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재미있고 머리아픈 주제도 아니여서 더 흥미로웠어요ㅋㅋ신설 코너인데도 미키김님이랑 진행이 찰떡궁합이네요 서양 패션 관련해서는 파도파도 이야기할것도 많고 재미있는 주제라서 언제 한번 서양 복식에 대해서 과정을 짚어보는 컨텐츠도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영화에 등장했던걸로 알아본다던지 그런식으루요ㅎㅎ
문득 미드 슈츠가 떠올랐어용! 먼가 성공한 남자의 상징? 중 하나로 느껴진달까요 수트는 중요한 날 아니면 잘 안입잖아요 그래서 보기가 드문데 그래서구런지 수투입은 분 지나가면 눈이 한번 더 가는 것 같아요 물론 핏이 멋있어야한다는게 가장 중요함니당ㅎㅎ 섹시한 미가 있는 것 같아요 갠적으로 색이 튀고 무늬가 들어간 수트보단 정석이 좋은듯요 아니면 모델처럼 슬림핏의 수트도 조아요 얇은 타이에 ㅎㅎㅎ 꺄아💕💕💕💕💕
미키김님이 입은 세퍼레이트 착장은 전통적인 관점에서 보면 탈락이지만 현대 한국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충분히 포멀한 옷이라 생각해요!! 아무리 세퍼레이트가 캐주얼의 포지션이라고 하지만 요즘의 한국에서 재킷에 타이까지 하는 착장을 '갖춰 입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정도만 입어도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물론 이건 제 의견이고 젤 중요한 건 결혼식 당사자였겠죠?
6:35 에서 피크드 라펠이 멋 낸거라고 하시는데 보통 피크드 라펠이 더블브레스티드에 들어가는 이유는 중후함과 드레시함을 보이면서 보편적으로 예의를 차리는 자리에 입고 가기 때문인데요.. 보편적인 노치드 라펠보다 격식을 차렸다고 느끼게끔 해주는게 피크드 라펠인데 이걸 멋낸거라고 표현하는건 좀 의아한 부분이네요.
남자라면 정장의 복식 정도는 알아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에 도쿄의 한 United Arrows 샾에 갔을 때 점원한테서 배운 게 정장 자켓과 셔츠의 길이입니다. 물론 United Arrows는 편집샾이지만 그 점원이 꽤나 많이 알더군요. 그 친구가 저에게 가르쳐 주길 팔을 내렸을 때 엄지손가락 끝에서 셔츠는 9.5cm, 정장 자켓은 10.5cm 가 오도록 하라더군요. 그래서 셔츠가 자켓 바깥으로 살짝 나오도록.... 나중에 보니 그게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저는 지금도 그걸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Bowtie는 메어본 적이 있는데 턱시도는 아직 입어본 적이 없습니다. ^^;;; 이런 콘텐츠 좋다고 생각합니다. ^^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
조승연 작가님~ 유익한 영상들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보고 배우는 정보지식들이 상당한것을 느낍니다. 제가 요즘 배우 유아인과 임수정이 출연한 “시카고 타자기” 를 보고있는데, 개화기때의 우리나라 시장과 개화기 의상 에 대한 컨텐츠 도 만들어주시면 너무 감사할꺼 같아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역사 공부 겸 너무 즐거운 역사 공부가 될거 같네요. 부탁드립니다!!!
오... 이런거 좋네요. 저도 외국생활 하면서 모임장소에 가면, 정말 멋드러지게 갖춰입고 오는 지인들을 볼때, 제가 부조화스러웠거든요. 그 이후에 에티켓이란걸 알게되고, 그에 따라 옷을 상황에 맞게 갖춰입는게 중요하다는걸 알게는 됐지만, 어떻게 입어야 되는지는 몰랐거든요.
한국 남자들은 값비싼 수트와 맞춤 수트에 대한 환상이 너무 커요 정말 솔직 하게 말하자면 기성복이 핏과 라인 자체는 맞춤 보다 더 좋습니다 그리고 수트는 매년 유행이 조금씩이라도 바뀌기 때문에 길게 입어봤자 5년이에요 그니까 비싼 양복에 돈 투자 하지 말고 이 순위로 돈을 투자해 보세요 구두> 셔츠(반드시 고급 맞춤셔츠로 하세요. 비싼 수트 보다 남자를 훨씬 더 귀티나 보이게 합니다) >벨트> 양말> 넥타이(대검폭 9~10센치 미터의 두툼한 타이)의 순서대로 투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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