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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화 찬양 없이 풀어보는 미야자키의 삶과 영화 

요런시점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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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해석 #미야자키하야오 #지브리
호불호 세게 갈리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밑바탕에 깔린
감독의 자전적인 삶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좋게 보신 분이건 안 좋게 보신 분이건 분명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참고도서는 수잔 네이피어의 "미야자키 월드 : 미야자키 하야오의 어둠과 빛", 스즈키 도시오의 "지브리의 천재들", 미야자키의 인터뷰 모음집 "출발점" "반환점"을 주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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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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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86   
@bbooing1019
@bbooing101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인간의 솔직한 민낯을 본 기분이랄까요. 오히려 꾸미지 않고 어지러운 인간의 내면을 다 내려놓고 하고 싶은 감정과 얘기를 털어놓은 걸 듣는 기분이라 인간이란 유명하든 안하든, 나이가 어리든 많든 상관없이 똑같은 자아일 수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thefatestcat
@thefatestcat 3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
@kev7893
@kev789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린시절엔 아버지가 싫었고 '나는 아버지와는 다르게 살것이다'라는 의지로 가득차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노인이되어 내삶을 되돌아보니 딱히 다르게 살지 않았구나라는 허탈함과 아버지를 이해하는 마음 등등 복잡한 감정. 반전(against war), 자연 등 커다란 선의를 품었으나 정작 이룬것이 없는 허망한 외침이었음을. 집안이 유복하지 않았다면 저런 선의의 생각을 할 수나 있었을까. 결국 나의 모든것은 나의 뿌리, 즉 내가 그렇게 싫어했던 아버지로부터 나온것에 지나지 않는구나. 그래 나는 결국 이렇게 살아버렸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별 수 없을것이다. 라는 아주 전형적인 할아버지의 회한이라서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평생 지브리라는 회사를 독재하던 사람이 마지막에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상업애니메이션에 녹여 냈다는게 어쩌면 참 그사람 답다는 생각도 듭니다.
@sshb16
@sshb1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제 전처럼 지브리 전작 영화를 사랑하며 희망차게 보지 못하게 될 것 같아서 마음이 서글프네요.. 항상 어지러운 세상 속 그래도 살 가치가 있음을, 삶을 사랑할 용기를 북돋아주는 어른의 격려같은게 느껴져서 마음이 복잡할때마다 초콜릿 꺼내먹듯 보던 영화들이었는데.. 나에게 힘을 실어주던 어른의 마지막 메세지가 이런 자조섞인 회한이라 어쩐지 힘이 빠지고 슬픕니다ㅠ
@뱌뱌뱌-v6v
@뱌뱌뱌-v6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sshb16 단순하게 생각하면됨 희망찬 메세지를 만들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도 있고 회의감을 느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도 있고 그 때와 지금의 감정과 가치관이 같을 수가 없죠 분리해서 보면 된다고봄
@sshb16
@sshb1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뱌뱌뱌-v6v 오오 맞아요ㅜㅜ 도움이 많이 되는 말씀이네요ㅎㅎ 한 사람 안에는 다양한 마음과 자아가 있으니까요! 너무 슬프게만 생각하진 말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Aegugu
@Aegug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를 대충보셨나...
@ddd-i7r
@ddd-i7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Aegugu 그럼 어떤 해석이 맞음?
@kaka-b5u
@kaka-b5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이들어보니 결국 남는것은 가족과 친구밖에 없더라... 어쩜이렇게 잘 마무리 요약해주시나요,, 요런시점님 영상보면서 항상 감동하게됩니다. 매트릭스 해설영상도 그렇고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bkjung391
@bkjung3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야자키라는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 했으니까 포뇨같은 작품 몇개만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lovelyhsl
@lovelyhs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포뇨는 못참지 ❤
@ekyo2156
@ekyo215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히려 포뇨의 후반부 바다가 그어살의 이세계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슴다
@fulltrack86
@fulltrack8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돼....
@whynotttt-l8u
@whynotttt-l8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
@POSCO_official
@POSCO_officia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절대 안만들걸요? 토토로 포뇨 원령공주 등등 그가 지금껏 쌓아온 작품. 즉 그의 세상을 그어살에서는 불완전한 쌓여진 블록, 즉 '거짓된 세상' 으로 표현했죠. "지금껏 찬양받는 수많은 작품들을 만들었지만 이 세상에는 그다지 쓸모있지 않았다. 나는 이제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겠다." 의 의지를 이번에 나타낸 한... 앞으로는 만들어도 그어살 바람이 분다 붉은돼지 같은 작품들을 계속해서 내지 않을까 싶네요
@leechanghyun
@leechanghyu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할아버지가 이야기해주듯이 나는 이렇게 살았는데 너는 어떻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고 싶어 라고 물어보는듯한 작품같아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생이 들어갔으니 붕뜬거 같은 어수선함과 러프함이 느껴지는거 같고 또 마지막에는 손자만의 가치관을 찾고 살아가길 바라니 결론이 없는 기분이 드는것이죠. 뭐 이것조차 제 추측이고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론 역대 지브리 작품 중에 가장 상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감독님이 윗세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아랫세대에게 질문을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깊은 작품 같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저같이 피곤하고 자기만의 세계관이 계신 분들이 좋아할거 같은 작품입니다. 저는 너무나 이 작품이 마음에 들었거든여 ㅋㅋㅋㅋ
@albuslee4831
@albuslee483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는 철저하게 자조적이고 냉소적인 철학의 보유자"라고 말하고 다니고, "희망을 잃었다"라고 하기에는 고령의 나이에도 끝없이 작품을 만들고, 아이들과 미래를 위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미야자키 감독. 거의 일본 애니매이션 업계 최초로 애니매이터 수익분배 시스템을 업계 터부와 각종 비난에도 불구하고 구축해 운영했던 지브리 스튜디오. 유토피아를 추구하다가 절망해 포기했다고 하기엔, 아직도 유토피아를 꿈꾸는걸 포기하지 못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계십니다. "나는 이렇게 하찮고 별볼일 없는, 세상에 좋은일 하나 한 것 없는 사람이다" 말하면서도, "의미 없다는 걸 알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두자"는 삶을 살고 계시는 사람. 우익들의 공격에도 아직까지 "일본의 책임"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인터뷰하고 이야기 하는 사람. 자신의 내면의 고통과 고뇌를 공개하고, 자신을 하찮다고 낮추지만 행동으로 본심을 보여주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작품과는 무관하지만, 바람의 검심에서 등장했던 철학이 생각납니다. "젊은 시절 세상을 바꾸겠다고 피의 비를 내리며 무수한 살인을 저지르는 삶을 살았지만, 내가 세상을 좋게 바꾸었는가 회의감이 계속된다. 오랜 싸움과 고뇌 끝에 얻은 해답은, 내 손길이 닿는 눈앞의 한사람을 돕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다카하타 이사오도 젊은 시절 공산주의자였는지 몰라도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에서 이상과 현실 사이의 딜레마로 고민하는 너구리들을 보여줍니다. "인간들이 모두 죽으면 맛있는 음식은 누가 만들지?" 적어도 맹목적인 사회주의자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yaya1233
@yaya123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갤러리에 걸리는 거장의 순수미술 작품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됨. 미술에도 상업작과 개인작이 구분되는 작가들이 있잖음. 그런 느낌으로, 그냥 마음대로 집어넣은 자전적인 작품으로 받아들이면됨. 피카소가 원시회귀적인 개인작을 만들어도 피카소라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것처럼, 이준섭이 황소로 유명하지만 은박지 작품들도 있는것처럼, 이것도 그런 포지션에 있는 작품임. 오히려 난 그래서 더 예술적이고 메타적이라고 느꼈던듯. 따지고보면 상업을 노린 작품이 아닌 팬들을 위한 이스터에그/편지나 마찬가지인 작품인데 자꾸 그전까지 나온 상업작하고 같은 시점으로 평하니 안맞는게 아닌가 싶음 불호인 사람들은. 개인적으론 오히려 이게 가장 참신해서 좋았음. 하야오가 개인적인 얘기를 푸는 것도 좋았고, 굳이 영화라는 매채 속에서 이런 접근을 한다는것도 좋았고. 더 많은 걸 내려놓은 예술가로서의 하야오를 본 느낌이었음. 추가적인 해석으로는 1~2세대 감독들이 은근 오덕들에게 츤츤거리면서 '이 십덕들아 이제 졸업 좀 해라'라는 메세지를 작품에 넣는 것처럼 이것도 의도적으로 지브리의 졸업작으로 마무리를 짓기 위해 작가주의 작품으로서 더욱 불친절하고 개인적인 표현법을 썼다고도 생각함. 그래서 철저히 주제를 자기 자신에게 맞추고 기존 지브리의 화법을 기대하던 사람들의 뽕을 원천차단하는 방법을 쓰고 있는거고, 하야오의 개인적인 화법으로 더 큰 뽕을 느낀 나 같은 사람에겐 더 고평가받는 거라고 생각함(개인적으로 지브리의 평소 상업작들은 완성도에서 존경한다, 리스펙한다는 느낌이고 그렇게 광적으로 좋아하진 않았었는데 이건 보고 거장의 예술혼이나 고뇌, 주변인과 팬에 대한 헌정같은 부분에서 엄청난 충격과 여운을 느꼈음. 만약 후기작이 더 나온다 해도 이제 상업작은 졸업하고 이런 식의 작가주의 작품으로만 나와줬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있음)
@뱌뱌뱌-v6v
@뱌뱌뱌-v6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디지털 미디어 같은 요소가 보여서 현대 미술과 같은 모호함이 돋보였던거 같음 돈벌려고 만든게 아닌 느낌 원작이 마치 있는 것처럼 마치 꿈속 인물처럼 당연히 알고 있는 듯이 당연히 익숙한듯이 배경 지식, 부연 설명 하나도 없이 모호한 맥락 전개가 정말 보는 관객을 당황시키려는 느낌 영화 제목을 수학 문제라고 한다면 영화의 내용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본인이 겪은 생애를 나열하면서 자신먼의 풀이를 보여준 느낌임 그러나 이전 영확 같이 결코 명확한 정답이 없는 정말 주관식 같음 관객한테 인생을 관통할만한 질문을 던질 이제 몇 안남은 예술인임
@cnhlr6217
@cnhlr621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같은 느낌의 영화라고 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말하고 싶은 말은 영화이자 원작 소설의 제목 그대로 '난 이렇게 살았는데, 넌 어떻게 살거니?' 라고 생각하네요. 우리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할아버지 인생 이야기 속에 얽혀있는 본인의 추억(각종 오마주들)을 떠올리며 할아버지(미야자키)가 이걸(오마주의 원작)을 보여줬을 때, 난 몇 살이었고 뭘했었지. 하고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해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싸개피
@싸개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웃기고 있네 🤣
@epci2179
@epci217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
@나도바람꽃-u6t
@나도바람꽃-u6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영화에 대해 평가하는 다른 영상들을 공감하기 힘들어서 몇개 찾아보고는 포기했었어요 너무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사람을 높은 곳에 놓고 올려다보는 감정을 기본으로 깔고 평가하는 내용들이 많다보니 거부반응만 들더라구요 그냥 저는 하나의 사람으로 그의 작품을 설명해주고 평가하는 영상을 보길 원했는데 말이죠 그런 면에서 이 영상이 정말 저한테는 호였습니다 제가 딱 원하는 시선에서 그냥 담담하게 평가하는 해석이 보는 내내 편했고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찾던 영상이었어요!!
@user-vs6le4xo9p
@user-vs6le4xo9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해요 진짜 미야자키 하야오 찬양하는 리뷰가 대부분이라 뭔가 거부감 들었어요. 물론 그간의 행보가 그럴만 하긴 했지만.. 이 작품이 그럴 정도로 대단했나? 싶더라고요
@사자-g3m
@사자-g3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도 지브리 다 재밌게 봤는데 이거 보다 잤는데.. 다들 해석 보고 보면 이해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해석 보고 보면 이해안될 영화가 어디 있겠습니까..
@나도바람꽃-u6t
@나도바람꽃-u6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자-g3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완전 동감합니다!!!!
@gambler_howl
@gambler_how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동진 평론가님 평을 "우와~"하면서 봤다가 다른 분들 리뷰도 궁금해서 클릭해 봤는데 '요런시점'님 리뷰도 "우워어~"하면서 봤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아린파파-l1y
@아린파파-l1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너무 재밋게봤습니다 제가 이채널을 너무좋아하는이유..다른시점에서 리뷰해주는 그대의 시점이 너무좋다는거.
@jinjinjin82
@jinjinjin8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제가 생각했던 것과 지금껏 본 다른 리뷰와는 또 다른 시선이네요 마지막 멘트에 머리가 띵 울렸어요 아직도 이것저것 생각해 볼 것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vnfma7
@vnfma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이렇게 살았다...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힘약한돼지
@힘약한돼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 보고 나서 느낀 게,이건 하야오 할배의 자서전 겸 보는 사람들한테 던지는 질문도 있는 거 같았다.평소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시련 속의 희망을 추구한단 느낌이였는데 이건 그런 향도 없진 않았지만 세상에 대한 환멸이 조금 더 강하게 담겨있던 것 같았음.물론 이렇게 뜯어보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면 이 영화 안보는 거 추천함.이번 영화는 "꼬우면 보지 마라 강요 안해" 느낌이 유독 강함.물론 난 봤었고 앞으로도 볼것임.다만 이번 영화는 유독 자서전 느낌이 강하긴 했음
@IAmMariahCarey
@IAmMariahCare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식하넴
@뭔개미
@뭔개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난 안봄
@leesangwook89
@leesangwook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큐멘터리에서 인생에서 행복을 추구하는게 이해 안간다고 하셨죠. 평생 행복한적이 없다고. 어렵고 힘들고 시련이 와도 하루하루 버티고 이겨내면서 사는게 인생이라고.
@Jongsei
@Jongse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IAmMariahCarey생각이 짧넹
@eunseo-ls7vk
@eunseo-ls7v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뇌리에는 생존자의 죄책감(survivor's guilt) 같은 것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네요. 전쟁의 수혜자인 동시에 전쟁을 혐오하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얻었지만 애니메이션 산업과 소비자들을 경멸하는 듯한 발언도 서슴없이 하고요. 예술가로서 반전을 외치고, 환경운동을 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런 목소리를 내는 것이 과연 얼마나 진정성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에서 비롯된 자기모순과 생존자의 죄책감을 이겨내려는 위선인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우니까요. 애니메이션을 통해 전 세계에 이렇게나 막강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거장의 마지막 인사가 환멸 섞인 자조라는 게 씁쓸합니다.
@DonTtoTO
@DonTtoT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인물에 대해서 예전부터 흐릿하지만 나름 일관된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 많은 느낌들이 명료하게 정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NTIPINI
@INTIPIN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본인도 열성 군국주의자가 될수도 있었다고 말하는걸 볼때 작가는 인간 본성을 아주 잘 아는사람인것 같습니다. 우리도 북에 태어났다면 당을 위해 충성을 다할수도 있듯이 말이지요. 세살때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사진으로 남아있어서 확실한 기억이지요. 하야오의 네살때 기억은 전쟁때문에 강렬히 남았을 겁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하야오 깊이 좋습니다.
@QWE-nn8it
@QWE-nn8it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동안 세상을 밝게 보려고 끊임없이 싸워 주시고 그런 세상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이야기들에 힘을 받았었음은 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세상을 밝게 비추기 위해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그 자신만은 다른 이들에게서 에너지를 얻지 못해 왔을테고 그게 지금의 미야자키 할아버지인거겠죠. 고생하고 저항해 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sung-min
@sung-m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진짜 결론까지 완벽해요 항상 감탄하면서 보는 채널입니다 감사해요
@싸개피
@싸개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야자키버전 신에바. 지브리를 보러간 사람들에게 미야자키를 보여준... 😅
@gummy_battery
@gummy_batte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잘 보았어요.. 좋은 리뷰와 해석 감사합니다
@Dongshinchoi
@Dongshincho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크으. 영상 보기 전에 이미 기대되네요. 왠지 리뷰해주실 것 같아서 기다렸어요.
@kh72611
@kh7261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지막 한 마디가 진짜 와... 천재의 민낯을 본 기분입니다
@honeykris5113
@honeykris51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국 이 작품은 그동안 자신을 증오하던 자신, 부모와 일본 사회를 증오하던 자신과 그럼에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자신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마침내 하나가 되는 화해의 작품인가 보네요. 애니를 아직 보지 않았지만 다른 의미로 이 작품이 보고 싶네요.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화해이자 회한이자 복잡한 심경인듯.. 어머니 사상을 끔찍히 싫어했는데.. 자신이 나이들어 보니 어머니랑 그닥 다르지 않더라.. 인간은 과연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가를 고민하는듯..
@Tendon-vibe
@Tendon-vib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술가의 ptsd 는 영감의 원천이고 부모로부터의 상처가 70%이상일듯 알을깨고 나와서 성장해도 그모습이 부모와 크게 다르지
@wayneyoung2950
@wayneyoung295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리 너무 좋다 ㅜㅜ 역시 킹런시점님 캄사
@MJYMUSIC
@MJYMUSI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굉장한 성찰이네요 이 혼란스러운 작품의 실마리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warm8827
@iwarm882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야자키 하야오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해석이네요 ~~ 하야오의 삶과 철학을 생각하며 재관람해보니 전혀 다른 작품을 본 기분이었습니다😊❤
@zic2222
@zic222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그대로 미야자키 히야오의 근본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1. 배경설정을 이해하기 힘듦 그냥 받아들여야함 2. 배경이 참 아름다움 3. 동물들이 참 이쁘게나옴 4. 주인공 남캐는 지브리 국룰처럼 언제나 훈훈하고 잘생겼음 5. 전쟁은 나쁨 평화가 짱임 6. 인생을 열심히 살자 7. 지브리에서 엄마는 유바바의 예외를 제외하고 모두 미시임 8. 결말이 애매함 그냥 제가 보기에는 그렇다구요..... 빨리 하울의 움직이는성이나 볼거임
@일출을보다
@일출을보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기다렸습니다~
@manra2566
@manra25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화를 보고 여러의미로 불쾌했고 여러 리뷰를 봤지만 대부분이 미야자키 하야오를 숭배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너희가 멍청한거야' 라는 듯한 뉘앙스가 깔려있는 리뷰 투성이라 계속해서 더더욱 불쾌해지기만 했습니다만 이 영상을 통해서는 그런 느낌 없이 시원하게 이해가 된 기분이 드네요. 제가 하야오 추종자가 아니라 그런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이지만요.
@52oh73
@52oh73 2 месяца назад
요런시점님의 애독자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작품들에게 매우 많은 위로와 동경을 가지는 사람으로서 이번 영상은 어떤 비애감을 가지게 합니다. 미야자키 감독의, 자신이 살아온 세계와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와 분노가 요런시점님의 이야기 덕분에 이해됩니다. 자기혐오가 크면 클수록 자기연민도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또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적 인간은 결코 자신의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창작자'로서 높은 윤리의식을 가진 사람이고 자신이 왜 '이상향'이나 '유토피아'를 꿈꾸는지에 대해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미야자키 감독이 스스로를 용서할 수 있기 바라봅니다. 나는 그의 작품을 또 보고 싶습니다. 그는 괴로울지라도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hamjia
@hamjia 10 минут назад
처음에 뭐야. 하면서 보다가 후반부 갈때쯤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왠진 모르지만 뭔가 이해가 되는것 같았어요. 감동
@minwookang3170
@minwookang317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이작품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내용이 난해한것은 사실이나 한사람의 인생과 오랜 작품과 그의 생각에 마침표를 찍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저한테는 영화의 제목 처럼 그대들을 어떻게 살것이냐고 묻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한테는 센과 치히로 보다도 이런 난해하지만 자기 얘기를 하는 영화가 더 좋게 다가오네요
@user-vs6le4xo9p
@user-vs6le4xo9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시 요런시점님 리뷰는 계속 보게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멋진 해석입니다. 개인적으론 지브리 애니중 최고로 재미는 없었던 작품이었네요
@이승일-d3b
@이승일-d3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orun
@yoru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중한 후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milialuv3383
@milialuv338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 리뷰는 이분꺼만 보게 되는거 같음. 내가 보고 싶은건 이렇게 차분하게 영화 자체를 들여보는 리뷰인데, 괜히 과장해서 광고하듯이 리뷰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바람과돌
@바람과돌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제 하고싶은 말을 할 시간이 없다는걸 할배도 알고있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것도 필요하다봄
@eggjjimjjim
@eggjjimjji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디영화판에는 자전적인 작품들이 많고, 그럼에도 작품성있게 회자되고 좋은평가를 받는것들이 많은걸 감안하면, 저는 이번작품도 그런부분에서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져요. 결국은 개개인의 이야기가 그저 개인이기만 한게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간 시대정신과 무언가를 담고있기도하고, 그걸 보여줌으로서 사람들에게 투영하고 ,나누고 영향받고 하는게, 그런게 정말 예술의 재미있는 부분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전체가 아닌 그런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해당하는것이겠지만요. 전 그래서 서로서로 모두 의견 존중하며 아 그렇구나, 하고 다양한 해석을 즐기며 보면 좋을듯해요. 그리고 결국 제목이 그대들은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라고 질문을 던지고있으니, 어찌보면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미 그 답을 내놓고 있는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과 성향에 맞게, 어떻게 살아가게 되겠지요.
@coaholtash8988
@coaholtash89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블리스-w9f
@블리스-w9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분석 너무너무 감사해요!! 전 영화도 재밌게 봣는데 분석글도 한층 더 재미를 더해주는거 같네요 감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브리 작품이 저에겐 큰 영향을 준거 같네요
@applepie5037
@applepie503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를 보는 내내 가졌던 의문들이 적잖이 해소된 것 같아 개운합니다
@user-xn3ov4gp2n
@user-xn3ov4gp2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뷰를 보고 나니 이 영화는 그야말로 미야자키의 자서전이군요. 유토피아적 사상을 추구하다가 인생의 막바지에 이르러 가지게 된 소회랄까, 영화가 전반적으로 희망 없이 축 가라앉은 분위기를 가진 이유를 알겠습니다. 하지만 미야자키는 아름다운 예전 애니메이션 대신 호불호 갈릴 이번 영화를 내놓음으로써 오히려 홀가분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과 친구와 집,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것들에 여생을 쏟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 한 켠엔 또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조용히 품지 않을까요.
@jaykim7834
@jaykim78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를 보고 감독이 아무도 참견마 나 하고 싶은대로 할게 이런 느낌받았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해석덕분에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anb00
@anb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뷰어들 죄다 찬양 일색에 뻔한 미야자키 배경이야기만 늘어놓는 와중에 이런 개인생각이 많이 들어간 리뷰 참 좋네요. 갠적으로도 보면서 뭔의도 인지도 대강이지만 알겠고, 대충 이야기 하는 바도 알겠지만 그걸 방해하는 난잡한 편집에 산만한 전개 때문에 굳이 이렇게 만들어야 했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지브리 메인PD의 인터뷰와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 다큐영상 클립들 보니 말년의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본인을 위해서" 다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며 활력이 넘쳤을 할아버지 모습이 떠오르기도 해서 또 이건 이거대로 이해도 갔어요. 이번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데 이렇게 흥행한것도 순전히 미야자키 감독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이라고 느꼈고 차기작은 어떨진 몰라도 지금같은 거만 아니길 바랐네요.
@anb00
@anb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GEC_Xino 에휴 너거매는 지옥에서 너 이러고 다니는거 알면 얼마나 원통하실까
@anb00
@anb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guess7208 제가 본 글은 차기작 이미 준비할 생각이라 하던데 은퇴한다던게 맞나요?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가들은 나이가 들 수록 자기 얘기만 하게 되어있음..
@factoryzzang
@factoryzza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실적 해석으로 한정되지 않는 그대들 애니 한편에 국한되지 않는 미야자키 그가 구현해낸 애니 전반을 기억하고 이해하는 평론으로 영상과 설명을 집중하며 시청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래뿔
@고래뿔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잘 봤습니다.매번 어떻게 자료조살 하시는지 궁금할 정도네요.이번 영화가 이제서야 이해됩니다.
@user-dj7nl2nt3o
@user-dj7nl2nt3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는 어려운 메세지를 쉽게 전달하는 효과적 장치인데 관람객이 따로 공부를 해야만 하는 영화가 있다면 그 영화는 영화로 만들게 아니라 책으로 썼어야 할 작품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이 영화는 최악의 영화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재미를 자아내는데도 메세지를 전달하는데도 모두 실패했죠. 영화로 개봉할게 아니라 그저 미야자키의 일기장 속 상상으로만 남았어야만 했던 작품.. 내용이 지나치게 자전적이어서 아무도 알고 싶지 않아하는 미야자키의 TMI를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그럴싸한 껍데기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억지로 전달하려고 하는 불쾌한 작품입니다. 미야자키가 나쁜 의미로 조금 변태적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user-vs6le4xo9p
@user-vs6le4xo9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브리를 보다 졸음이 몰려올줄이야😅
@digitalpay
@digitalpa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야자키는 " 나는 해봤는데 잘 안됐다. 다음 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들리네요.
@kim_david4892
@kim_david48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도 봤고. 관련 자료들도 제법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의 이야기는 새롭지도 않고 깊이도 깊지 않아서 재밌지도 감동적이지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보완할 캐릭터의 매력도 없고.. 난해한 게. 어려워서보다 관객이 이해한 그 이상 별 거 없기 때문인 느낌..
@헨젤과그만두찜
@헨젤과그만두찜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감이요.. 대단한 감독이라고 영화나 당시 상황 제대로 이해도 못 하면서 그저 있어보이려고 그냥 미야자키 감독이니 좋다 인생 영화다 빼애애액!! 보면 한심 그 자체...
@김야-g9z
@김야-g9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헨젤과그만두찜인정함 인스타 감성으로 무지성으로 눈물흘리는 애들 너무 많음
@user-up3vm8jy5x
@user-up3vm8jy5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의 수준이나 전개나 옛날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봄 (뛰어나진 않으나 관람자의 상상력으로 완성되는 수준의 개연성) 받아들이는 관객 수준이 바뀐 것도 한몫하는듯 무언가를 해석하고 입체적이고 양면적으로 생각하기를 싫어하며 극단적이고 유연하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토론으로 완성되는 영화인데 그게 안 됨
@김야-g9z
@김야-g9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브리도 클래식 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 영화다보니 아무리 졸작 수준의 스토리 전개를 하여도 유명 작가의 추상적 작품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마냥 과도한 해석과 찬양이 느껴지는 듯
@hyponex2025
@hyponex2025 3 дня назад
본 작품 넷플릭스에 올라온 기념으로 다시 보러 왔습니다
@hobucksa
@hobucks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야자키 할아버지 생각보다 존나 더 싸가지없고 철딱서니 없네요ㅋㅋ 존나 복많이 받은 사람인데 ㅋ 철이 안들어서 계속 좋은 작품이 나오는건가,,,
@Topaz753
@Topaz75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노빠꾸식 평가같으니, 좀 순화해서 말하자면... 언제나 변함없이 아이처럼 순수한 사람이라고 보는게 좋을것같네요.
@qwertyvvvrrrrr
@qwertyvvvrrrr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Topaz753순화하지 않을 때 이해하기 쉬워요
@흑강냉이
@흑강냉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ㅈㄴ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닌척 ㅈㄴ함 ㅋㅋㅋㅋㅋㅋ전쟁으로 수혜받았으면서 고통받은 척, 애니메이션으로 돈버는거 안좋아하는 척, 전범국인거 반성하는 척ㅋㅋㅋㅋ
@Topaz753
@Topaz75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흑강냉이 그래서 "이렇게 잘먹고 잘살은 나는, 다른사람들은 고통속에서 살았는데, 난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난 어떻게 살았어야 했던건가?" 라며 끝없이 고뇌하고 회고했던게 미야자키 감독님의 생각이잖아요. 그 고뇌와 회고의 답안을 이번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로 내놓아본거고.
@Topaz753
@Topaz75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qwertyvvvrrrrr 그말도 일리는 있는데, 그래도 지나치게 노빠꾸면 걍 비난과 비하가 될수있음.
@mandu0114
@mandu011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어살은 그냥 지브리가 하던대로 작품을 냈다고 봄 그렇게 찬양받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이것보다 훨씬 더 난해한데 이렇게 평가받는건 그냥 시대적 차이인듯
@펜서-h2z
@펜서-h2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울은 캐릭터랑 설정/ost/특유분위기가 난해함을 씹어먹을 정도로 잘뽑아서 그런듯요
@user-nb8pn3ik1n
@user-nb8pn3ik1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울은 메타포가 확실함 반면 이번엔 아예 자기들만 아는걸 영화에 넣었으니 곱창났다는거죠
@mandu0114
@mandu011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b8pn3ik1n 둘 다 별반 다르지않았었는데..
@풉킥-q6r
@풉킥-q6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b8pn3ik1n 엥 솔직히 한 번 보고 설리번이 하울 때문에 전쟁 일으킨거 알 수 있는 사람 없을걸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진짜 어려움..
@Muladiin
@Muladi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앞서간 거장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기자신과 삶에 긍정적이게 되거나 그렇지 못하게 되면 자기 골통을 부수거나 둘중에하나로 수렴되는듯
@kaka-b5u
@kaka-b5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45 '미야자키가 자기 분신은 겁나 미소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jottakka
@jottakk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전적인 이야기에 서술하는 방식은 포뇨만큼이나 두서없어져서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거같음 서술방식이 친절하다면 '음 그렇구나'라고 어느정도 이해될텐데 두서없고 난잡하니까 '그래서 하고싶은 얘기가 뭔데?'라는 생각이 먼저듬
@Ponjicomet
@Ponjicome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백퍼공감합니다 ..저는 진짜 뭐 어쩌라는건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등장인물들이 왜 저런대화들을 하고있는지 등장인물들끼리만 알고 나는 안끼워주는 느낌..ㅋㅋㅋ
@_Kim-px3hi
@_Kim-px3h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혹시 mbti 가 xSTx이신가요? 직관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답답할 수 있을것 같긴합니다.
@jottakka
@jottakk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Ponjicomet ㄹㅇ 딱 그느낌 하울은 원작이 따로 존재하고 포뇨는 어린아이시점이니까 그럴 수 있다지만 자전적시점이 강한 영화를 이렇게 만들어버리니 난 말할거니까 너희는 닥치고 들어라고 하는것 같았어요
@krauskim7662
@krauskim766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_Kim-px3hi mbti로 사람을 판단하려는 인성 유아적이네 ㅋㅋㅋ
@kkkktv6219
@kkkktv621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영화학 이학년때. 세세히 갈라지면 전공선택할때 기초로 배우는건데 이딴 영화는 잘못 만들어진 못만들어진 영화가맞습니다. 관객들로 하여금 이해나 동감을 관철 시키지못한 삼류 편집이 제일크지요 제 아무리 유명한 감독이던 세월은 못이기는법 젊은시절 날카롭고 칼 같던 견단력은 세월에 무뎌져 결과물에 그 번잡하고 정리되지 못한 걱정들이 고스란히 들어난는거죠 외가리의 일곱번째 깃털이 왜 약점이냔 질문에 친한친구와의 자주 나누는 담소에 대한 내용인데 그친구보라고 넣었다는 인터뷰를 보고 제멋에 취한 노인의 말로를 보았습니다. 마치 개그오디션 보러가서 심사위원은 아무도 모르는 참가자 개인의 동네친구 김성철을 연기한다면 그 누가 이해할지😂😂😂 참고로 조카 덕분에 두번이나 보고왔네요 씨히팔😂😂😂
@하얀구름-p1s
@하얀구름-p1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되는 최선의 해석~~ !!
@바닥돌
@바닥돌 18 часов назад
이제보니 다 쓰잘데기 없고, 나도 참 별볼일 없었고..너네도 그럴 것이다! 라는 이야기였다면 쓸모없는 그넘의 애니메이션 안 만들었을 겁니다~! 다음을 항시 기대하는 그의 일말의 기대감과 희망이 우리에게 있으리라 본 것이겠죠..정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지 되물어 보며..
@anakiiliu
@anakiili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심층적인 분석 감사드립니다.
@bleesy_k5921
@bleesy_k592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요런시점님의 리뷰는 봐줘야지 ㅎㅎ
@툇마루-h8h
@툇마루-h8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공이 대단하신, EBS컨텐츠로도 손색 없는 작품이네요😮
@kiky_witch
@kiky_witc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35 캬 철저한 장사꾼이네
@FreedomIsNotFree-l2w
@FreedomIsNotFree-l2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뷰 기다렸슈
@gone2island819
@gone2island81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들에게 전범은 식민 지배로 꿀빨던 자신들의 풍요를 말아 먹은 군바리를 뜻하는 거지 많은 사람을 아프게한 전쟁 범죄자를 뜻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저들의 반전을 이해 하기 힘 든 겁니다. 보편적인 반전과는 다른 자신들의 행복을 말아 먹은 것에 대한 분노일 뿐입니다. ㅎㅎㅎ
@이진우-l6m3s
@이진우-l6m3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님은 어떻게 그런 확신에 찬 결론을 얻게되었나요?
@AK-xw5yc
@AK-xw5yc 11 дней назад
일부 동의합니다. 일본인의 반전은 우리가 생각한 반전과 확실히 다르다는 게 느껴져요
@mimk9733
@mimk973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대들에서도 왜가리가 마히토를 돌봐주는모습이 많이보여섴ㅋㅋ 이미 미야자키본인도 서로의 구도를 잘알고 인정하고있는듯ㅋㅋㅋㅋ 뭔가 기엽넼ㅋ
@수민-k5x8u
@수민-k5x8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족과 친구 이게 이 영화의 주제 같네요. 현실을 살아라 ㅋㅋ
@user-fe5rg2td3n
@user-fe5rg2td3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본국민에 대한 애틋함은 있지만 침략했던 피해국에 대한 사죄의 마음은 어느 작품에서도 느껴 볼수없었슴 혹시 여기에 대해 다른 의견 남겨 주실분 계신가요, 하야오에 대한 일말의 거부감을 씻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agpast4331
@agpast433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국 중국에게 똑같이 적용했었더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오히려 일본이 서방에게 따 당해서 피해국이 되니까 만만해져서 없애버리고 싶은 기분이 드는 건 아닌가… 러시아와 일본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권태형-y2r
@권태형-y2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뷰 잘봤습니다 ㅎㅎㅎㅎㅎ
@funct2459
@funct245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돌 서사 다큐도 영화로 극장에서 개봉하고, 유치찬란한 미국 코믹스 전대물 같은 영화도 캐릭터 관계 분석하며 보는 시대에 영화라는 것이 꼭 폭넓은 대중에게 쉽고 즐거운 만족을 주어야 할 의무는 없다고 봐야죠. 그나마 지브리는 그동안 내는 족족 어느정도 보장된 맛집이었는데, 그게 아니니 괜히 더 어색하게 느끼는 듯. 히트곡 스타일의 신곡이 아닌 개인 작업물을 모아둔 스케치북을 봤다고 생각함. 지브리와 함께 반평생을 살아온 입장으로는 평소 안보여주던 일기장을 보여준 듯 했다. 수익을 생각하며 만든 상업 영화가 아닌 지브리의 팬에게 보내는 멋진 헌사였다.
@싸개피
@싸개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무가 없다니. 그럼 평소 지브리 생각하고 보러간 사람들이 돈과 시간은? 아주 오만하구만
@funct2459
@funct2459 2 дня назад
​@@싸개피 그럼 뭐 평소지브리스타일아니라고 경고문구라도 넣었어야 했나. 돈과 시간 아까우면 리뷰평점 다보고 원하는 맛 영화만 골라서 보면되겠네. 지브리는 매번 똑같은 스토리만 되풀이해야할 의무는 없고, 관객이 개인의 취향대로 당연하게 요구할 권리도 없는것을 모르나. 이런 창작물에 돈과시간 효율을 따지는게 안타깝지도 않네 ㅎㅎㅎ 지브리 팬이 아니니 이런댓글을 달았겠지. 자신의 취향이 너---무나 중요해서 창작자에 대한 존중은 없는게 "아주 오만하구만."
@블랙커피-s4n
@블랙커피-s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많이 봤어도.. 미야자키 하야오의 삶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는 영화인건가..
@UHa-vq2qt
@UHa-vq2q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8 반딧불의 묘 -> 반딧불이의 묘
@sanghyuk7981
@sanghyuk798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단한사람..개인사와 별것없는 철학담은 영화를 전세계 극장장에 걸수있다니....지브리는 이제 없다..
@강현김-e1f
@강현김-e1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본인이 새(조류)박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명작
@sechul
@sechu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카렌 샌즈 오코너라는 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너무 마음에 와 닿는 글이라 검색해봤는데 한국에는 잘 소개가 안 돼 있는 것 같아서요.
@yorun
@yoru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잔 네이피어의 미야자키 월드 라는 책에 인용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책은 직접 한국에 번역 출판된 건 없네요
@sechul
@sechu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yorun
@noise2266
@noise22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글쎼요 이 영화가 개인적인 이야기여서, 그것은 일기장 정도에만 적을만한 내용이어서 영화로써 목적달성에 실패했다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저 늙은 할아버지의 주절거림으로 치부하기에도요. 나는 왠지 이 영화가 [보 이즈 어프레이드]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야기 하겠습니다. 둘 다 너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보편적으로 보기에 난해한 내용을 가집니다. 그렇지만 그 개인적인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있기 마련입니다. 내가 이상한 사람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나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아리 애스터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만든 영화에 공감과 동질감을 느낍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나의 생각을 영화라는 것으로, 예술이라는 것으로 정리해 주었을 때 가지는 유대감은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영화의 즐거움과는 다른 결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한 예술가가 매우 유명하고, 평소 꽤 대중적인 느낌을 가진 작품을 만들었다고 해서 그의 새 작품이 또 그래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것은 예술가를 향한 탄압입니다. 그의 예술은 더 이상 예술이 아닌 서비스가 되어버리지는 않겠습니까? 만약 나는, 또는 대다수의 사람이 이 영화가 즐겁지 않았으니, 내 시간을 매혹시키지 못했으니 이것은 영화가 아니야! 라고 말해버린다면, 이것에 동질감을 느껴 매혹된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인정을 저버리는 것은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일종 이 세상의 난해하다 불릴만한 영화는 다 사라져야 맞겠습니다.
@user-nb8pn3ik1n
@user-nb8pn3ik1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기장맞는데요 관객들을 아예 고립시켰는데 이걸 부정하신다면
@coaholtash8988
@coaholtash89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b8pn3ik1n그렇게 치면 수많은 고전과 걸작 영화들 아트하우스 영화들은 관객들 고립시킨 것들 투성이임 그 고립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작품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 당시 시대적 맥락이나 베경 감독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방법임 애니는 왜 그러면 인됨? 애니는 그냥 다 뇌빼고 봐도 무방한 이쁜 대중들을 위한 판타지만 만들어야 되나
@풉킥-q6r
@풉킥-q6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해하기에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지브리만의 느낌이라서 좋습니다 솔직히 이번 영화가 많이 난해해서 그렇지 전작들도 쉬운 내용은 아니었어서요
@noise2266
@noise22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b8pn3ik1n 내가 말한 점은, 왜 미야자키의 영화가 관객의 고립처럼 느껴지지 않았는지를 논거한 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고립을 주는 것으로 느껴졌다면, 우선 제 글을 찬찬히 잘 읽고, 머리를 차갑게 하여 논거하며 글 써주면 고맙겠습니다.
@noise2266
@noise22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풉킥-q6r 사실 그 내용을 기승전결 뚜렷한 동화책처럼 전달하느냐, 아니면 창작자가 바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어 전달하느냐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 영화를 동화나 우화처럼 만들면, 창작자의 생각이 왜곡됐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어떤 작품들은 그대로 전달했을 때 왜곡될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이 작품은 앞서 말한대로 전자에 해당하는 것 같고요. 지브리의 전작들이 그저 엔터테인먼트적 작품이 아니었다는 바에 크게 공감합니다.
@Kim-cn5bl
@Kim-cn5b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릴적 간접적인 전쟁의 기억조차도 현대인들이 상상할수 없는 큰 충격이였을 것이다…
@RoYMiK
@RoYMi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범국가에 태어났고 인생의 모든걸 어찌 할 수 없는 자신의 어두운 부분이 슬프네 🌃 = 차를 세우라고 말하지 못한 네살 짜리 어린아이
@Developer
@Develop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장 완벽한 그어살에 대한 해석
@cactusboyesung
@cactusboyesu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야자키 하야오의 파벨만스
@장농장농
@장농장농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대들은 왜? 부끄러움을 모르는가.
@헿힣핳-n4p
@헿힣핳-n4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우시카같은 작품 한번 더만들어주면 안되나......
@ji_wan054
@ji_wan054 3 дня назад
영화는 약간 수요없는 공급시장임 그래서 시리즈물이 아닌 이상 영화를 보는 우리가 보다 을의 입장인거고 감독을 욕할이유는 전혀없는데..?
@hjjj7571
@hjjj757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미야자키 본인을 투영한 캐릭터는 마히토가 아니라, 큰할아버지 겠네요
@nadirkhan13
@nadirkhan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논문 잘 보고갑니다
@lum-wx9qz
@lum-wx9q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야자키의 자조적인 회고록이군요. 씁쓸한 생각이 드는 노쇠한 영화네요.
@aebdeunge3
@aebdeunge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센과치히로가 더 잼있긴 하드라
@Nakwon0312
@Nakwon03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야자키 이름값 생각하고 기대를 많이 한 분들이 실망을 많이 한 거 같더라고요 너무 과도한 의미부여 말고 그냥 힘 빼고 보면 좋은 작품이라고 봅니다
@breadsic6517
@breadsic651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세련된 일본판 장진호 애니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난해한 이유는 어쩔 수 없죠. 너무 분명하고 직접적으로 말하기에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원죄가 너무 크니까요. 미국과 중국의 지금 관계를 보고 장진호 같은 애니를 만들 수는 없겠죠. 아무튼 반성없이 우리는 피해자이고 억압받으며 살았다는 늬앙스는 절대 놓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chojs3491
@chojs34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를 해석까지 보면서 봐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AHNSUNGWOO
@AHNSUNGWO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토피아적 이상에 대한 열망' / 개인적으로 미야자키하야오 에니메이션을 안좋아하고 더구나 이번 작품에 대해서는 유투브에 리뷰랍시고 개소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시점님의 리뷰는 깊은 사유와 의미있는 참고자료들이 곁들어져있어 인상깊게 봤습니다. 유투브에 있는 (쓰레기같은)비평들중에 가장 제대로된 비평입니다.
@firecreast1
@firecreast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이 만들어놓은 영상을 쓰레기같다고 쉽게 말씀하신다고 이 분의 영상이 더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타인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수준이 낮다 생각하시면 보다 끄면 그만이죠. 쓰레기 같다 평가하시는 걸 보면 다 보신 것 같네요. 설마 안 보고 그런 낱말을 쓰시진 않았을테고.
@beginner6485
@beginner64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 개소리하는 리뷰어들이 많기에 많은 사람들이 최소한 그런 생각과 사고 회로를 인지하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죠. 영상에서 나오다싶이 현실감각 없는 사람보단 차라리 현실감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낫지 않을까요? 좋게 봐도 될 일들입니다. 왜 당신이 미야자키 옹이나 갖을 법한 환멸을 벌써부터 갖고 계신 겁니까? 웃기네요
@Topaz753
@Topaz75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뭐, 쓰레기같은것도 결국 재활용하듯 쓸만한 곳은 어디서든 있는거죠. 다들 어느쪽이든 뭐라 맙시다.
@허밍버드-b4o
@허밍버드-b4o 7 дней назад
마지막에 집이 무슨 뜻인가요..?
@user-fj8xy5tx4x
@user-fj8xy5tx4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이거는 진짜 표지사기다 정말..저 뱁새인지 청새인지 저 ㅅㄲ 작품 내에서 보면 진짜 하아..
@FLYBoyENT
@FLYBoyEN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왜 망했냐 …로 봐야….. ㅋㅋㅋ
@llimnameei2404
@llimnameei240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llimnameei2404
@llimnameei240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갠적으로 자전적인 영화나 소설을 선호하진 않지만 당신의 리뷰는 언제나 극호입니다 ♥
@yorun
@yoru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중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저도 영화를 그리 좋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자전적 얘기를 꼭 하고 가야겠다고 하시니… 영화감독들 인터뷰를 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 환멸과 염세에 가득찬 경우는 처음이네요. 일본이 원래 그런 분위기인가 봅니다
@llimnameei2404
@llimnameei240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yorun 그래도 솔직해져보려고 발버둥치는게 느껴져서 짠(?) 했어요 ㅋㅋㅋ 항상 건승하시고 홧팅하세요!! 응원합니다!!!
@user-nb8pn3ik1n
@user-nb8pn3ik1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좋게 봐줘서 감독이 죽기전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헌정한 작품정도로 여겨집니다.다 떼놓고 영화자체만 보면 그냥 감독이 어디 망가졌나 싶을정도로 연출력,스토리도 참 부족해보였습니다 하야오,지브리 손에서 나온 게 아니라 신인의 손에서 나왔다면 전부 다 욕했을건데 하야오,지브리 브랜드에 무지성따봉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무슨 은유들을 다 알아챈 척하는데 애초에 일본 진성 지브리빠들조차 인터넷커뮤에서 집단지성으로 조각맞춰서 해석본들 내놨고 유튜버 대부분들이 그거 소스 긁어와서 지들이 해석한 척하는 게 대다수인데 관객 자기들은 이해했단 식으로 하는게 우습기도 하고.. 은유도 깊은 게 아니라 그냥 하야오와 동료들 자기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메타포들을 뿌려놔서 열이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 흩어진 인터뷰들(잡지,영상등)을 보아야만 가닥이라도 잡을 수 있는 것들이고 자기들끼리만 아는 너무 많은 개인적인 이야기이고 그걸 알아도 내용까진 알 수 없는 그런 것들을 영화에 녹였는데 안그래도 철저한 3자인 관객들을 더 고립시킨달까요? 그런 느낌 너무 받았습니다 별개로 마지막작품이 될 수 있는 작품에서 자신의 삶에 영향끼친 부모님,친구,직장동료들을 맘껏 그리고 세상에 자신들이 겪은 이야길 그려내고 내놓는 자체가 낭만 넘치고 동화같은 이야기긴 하네요
@user-nb8pn3ik1n
@user-nb8pn3ik1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자체가 응가에 가깝죠 캐릭터,전개에 대한 설득력도 떨어지고고 대놓고 드러내진 않더라도 충분한 당위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그것조차 없고요
@삼불원
@삼불원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39 핵심포인트
@DinosaurJr.
@DinosaurJ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흥행은 실패했지만 꼭 필요했던 영화
@Ekfmrlsl
@Ekfmrls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흥행 괜찮지않나요? 일본에서 최고찍었다 들어서.. 다른나라는 모르겠네
@anb00
@anb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흥행은 손익분기를 이미 넘겼대요. 그래서 미야자키 감독도 다시 감독으로서 차기작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Force6575
@Force657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흥행 성적은 이미 충분한 성공을 거뒀다고 하네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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