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경매를 해도 저분들이 시중가 미리 알아보신후 충분히 싸게 시작하기 때문에 경쟁이 심하게 붙지 않는 이상은 충동구매아니면 자기에게 유용한 물건은 낙찰받으면 무조건 이득같네요. 가까운데 있었으면 재미삼아 가봤을텐데 아쉽네요. 굳이 새것 아니라도 저렇게 가성비 좋은 신상같은 중고나 재고 떨이도 좋답니다.
괜히 혹하는 마음 가질필요없이, 사람 순간적인 충동구매심리를 이용하는거죠. 최저가 검색해보면 같은 상태 매물일 경우 중고나라나 당근마켓 조금만 대기타도 구매가능할 만한 시세로만 판매합니다. 아예 모델명 자세하게 모르는 상태에서 덜컥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중고 시세는 엄청 저렴한 매물들이 많거든요. 중고 판매시에는 가치하락이 심하거나 연식이 많이 지난 물건들이라 그렇습니다.
중고제품들은 대부분 죽은 사람들 집에서 유물 처리업체, 고물상에서 가져와서 판매하는 겁니다. (묻지마 중고제품들은 절대 사지 마세요!) ㅡ 자기가 고쳐서 쓸 수 있는 분만 사세요. 고치다가 새 제품 세일가격보다 더 비싸게 사시게 됩니다. 지금은 새 제품도 싸게 판매하니 그거 나올때 사세요. A/S 또한 물어 보세요.
00:40 석상...이라고요? 저분들은 석상의 '석'이 도대체 뭘 의미한다고 생각하셨던 걸까요... 아무리 요즘 분들 어휘력이 떨어진다 해도, 그래도 지상파 방송국 보도시사 에서 내놓는 컨텐츠인데 최소한의 내부검증, 내부시사, 게이트키핑 과정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대단히 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