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거? 구독과 좋아요만 눌러주면 우리가 알아서 약탈해줄게! 🦜 말도 안되는 것도 우기다 보면 된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디딘 것은 치밀한 계획을 통해 이루어진 일이 아니었습니다. 콜럼버스라는 한 인물의 망상이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요? #콜럼버스 #신대륙 #대항해시대
그쵸.... 중국이 아니라 인도로 생각햇엇음. 아메리카 원주민을 인디안이라고 부르는것도 인도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죠, 그리고 콜롬비아라는 나라만 봐도 알수있듯이 콜롬버스가 발견한 곳은 남미쪽이고, 북아메리카는 콜롬버스 후에 아메리고 베스푸치에 의해 제대로 탐험되어서 그이름을 따 아메리카가 된겁니다.
이게 당시 항해의 난이도를 지금과 비교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우리가 와 닿지 않는 것 뿐입니다. 여기 지식해적단에서 영상에서 말 안한 부분이 당시 콜롬부스의 처음 항해때 가져간 3개 캐러밸선은 당시 기술수준을 현대의 관점으로 바꿔놓는다면 가히 아폴로 우주선급의 기술도였습니다. 그만큼 당대 기술을 다 때려박아 만든 거였죠. 저 당시 항해 난이도가 장난 아닌게 나침반이 있음 머하겠어요. 해상에서의 위치를 알려면 '위도'+'경도'를 알아야 하는데 당시 항해기구로 위도는 쉽게 알아냈지만 경도는 알아내는 방법이 거의 없었습니다. 본 영상에서 8분경에 '바하마 제도로 추정된다'라고 했던 이유가 당시 항해술로 위도-경도를 알수 없어서 '저기 도대체 어딤?' 이라는 의문점이 생긴 겁니다. 저 당시 저런 항해에서 갔던 곳을 다시 확인하려면 이정표 역할을 할 비석이나 다른 것들 만들어 놓고서 다시 유럽 돌아갔다가 리턴해서 추측으로 간(지난번에 대략 며칠간 이래이래 항해 했으니 이대로 가면 나올것이다) 만큼 가서 보이는 땅에 도착했을 때 이전에 만들었던 이정표를 확인하거나 이전에 봤던 원주민 만나서 '오? 너 또왔음?' 하면 이전에 갔던 곳 맞느거고 아니면 '여기가 아닌가봐. 거기 찾아가야지' 했던 때입니다. 이후 마젤란의 항해에서도 보면 중간에 태평양 건너는 과정에서 얼마나 사람 많이 죽어나는지 뿐만 아니라 한참 이후의 여러 유명한 항해에서도 목표로 하는 섬 못찾아서 '이섬이 아닌가벼~ 요섬도 아닌가벼~' 하고 헤매다가 죽는 건수가 엄청납니다. 대항해시대의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알려진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항로 개척도 실은 중간까지는 선배들의 힘으로 항로 파악이 된 상황이었고 이후는 당시 아랍의 수로 안내인을 포섭하는데 성공한게 컸습니다. '대항해 시대'라는 말에 걸맞지 않게 당시 유럽의 항해술은 폴리네시아와 아랍에 비해 엄청 뒤떨어진게 아랍의 수로 안내인들은 여러 수로.항로에 대해서 시(운문)으로 기록을 해 놨고 그 내용들을 보면 위도-경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내용들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폴리네시아의 항해자들도 자기 머리 위에 어떤 별이 있으면 위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았고 각 섬별로 어느 위도까지 간 뒤에 거기서 동-서 방향으로 어떤 섬들이 있는가를 쫘악 알고 있어서 어느 위도까지 간 뒤 동쪽-서쪽으로 가는 방법을 써서 폴리네시아라는 엄청 넓은 망망대해의 섬들을 연결하는 정기적인 연락선을 띄웠지만 저때 서유럽의 항해술은 저정도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그 모험이 엄청난 거였습니다. 때문에 토스카니니의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었던 게 지금도 거리가 길면 항로의 위험성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데 그 난이도가 지금과는 달리 엄청 넘쳐났고 그렇게 되면 비용이 더 들어가기 되는지라 콜롬부스의 항해 지원을 놓고 벌어진 카스티야 왕궁에서의 토론은 결국 "이거 계산해서...이득 남을까? 이 콜롬부스라는 넘이 말한 만큼 돈 남아?' 와 함께 또 이야기 들어간게 '콜롬부스가 지 몫으로 달라는거 너무 크잖아?' 였으니까요...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고대 아시아계 인류 일부가 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고, 서방세계에서도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콜럼버스가 발견하기 수백년 전 이미 바이킹이 아메리카 대륙을 다녀갔었던게 흔적까지 확인이 되었다. 콜럼버스는 서쪽으로 항해하여 아시아까지 도착한 사람도 아니고, 아메리카 대륙의 개척자도 아니고, 서방세계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자도 아니었다. 그냥 아메리카 대륙을 침범하여 온갖 악행을 일삼은 침략자였을 뿐...
아들과 함께 애청하는 지식해적단! 제가 먼저 보고 공부한 후 아들과 같이 또한번봐요^^ 에바, 지지 .. 처음엔 욕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요즘 애들이 쓰는 단어네요 젊은 세대의 건전한 채널을 통해 아이와 세대차도 좁혀가고 '신식엄마'가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얼마전 추천해주신 '휴먼카인드'라는 책을 아들이 빌려달래서 빌려줬더니 잘 읽네요
@@user-we5xo4xi5sHello, can I ask you something? In Korea, America is taught as 1 continent or 2.? In China, they teach us 1 continent, not only in China, but also in Latin America 32 coutries(brasil argentina peru mexico colombia panamaand others) Vietnam, Indonesia, France, Italy, Spain, Greece, Iran, Turkey, Azebaijan, Taiwan and other countries in the world.
@@user-we5xo4xi5s Oh seriously, it surprises me a lot because in Korean Google it says America is the second largest continent after Asia😯here in china 🇨🇳 is 1 continent america not 2 It depends on the model, there are also 15 countries of the Soviet Union and Japan, they consider Europe+Asia 1 continent Eurasia, the Soviet Union also has another world, parts Eurasia 2 continent and America 1 continent
@@davidjacobs8558 사실 당연히 알고는 있죠. 교황청도 사실은 알고 있는데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하도 지구가 완전한 정구체로 되어있다고 우기니깐 교황청도 그건 아니지 않나 땅 중에 평평한 부분도 있는데 완전한 정구체는 아니고 약간 타원형인 구체일거다라고 주장했었던거고요.
@@chip9178 호주는 말라카 상인들과 접촉하던 중국/일본상인들도 언급이 없던걸 보면 정보가 돈것같지는 않은데... 제 생각에는 아마 실측으로 남방대륙을 가정했다기보단 당시 시대상에 걸맞게 "북쪽에 유라시아처럼 거대한 대륙이 있다면 남쪽에도 그에 걸맞는 대륙이 있어야 균형이 맞을 것이다" 같은 생각에서 남방대륙을 가정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47 이사벨, 페르난도가 서로 살아있을때까지는 각자 나라에 간섭하지 못하다가 둘 다 완전히 죽은 손자대에서 진정한 통일왕조가 성립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의 딸인 영국 캐서린 왕비가 “에스파냐의 캐서린”이 아니라 “아라곤의 캐서린”이 되는거구요. 이사벨이 먼저 죽고난 뒤에 페르난도가 카스티야에도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하다가 카스티야 귀족들 반발에 부딪혔다고 하죠. 스페인 중세 역사 좋아하는 입장에서 진심 이 퀄리티로 레콩키스타 보고싶습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