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병원 어딘지 알아보고 가서 저 여자 일하는데서 이것저것 온갖 핑계란 핑계 다 되가면서 엄청 시달리게 하고, 괴롭혀서 병원 소문 다놔서 짤리게 하고 싶네! 그리 당하는 그 심정 똑같이 느껴봐야 정신 차릴란가는 모르겠다만 어쨌던 저런 인간이 병원서 무려 20년간 일하고 있다는게 소름이 끼친다. 저 동네 사는 사람들 혹시나 저 병원가서 저 여자 만나면 조심해야 할 듯... 병원인데 정신병자를 일시키고 있네! 쩝~
친구가 일하는 매장에서 리뷰답글을 매니저인 친구가 사장대신 쓰는데 저렇게 별 하나 띡 찍은 리뷰를 제일 힘들어한다. "맛없어요" 이 네 글자를 위해 쿠션어 잔뜩 깔아가며 죄송합니다를 포함한 수십줄과 이모지를 포함해 열심히 쓰는 자기모습에 현타가 정말 많이 온다한다. 주문량이 많아 배달이 늦어 음식이 식은 경우중 고객이 1층 현관문에 응답을 해주지 않는 바람에 겨우겨우 전달했는데 음식이 식어서 왔다고 리뷰하고ㅋㅋ 자영업자분들이 지인이면 이런 얘기들 종종 듣는데 진짜 골때리는 상황들 많다. 밖에서 스트레스 받은걸 저런식으로 푸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네이버처럼 별점은 없애야 함. 저 별의 갯수가 일단 눈에 너무 강하게 들어옴. 아쉬룬 내용이나 음식에 대한 평은 글로 남길 수는 있어도 네이버도 별점 있었다가 없앴음. 평가는 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 펼점은 더 이상 못하게 해놓았고 기존에 달려 있던 별점은 사장이 원하면 공개 원하지 않으면 비공개로 할 수 있도록 했음. 그래서 네이버는 적어도 별점 때문에 테러나 너무 일방적인 이미지 각인 같은 건 없어졌음. 별점이 시각적으로 강하게 들어옴; 별점은 좀 주관적인 것에 비해 너무 강하게 박제되는 경향이 있어서 이미지에 너무 타격이 큼. 배민은 별점은 없애야 함. 내용에 글로 쓰는 건 당연히 해도 되지만.
아 근데 나도 3년 전쯤 단골 토스트가게에서 한 번 완전 새까맣게 타서 벽돌같은 토스트 받고 리뷰 썼더니 사장님이 얼마 보내줄까 이런 식으로 대응해서 엄청 기분 나빴음ㅡㅡ 심지어 그 담날 배민에서 아예 리뷰블라인드 처리함ㅋㅋㅋㅋㅋㅋ 저런 또라이 진상고객도 문제지만 가게 측 잘못 상관없이 무조건 5점이 아니면 블랙컨슈머라는 사장들도 퇴출해야 함
나도 얼마전 배민진상 걸려봄 디저트카페 운영중인데 만들어서 배달까지 30분정도 걸렸는데 뭘해야 음료 절반이상이 쏟아진건지 의문의 사진과 별점테러에 배달이 늦었다는 답글까지 달아서 가게 포스기에 주문들어온 시간이랑 배달완료한 시간 싹 다 적었고 그 날 배달간 배달원 조사결과 음료는 멀쩡했다는 말도 덧붙여서 답변달았더니 오히려 단골고객들이 더 주문해주시고 별점 5점 지속적으로 달아줘서 단 이틀만에 그 리뷰 완전 바닥으로 내려가서 누가 리뷰 다 읽는게 아니면 안보이는 수준됨 단골고객들 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