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로아의 스토리가 더 심연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ㅠㅠ 카제로스의 설정이 안타레스와 관계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어이 없었지만 심연의 설정을 이해하고서는 강선이형이 어디까지 계획했는지 짐작도 안가는군요... 다만 너무 죽음을 피해가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이 에키드나 말고도 몇명 보이기에 이런 이유가 나중에 공개될 때는 디테일한 이유가 있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일단 혼돈의 신 이그하람도 둘로 갈라졌지 죽지는 않았다고 봐야 될거고...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할족 또한 멸족되지 않았고 꽤나 많이 살아있을 것으로 추정되죠. 위와 같은 이유라면 에키드나는 이그하람 같이 질서 심연이 생기기 전부터 존재한 태초부터 존재한 자이거나 할족처럼 차원을 알고 있고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존재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아니면 또 다른 우리가 모르는 어떤 새로운 것이 나중에 공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아키스에게 배신 당하였다는 것은 즉, 혼돈의 마녀의 예언을 이루려는 죽음의 신 카제로스에게 배신 당하였다는 뜻. 변수는 존재하면 안 되기에. “ 역시 그 분은 다 알고 계셨구나? ” 그렇기에 눈길을 돌리어서, 기존에 질서와 혼돈의 중심으로부터 총애 받으려 했던 욕망을 카제로스에서 -> 모험가로 바꾼듯 합니다.
저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해요 로스트아크 시즌3의 부제가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인데 심연(혼돈+질서)의 끝에서 모험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년에 시즌2가 시작됐고 약 2년 뒤인 22년에 시즌2의 부제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인 엘가시아가 공개된 것처럼 시즌3의 부제에 대한 핵심 내용 또한 어쩌면 2년 뒤인 2026년에 공개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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