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가장 찌질한 전남친 유형은? 1. 새벽 2시에 "...자니?" 라고 문자 보내기 2. 과거 둘만의 추억을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기 3. 나쁜 X이라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 험담하고 다니기 #쎈마이웨이 #제아 #치타 #고민 #상담 ▶방언니 페이스북 : / sbsunnieya ▶방언니 인스타그램 : / sbsunnieya
사귀지도 않았는데 말좀 몇번 섞었다고 남자놈들이 쟤가 나 좋아하는 거 같다고 떠벌리고 다니고..그 소문 듣고 하소연했더니 여학우들은 아니 너가 그랬다던데? 해서 학과 정뚝떨이고 졸업할 때까지 그 때 일 생각하며 다니느라 지옥같았어요. 저도 그땐 멘탈 갈리고 공론화도 지금처럼 안될때라 휴학했고 후회합니다. 복학해서 교수님이랑 상담하니까 여자교수님이 그런새끼들은 학과에 찔러서 징계먹이고 대자보 붙여야 된다고 더 화내더라고요 그땐 너무 억울한데 말할 힘도 없고 지쳐서 휴학이란 선택을 했는데 누가 이런 일을 당한다면 절대 그놈들 때문에 휴학안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꼭 날 지지해주는 친구나 교수라도 만들어서 사실 밝혀야 해요. 여건이 안되더라도 걔네 때문에 휴학하지 마세요. 어차피 걔네들 다 찌질이 찐따 인성쓰레기들인 거 남들은 몰라도 나는 알잖아요.
헐...! 진짜!! 저도 똑같은 일 많았어요..... ㅠ 진짜 인사나 지나치면서 말 몇번 한 걸로 본인 꼬신다면서 무리들 끼리 수군수군거리고, 제가 과제에 도움을 주면 줬지, 받은적 한 번도 없고, 밥이나 커피 한 번 얻어 먹은 적 없는데, 지들끼리 아주 꽃뱀 취급하고~ 남자애들 끼리 먼저 꼬시는 사람 내기 하고, 데이트 신청 했다가 거절 당하면, 쪽팔리니까 지 자존심 챙길려고 괜히 뒤에서 또 이상한 말 지어내고~ 어후... 진짜 끔찍했는데, 걍 눈 막고 귀 막고 지내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도 인간관계는 잘 걸렀습니다 ㅎㅎ 대학에서 찐친 3명 만든거에 만족! ^^
좋아하면 그렇게 안해요 안좋아해도 하면 안돼요. 휴학은 하지 말아요 바로 그 소문이 진짜가 되니까요. 그리고 그냥 사실을 친구에게 말해요. 기렇게해서 헤어지게됐어. 이왕이면 카톡 대화나눈것은 남겨두고, 너무 퍼진다 너무 내가 쓰레기가 된다 그러면 과단톡에 그 카톡 뿌려버려요. 저에대한 터무니없는 소문이 퍼져서 이렇게 해명합니다 라던지. 아니면 다 모아서 명예훼손같은걸로 신고해버려요. 당해야 정신차리죠!!!
저도 그냥 지나면 소문은 사그라들겠지~ 말 안해도 본 시간이 있으니까 나 아는 사람들은 아닌거 알겠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열심히 최대한 내 변호해야돼요!! 내가 반박 안하면 진짜 인것 처럼 되더라구요? 전 졸업하고 4년 지난 동창회에서 또 안줏거리로 얘기 나오는거 보고 깨달았어요.... ㅠ 지금은 찐친들은 알고, 나머지는 어차피 뭐 얼마나 본다고 싶어서 포기 상태지만요,,, ㅎ....
경험상 그런 쓰레기들은 후배들 조만간 또 꼬셔서 놀고 버림... 슬프게도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오고 사연자님은 슬슬 잊혀지고 소문에 소문이 더하면 그 쓰레기의 실체가 나중에는 드러날거임..ㅠㅠ 본인이 떳떳하게 생활하다보면 좋은 친구들은 금방 다가올거니깐 그런 인간때매 휴학은 놉!!
제 친구도 저런 일 겪고 새내기때 엄청 힘들어했었어서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결국 사연자님 곁에 남는 사람들은 남게 되니까 괜히 잘못한 사람처럼 숨지 마시고 당당하게 학교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저 전남친이라는 쓰레기가 퍼뜨리는 얘기가 사실도 아닌걸요. 사연자님이 어떤사람인지 직접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쓰레기 말 믿고 같이 험담하는 사람들은 그냥 거르시면 됩니다. 잘못한 것 없는데 숨지 말아요! 사연자님의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
3:43 이말 진짜 공감.. 친구라면 더더욱 아직 맘 남아서 그런것 아니냐는 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혹시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입밖으로 안꺼냈음 좋겠음. 듣는 당사자가 기분이 좋겠냐고요.. 친구면 친구 고민에 공감해줘야지 찌질한 전남친놈 입장 이해해주려는 것처럼 들린다고 ㅠ
여러모로 많은 구설수를 당해본 사람으로서 남일같지 않아 또 다시 댓을 남겨요. 개인적으로 사과받으면 친구들에게 슬쩍 보여줘서라도 (간접적으로라도)알려서 친구들이 내 쉴드를 당당하게 쳐줄수있게 해야돼요. 대중심리는 무서워서 일단 퍼지고 그게 진실로 굳혀지면 증거 없인 사람생각 바꾸기 힘들어요. 나중에는 친한 지인들도 힘들다고 멀어질수있어요.ㅠㅠ 그러니 공개적으로 사과를 박지 못한다면 그렇게라도 알려서 내 편은 확실하게 구축하는게 좋아요. 아무것도 안하지 말아주세요. 겁나도 입밖으로 내뱉어야 사실로 굳어지지않아요. 누군가 알아주길 기다리는 동안 소문이 사실로 변하는거, 정말 많이 봤습니다. 어느 누구도 먼저 알아주지 않아요. 꼭!!!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지는 개인적으로 내밷어도 대중에게 알려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제발 새내기 땐 또래랑 연애하세요ㅠㅠ 이 말 꼰대같죠? 네, 그냥 꼰대할게요 제발 나이 차 많은 복학생 만나주지 마세요; 고작 3~5살? 진짜 본인들이 23,24, 25 되어보면 20살 짜리 완전 애예요.. 속이 훤히 다 들여다 보이고 뭣만 조금 해도 스무살 짜리한테 어른스러워 보이는 척 다 할 수 있어요. 그 오빠가 엄청 자상하고 어른스러운 거 같죠? 맨날 고등학생 또래 애들 보다가 성인된지 몇년이나 지난 본인보다 나이 많은 놈인데 안 어른스러워 보이겠어요? 안 어른스러워 보이는 새끼가 사람구실 못 하는 놈인거에요ㅠ. 그것도 겉으로 보이는 거나 좀 어른스러운거지 속내 캐내어 보면 속내는 새까만데 또 와중에 철은 안든 새끼들이 수두룩이에요; 그리고 그 나잇대에 연상 만나면 연애의 속도가 연상에게 맞춰 따라갈 수 밖에 없어요.. 관계 같은 것도 그렇고... 그 나이에 하는 게 잘못됐단 게 아니라 어영부영 얼결에 따라가기 쉽상이란 말이에요ㅠ. 제발 신중히 사람 만나세요!! 화이팅!!
Sns 대나무숲이 활성화돼있는 곳이면 거기에 사연보내는거 어때요~? 사연자님이 진짜 억울하시고 당당한거고 그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가될만한 자료가 있으면 역관광시키는것도 나쁘지 않을텐데... 요새 사람들은 주작 이런걸 하도 겪어봐서인지 먼저 퍼진 소문보다 그 소문에 반격하는 근거들에 관심 갖더라구요ㅋㅋ 그리고 혹시나! 증거가 부족하더라도 반박은 꼭 하길바랍니다. 끝으로 '나는 우리끼리의 개인사이고 CC이기 때문에 그냥 추억으로 덮어두려고했다. 그런데 네가 먼저 내 험담으로 추억을 더럽혔고 학회장이라는 위치에서 무언의 권력을 이용하여 과내의 나의 평판을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나는 너에게 매우 실망했고, 학회장이라는 위치에서 전여친이기 이전에 과의 일원인 나의 개인사를 폭로하여 평판을 깎아내린 점은 객관적으로 비판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써요.
제아랑 치타님이 딱 해결책을 잘 알려주셨네요. 특히 둘이서만 얘기하지 말고 사람들 많이 모인곳에 가셔서 창피함 느끼지 말고 돌직구로 말하고 싸워보세요. 그럼 사람들도 더 이상 험담 안 할테니까요. 그리고 전남친은 잃을게 많은 사람이니 본인도 나중에 사과하러 오던가 하겠죠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나에 대해서 헛소문 퍼트리면 학교에 대자보 붙이세요. 사연자 분은 마음 고생이 심하겠어요. 전 남친이 사연자분이 한 잘못도 아닌 행동들을 가지고 헛소문 퍼트리면 기분 거지 같을 거 같아요. 루머의 루머의 루머라는 미드 시리즈 보세요. 딱 현실이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개념없이 행동하면서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들 많아요. 제가 살면서 저를 진심으로 좋아해준다고 느꼈던 언니가 해준 말이 있죠. 사람은 무조건 겪어봐야 안다고.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해요. 사연자분 기운 내고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세요. 힘내요!
저도 사연자처럼 몇주 사귀진 않았지만 옆학교 오빠랑 사귄적 있었거든요? 근데 초반엔 친구도 재껴두고 저를 막 안달나듯이 그러더니 제 전공이 유아교육과인지라 과제가 좀 많았어요 작년에 그랬는데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니 제가 2순위가 되어있더라구요.. 데이트 문제로 싸워서 헤어지게 되었고, 데이트 문제 ㅋㅋㅋ 자기는 자차끌고 갈테니 저보고는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래요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싸우게 되었고요 그러다 헤어졌습니다. 문제는요 옆학교사람인지라 대학로에서 정말 많이 마주쳐요 저는 그 사람 얼굴 볼때마다 미치겠는데 그사람은 친구들한테 아무말도 하지도 않고 친구들이 야 니 여친 지나가는데 인사 안하냐? 너네 싸웠냐니까 대답을 안해요 그걸 6개월동안 계속 그러는거에요 아니 본인이 마주치면 인사하지말자 남으로 지내자했으면서 저만 보면 계속 의식하고 지나가면 꼭 붙들어 세우고 그래서 제가 참다참다가 한 소리 따끔하게 해야겠다 싶어서 친구들 있는 앞에서 아주 시원하게 사이다 맥였어요 친구들 사이에선 평판이 꽤나 좋더군요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제가 그래서 오빠지만 말도 까고 ㅎ 그랬더니 아주그냥 벙어리가 되어갖고 말도 못하고 저는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있고 나는 니가 생각도 깊고 그래서 좋아했는데, 근데 이건 아니지~ 어떻게 데이트하면서 남친이 여친을 안 데려가 나는 물건이야? 내가 니때매 성적이 낮아졌다. 니가 자꾸 나 복잡하게 만드니까 이참에 확실히 선 긋자 니가 대학로에서 마주치면 아는척하지 말라매 왜 내가 갈수록 이뻐져서 더 좋아보여서 미련이 남나봐? 미련 곰탱아? 니가 보기엔 내가 여유로와 보이겠지. 근데 이것도 내가 노력해서 만든 내 성격이야 여유라도 가져야지 일처리가 더 되니까 내가 커플인 친구들이랑 아는 언니 오빠한테 니때문에 내가 속이 터질것 같아서 다 말했거든? 너보고 뭐라그러는줄 아나 쓰레기라더라 ㅋㅋㅋ 나는 니가 정상인줄 알았는데.. 왜 차안에서 한숨을 쉬어서 나 생각많아지게 만드냐 미쳤냐 나 원래 생각 많아서 미치겠는데 그리고 내가 피곤해서 하품하고 생리현상으로 방귀끼고 그런거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왜 그런걸 이해해주지 않냐 니는 사람도 아니가 그리고 내가 부담스럽다 쳐 그래 그건 이해해 그런 이유로 스킨십을 안하는게 이유로 될까? 나는 니가 나를 정말 사랑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아 그리고 우린 헤어진지가 반년이지 지났는데 왜 아직도 나를 그리워해 오빠 니 나만 보면 표정 안 좋았던거 아나 아는데도 나는 이미 정이 떨어졌는데 계속 만나줬던건 알긴아나 라고 따지고 물었더니 말도 못하고 밖에 걸어다니던 사람들 다 멈춰서 제 편 들어 주더라구요 물론 이건 밖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상대를 한방 제대로 먹일려면 상대가 한 잘못에 대한 그에 맞는 나의 감정. 욕해도 되요 저도 욕했는걸요 학회장, 인싸 그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그 분은 잃을게 너무 많고 사연자분은 얻을게 많아 보이거든요 그러니 힘내세요 이 기회에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안그럼 속병, 화병 납니다. 너무 계속 참아주지 마세요 화나면 그자리에서 논리적으로 화내세요 갑자기 폭발하면 화병으로 갈 수 있어요 제 경험입니다. 사연자분 화이팅!!!
썸도 안타고 내가 좋아한것도 아니고 지혼자 좋아해서 친구들 동원해서 좋아한다고 소문 퍼트리고 들이대니까 부담되서 거절 했는데 다음날 난 쌍×이 되어 있었지 ㅠㅠ 그것도 그무리 친구들이 날 보면서 오지게 욕하고 들으라는 듯이 뒷담까고 내가 무슨 사귀고 단물만 빼먹고 버린것도 아니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억울해 죽겠음 지금이였으면 너 죽도록 팼다 그때는 나도 어리고 당해도 참기만 했었는데 ㅠㅠ 억울해
저는 휴학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 꺼 같아요. 어차피 지금 다 2학년 올라가면 사연자님이 1년만 쉬면 3학년 본과 들어가서 지금 친구들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여 선배들도 어떻게 어떻게 해서 반은 사라지고 없을꺼임. 정면도전한다는게 쉬운게 아니기도 하고... 소문은 소문일뿐. 이고 한번 잘못한 놈은 또 똑같은 잘못을 반복할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전 남친은 또라이로 남겠져. 지금 그 소문을 진짜 백프로 믿는 친구들이면 이 기회에 떠나보내는것도 방법일듯...😐
아까 단펨에서 전남친이랑 싸웠는데 반 남자애가 저보고 남소해줄까? 대충 이런 이야기 였는데 갑자기 와서 제가 볼살이 많다 어깨가 넓다 눈이 작다 이지랄 해서 개판으로 싸웠는데 사과하라고 하니깐 난앞으로 안볼 사이기 때문에 안할거라고 하면서 뻔뻔하게 있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떡하죠.. 참고로 중2에여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