는듯

1층 2층 문화보다는 유목민이냐 농경문화냐 차이..농사 짓는 민족은 이동의 필요성 없기에...유럽 소위 서양은 유목민에 근거해서 발달한 문화..유목민들은 이동. ..

ㅋㅋㅋㅋㅋㅋㅋ 별 비데가 다 있네요

맞아맞아 ㅎㅎㅎㅎ

베트남이 정말 심한것같아요 마사지를 하면서도 자기들끼리 잡담을 하더군요 못알아듣는다고 욕을 할수도 있어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서구는 기본적으로 서비스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손님을 모신다는 생각을 요구받지 않습니다 . 이런분들에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고객의 권리를 요구하다가 낭패를 보는 한국분들이 적지 않지요.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ㅋㅋ 그리고 항상 억압받지 않는 분위기에서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자유롭게 일하는 직장 문화를 추구 합니다. 그런데 우럽보다도 더욱 느긋하고 게을러 보이는 미국이 업무 효율성 랭킹에서 OECD 국가중 항상 1등 하는것 보면 신기하긴 합니다

@@7mmalltheway 미국 유럽의 업무효율이 높은 건 야근과 잔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근무시간을 더 늘이겠다고 하고 있네요

@@얼음맥주-k1g 미국과 영국은 화이트 컬러나 연구직의 경우 근무 시간이 매우 깁니다. 법정 근무 시간이 아닌, 자발적 연장 근무를 유도하는 것이지요. 영미 테크 직종들의 살인적인 근무 시간은 뭐 유명 하고요… 세 나라 말고도 독일에서도 근무를 다 해본 제 경험을 이야기 해 보자면 미국은 플래닝을 잘 하여 그러는 듯 합니다. 타 국가에선 보스 마음대로 스케줄을 바꾸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찍 소리도 못하고 들어주어야 하는 것인데 미국에서는 그것이 보스의 무능으로 간주 되고 부하들에게도 면이 서지 않는 행위라서 자제하는 편입니다. 독일 같은 경우는 법정 근무 시간 엄수가 위반시 거엑의 벌금을 맞을수도 있을 만큼 매우 엄격하기에 근무 시간중에 잡담이나 인터넷 할 시간 같은게 없이 미친듯이 일해야만 간신히 업무를 제 시간에 끝낼수 있어서 단순한 통계 수치상으로만 보면 높은듯요. 하지만 일의 진행에 큰 방해가 되고 한국인들이 이걸 접하면 속 터지다 혈압으로 쓰러집니다. ㅋㅋ 저는 연구직이라 법정 근무 시간 내에서는 일을 제대로 하기 매우 힘들다는 것엔 크게 공감합니다. 특히 타 국가들과 시간을 다투는 경쟁을 하는 업종들은 그냥 피와 살을 갈아 넣는 방법 말고는 우위를 점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추가 근무 수당만 잘 챙겨 준다면 불만이 없을듯 합니다만 화이트 컬러들은 어느 나라건 그걸 받기 힘들지요.

@@7mmalltheway 다시 말씀드릴게요. 미국 유럽의 업무효율이 높은 건 (무급의) 야근과 잔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유모차는 강아지 환자용

강아지는 나이들어서 눈이 잘 안보여서 태운다고 하더라고여

미국은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 종이 리트리버고 대형견을 많이키우니 유모차에 태울 생각도 못할거에요 한국은 소형견을 주로 키우니 실내에 들어갈때 유모차나 가방에 넣어서 들어갈수있죠(동반 가능한 곳이면) 또 산책좋아하는 강아지가 나이들어서 잘 못하게되면 바람이라도 쐬어주자 하고 태워서 산책다니는거구요

흠... 제가 볼 땐 그 미국인 친구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지인이 많지 않거나 도시가 아닌 외곽지역에 살아서 그러는거 같아요. 미국에도 애견용 스트롤러 많이 팔아요. 다만 그걸 태우는 주요 목적이 노견이거나 다리 혹은 심장에 문제 있는 아이들이 주로 타요. 혹은 장거리로 여행 시 많이 걸어 다닐 때 사용하기도 해요. 미국에서 대형견 용 스트롤러도 팔구요, 뉴욕에서 길 지나다가 이런 스트롤러 많이 봐요.

한국은 노견이나 아픈애 아니더라도 태우던대 ㅋㅋㅋㅋ

외국은 수돗물에 석회가 있어서 물기를 닦지 않으면 말랐을 때 그릇에 석회가 남기 때문에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후진국 또옹남아는 언급하지마요 선진국 유럽만 언급해요

@@Bowden309 ? 내가 뭘 본걸까? 이딴 마인드 가진 인간이 이 영상을 본다고?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와 존중이 이 영상을 관통하는 주제인데 후진국의 문화 선진국의 문화를 나눠? 당신이 후진 인간임을 스스로 티내지 마세요.

이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죠. 수표를 쓰게 되면 건네는 순간부터 실제 돈이 은행계좌에서 빠져나가는 순간까지 시간 간극이 생기기 때문에 만에 하나 지불 취소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유연한 옵션들이 있습니다. 현찰거래가 가장 멍청한 방법임.

전 틴에이져때 이민 나온 사람이라 한국 수표 개념을 잘 모르겠어요. 한국 수표도 서명이 필요 한건가요? 서명이 없으면 그냥 십만원짜리, 백만원짜리 화폐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미국 수표는 한 장 잃어 버려도 그게 현금을 잃어 버린건 아니예요. 그런데 한국 수표는 그냥 현찰 같은 개념인거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 궁금해요. 그나저나 오늘 승연씨랑 미키김씨랑 얘기 하는거 얼마나 크게 웃으면서 본지 몰라요. 그리고 마지막에 하신 말씀들 공감해요. 많이 알고 경험해보고 편견 없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감사해요, 두 분.

@@macdds 일상생활 하면서 지불취소할 일이 얼마나 된다고. 멍청한 소리하네

@@clarakwon8896 한국 일상생활에서 유통되는 수표는 거의 전부가 소지인출급식 자기앞수표(즉, 개인간 유통에 별다른 배서가 필요없고/발행자와 지급자가 모두 하나의 은행인 수표)입니다. 따라서 한국의 수표는 은행이 발행하고 보증하는 화폐나 다름없습니다. 전자결제ㆍ자동이체가 대중적이라 개인이 수표를 작성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습니다. 사실 자기앞수표도 5만원권의 등장과 카드의 대중화로 인해 돈 대신 쟁여놓는 용도 외에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만... +분실신고절차가 있긴 한데, 분실신고를 하면 지급이야 막히겠지만 개인이 발행한 수표마냥 다시 발행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제권판결을 받으려 해도 일상에서 쓰는 수표가 대부분 10만원짜리 100만원짜리라 몇개월+몇만원을 소모하기는 좀 애매하죠.

변기가 따뜻하면 남이 앉은 느낌이라 별로였는데ㅋㅋㅋㅋ

주로 안방 화장실 캐비넷에 두는데…약은 주로 취침 전, 아침 일어나자 마자, 아니면 두통 등 필요할 때 먹는데…안방 화장실에 있으면 (공용 화장실 보다) 프라이버시도 보호되고, 물도 수돗물로 약이랑 바로 마실 수 있어서요…그리고 여자분들은 피임약 필도 화장실에서 챙겨먹죠…접근성, 편리성 때문인 것 같아요.

@@clauxemann6753 중요한 포인트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 너무 궁금해요. 미국 브이로그 보다가 음식물쓰레기랑 재활용쓰레기를 같이 버리는 거 보고 엄청난 충격을 먹었습니다.. 하하

재활용도 문제지만 스티로폼 개많이씀. 얇은 종이컵이면 되는데 왜 두꺼운 스티로폼 컵을 일회용으로 쓸까..

근데 솔직히 한국도 엉터리 분리수거라 실제로 재활용 되는 건 우리 생각보다 적죠

요즘 젊은이들은 배서 모를 거에요. 과거에는 중학교 상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인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