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 이 말에 정말 동감하는게 어머니가 떡집을 하시는데 떡 하나 만드는데 손 엄청가는데 가격은 전체적으로 빵 같은 종류보다 싸게 팔아요 ㅠㅠ 그리고 사람들이 떡은 싸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좋은 재료 쓰고 수제로 만들어서 조금만 가격 붙여서 팔면 왜 이렇게 비싸냐고 그러구ㅜㅜ
술에 대해서는 찐이라... 식혜와 감주는 다릅니다....승우아빠님은 밥알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고 하셨지만, 실제로는 알코올의 유무입니다... 식혜는 엿기름+밥이지만 감주(단술)은 누룩+밥입니다... 막걸리의 직전단계입니다... 시골동네나 나이 많으신분들은 식혜와 감주를 섞어서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다가...식혜를 감주로, 감주를 식혜로 부르는 경우도 많아서 헷갈리셨나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다음 컨텐츠는 막걸리 만들기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