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처지인데요. 별다른 왕도는 없습니다. 회사 또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 열심히 하고 재테크 꾸준히 하고 건강관리 철저히 하는 것 말고는 답 없습니다. 볼 것 없는 인생 살면서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술 담배 안 하는거랑 힘들었어도 퇴사하지 않고 버텨서 지금 안정적인 수입이 있다는 거 딱 둘입니다. 책 많이 읽으세요. 미래에 대한 불안 걱정 초조 이런 감정들이 상당히 다스려집니다. 가정을 이루지 못한 건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그래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