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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이 8억? 나라별 상위 1% 연봉 비교 | MMM  

조승연의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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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라별 상위 1%의 연봉 비용과
부유한 사람은 누구인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그미 여러분은
A. 빈부격차 없는 중산층
B .가난한나라에서 부자
어떤 곳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댓글에 남겨주세요 !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본격 취미 탐구 라이프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
00:00 나라별 상위 1%의 기준
02:20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01
05:03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02
07:21 라이프스타일
08:50 밸런스게임(?)
10:21 상대적 빈곤
12:35 클로징
𝙈 미키김 insta ‪@MickeyPedia‬
/ mickey.kim
𝙈 조승연 insta
/ totalintelli
#부자 #재벌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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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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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74   
@user-ml4dg6zp2v
@user-ml4dg6zp2v Год назад
두 분의 상위 1% 지식과 지혜를 이렇게 편히 유튜브로 누릴 수 있는 것도 wealthy한 일상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of3bi3gl3t
@user-of3bi3gl3t Год назад
동감합니다 ㅎㅎ
@allahuakbarrr
@allahuakbarrr Год назад
좃승연도 0.001퍼 지식이에요 ;;
@wjh9181
@wjh9181 Год назад
1프로면 군 단위라고 ㅎㅎ 0.00001프로죠 ㅋ
@woo6201
@woo6201 Год назад
​@@user-of3bi3gl3t 😮ㅣ
@en_8663
@en_8663 Год назад
@@user-of3bi3gl3t ㅏㄱ
@matthieuyeon363
@matthieuyeon363 Год назад
무조건 a 입니다. 한국에서 중산층만 되더라도 너무 살만한 세상입니다. 중남미 아이티 시청 옆에서 시장님이랑 커피마시면서 일년 살아봤는데요, 밤마다 총소리 때문에 가슴 졸이며 자야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한국에서 중산층으로 사는것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거...
@autumspring8381
@autumspring8381 Год назад
저는 A... 인도 델리에서 부자동네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부자옆에 가난한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자주 접한다 해서 제가 행복감을 느끼기보단 어쩔수 없이 그렇게 살수 밖에 없는, 부의 기회를 얻을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의 삶을 보게되는 것도 고통이더라구요..
@marioooo_ooooo
@marioooo_ooooo Год назад
멋있는 마인드입니다
@choec1072
@choec1072 Год назад
그래서 시바신을 모시고 산다죠😅
@sbrive3108
@sbrive31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A 선택했는데 선택한 이유까지도 비슷하시네요
@VintageXO79
@VintageXO79 Год назад
인생 A, B 이야기 들으니까, 어릴 때 봤던 탈무드 이야기 생각나네요. 굴뚝 청소 하는 두 아이의 이야기인데 한 아이는 얼굴에 재가 뭍었고, 한 아이는 얼굴이 깨끗한데 누가 얼굴을 씻느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얼굴에 재가 뭍은 아이는 얼굴이 깨끗한 아이를 보고 자기도 깨끗하려니 하고, 얼굴이 깨끗한 아이는 자기도 얼굴에 재가 뭍었겠거니 하고 얼굴을 씼었다는 이야기. 결국 주변이 어떤가가 내 행복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입니다. 주변이 다 못사는데 자기만 잘 살면 못된 사람이 되기 쉬워요. 왜냐하면 사람이 착하면 주위에 도와줄 사람 천지인데, 도와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사람이 점점 남의 불행에 무뎌지기 쉽습니다. 무서운 건, 자기가 남의 불행에 무딘 사람이라고 자각하기도 힘들어져요. 이게 꼭 상위 1%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가적으로 이야기하면 지구 저 편에는 하루 마실 물이 없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그런 나라에 별로 관심이 없죠. 그게 한국이 못된 나라라서가 아니잖아요. 그게 개인 차원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저는 갑질 사회만 아니라면, 인생 A가 나은 것 같아요. 어찌되었던 인생 A의 사회가 걱정할 게 더 없는 거죠. 나라로 생각하면 빈부 차이 심하다고 해도 미국에서 중산층으로 사는게,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에서 대부자로 사는 것보다 훨씬 행복할 겁니다. 기아에서 허덕이는 나라의 대부자들은 아마 경호가 필요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놓거든요. 북한 김정은 같은 거죠. 언제 죽을 지 모르는...
@user-is2xp6vt5k
@user-is2xp6vt5k Год назад
A요! 주변 환경은 꽤 많은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고시촌에서는 알콜중독자나/도벽/짜증과 화가 많은 손님들이 많았는데 32평~그이상 의 아파트단지 안 편의점에서 알바를 해보니 어린이손님들이 많아서 가끔 소란스러운 것 빼고는 매우 평화로웠습니다 인간관계를 떠나서, 환경이라는 것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걸 그때 느껴서 삶의 평균치가 높은 곳에서 살고싶네요ㅎㅎ
@wott2703
@wott2703 Год назад
저도 A가 낫다고 봅니다. 제가 인도 중부 지방에서 2년정도 거주 한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 승연님이 말씀하신 눈빛을 너무 많이 겪었어요. 어디를 가든 주변에 배고픈 아이들이 용돈달라고 손을 내밀었는데 그 눈빛을 못잊습니다.
@naraekim6520
@naraekim6520 Год назад
저는 A요. 전 도시생활을 더 좋아하는데 도시에서 멀어질수록 인프라가 안 좋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A에선 저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즐거움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재밌는 생각 많이 했어요. 감사합니다 :)
@jiminkim1977
@jiminkim1977 Год назад
상대적 빈곤감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요즘 sns를 무분별하게 이용하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이거든요. 허세나 자극적인 컨텐츠에 감정이 휘둘리지 않고 스마트하게 잘 활용하는 작가님만의 마인드셋이나 컨텐츠 분별 기준 있으시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Dpoygreen
@Dpoygreen Год назад
너무 좋은 의견이네요
@user-tr6kq9qq3i
@user-tr6kq9qq3i Год назад
저는 일단 인스타 사용시간을 줄이도록 스스로 노력을 많이 했고 그냥 앉아서 다른사람들 인스타만 내내 보고있는 대신 다른걸로 좀더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려고 노력했어요. 내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나에게 의미없는 시간은 보내지않으려고 하다보니까 어렵지않게 조절이 됐어요. 예를 들어 별 의미없는 컨텐츠들 보는것보다 나의 관심분야들에 대해 검색해서 공부하고 지식을 더 쌓고 그런시간이 나에겐 훨씬 더 가치있는 시간이니까요. :)
@bbubbuiam
@bbubbuiam Год назад
sns을 안하면 됩니다. 그건 본인선택이지요
@jiminkim1977
@jiminkim1977 Год назад
@@bbubbuiam sns의 순기능도 있어서요. 쏠쏠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도 있고 지인들과 소통에 있어서도 sns를 아예 배제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마인드 컨트롤 혹은 자체적 필터링 기준을 잡고 sns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아서. 스마트하신 조승연 작가님은 그런 방면으로 남다른 내공이 있으실 것도 같아서 여쭙네요.
@zamkumsaza
@zamkumsaza Год назад
어떠한 사람의 성공한 결과만 보면 부럽기만 하지만 과정까지 보게되면 이해가 되더라구요, 나라면 저 과정을 다 이겨낼수잇엇을가? 나라면 저 시점에서 어떤 선택을 햇을가 등등요,,누리는것이 다르면 그에 상응하게 짊어져야 할 책임과 무게가 다르더라구요,
@Stella-vy6fh
@Stella-vy6fh Год назад
저는 A 인생에 한표 던집니다. 승연님 말씀대로... 좋아하는 취미 하나 정도 즐길 수 있을 정도면 만족해요~~~
@hcyoun7294
@hcyoun7294 Год назад
금수저인데 "축복받은 삶이죠" 라고 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잘 배운 분 같겠네요.
@Kokuma4885
@Kokuma4885 Год назад
굉장히 외국적인 표현이고 한국에서는 뭔가 으스레 떠는 표현 같아요
@hcyoun7294
@hcyoun7294 Год назад
@@Kokuma4885 대충 그 말 할 때, 분위기가 보이잖아요? 으스대는 사람이랑 진짜로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시는 분은 평소에도 행동에서 묻어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자를 말하는 거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을 만나보고 싶네요 ㅋㅋ 배울 게 많을 것 같아요. 저는 금수저 집안이 아니라서 그 가정의 모습이 다양하게 있을 것 같거든요!! 외국에서의 표현을 한국에서 하시는 분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dkim567
@sdkim567 Год назад
아... 글쎄요.. 제가 본 금수저들은 거의 다 저렇게 말하던데요.. 물론 남들한테 저렇게 말하지는 않고 자기들끼리 혹은 자식에게 가르칠때 너는 축복 받은거야 감사하면서 살아야돼.. 이런식이죠. 싸가지 없는 금수저 이미지는 대부분 미디어에서 만든 것 같더군요. 아. 갑자기 돈 번 졸부 집안들은 좀 다르긴 했지만요..
@user-rc7oo6tg8f
@user-rc7oo6tg8f Год назад
금수저중 싸가지 없는것들이 대부분인게 팩트
@user-yk2db7kw2e
@user-yk2db7kw2e Год назад
@@user-rc7oo6tg8f 보통 싸가지가 있으면 자기가 금수저인걸 잘 안밝힘
@yoilk81
@yoilk81 Год назад
진짜 드라마에서나 저렇지 현실에서는 잘살고 돈많은 사람들이 인격이든 예의든 훨씬 나은게 당연함. 그런걸 챙길 여유가 있으니까.
@rabbit0479
@rabbit0479 Год назад
사람차이지 돈많다고 인격이 더 나은게 당연한건 아닙니다. 그런사람도 아닌 사람도 있는법. 인격이 좋은 사람이 많을 확률이 높은거지
@qhadl105
@qhadl105 Год назад
저는 무조건 A인생입니다!ㅋ ㅋ ㅋ 사회적인 수준이나 인프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평범하게 소소하게 좋은 사회에서 산다면 그게 제일 안정적일 것 같아요 ㅎㅎㅎ재밌는 질문이에요!! 오늘도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역시 MMM❤
@asomine
@asomine Год назад
비포장 도로에서 페라리를 모느냐 포장 도로에서 제네시스를 모느냐 차이죠. 인프라는 각자 자산의 합이 구성요소인데 그것은 나 혼자만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니깐요. 환경이 비루하다면 제아무리 좋은 차라도 그 의미를 잃는것 처럼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 같은 삶은 유니크 할지라도 고립될 수 있고 개천가에 나란히 사는 삶은 저마다 만족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넘칠수 있죠.
@sbrive3108
@sbrive31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저도 요즘에 우리나라가 인프라 차원에서는 훌륭한 나라라고 느끼게되더라고요
@flamen3044
@flamen3044 Год наза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미키님 말씀 공감 됩니다 내용도 훌륭하지만 비난이나 비판보다는 유쾌한 두분의 이야기가 보는 사람도 유쾌하게 합니다
@stivejin9281
@stivejin9281 Год назад
개인적으로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가 한국에선 누리기 좀 부담스러운 사치를 거기선 충분히 누릴수 있어서인것 같네요(B의경우 간접체험) ㅎㅎ 한국에선 그냥 저냥 중산층정도 레벨인데 거기서 그래도 꽤 부유한사람처럼 즐길수있으니까요. 나라자체가 부자인거에대한 장점을 개인이 느끼려면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를 가면 충족이 되는것같습니다. 반대로 일본이나 미국 유럽을가면 돈쓰는데 좀 생각을 한번이라도 더 하게되구요(A의경우 간접체험)
@YounghaAn
@YounghaAn Год назад
B로 살면서도 굳이 어마어마한 저택에 럭셔리하게 사는게 아닌 그냥 하루하루 돈 걱정 없이 남들보다 조금 더 큰 아파트에 살면 눈치를 많이 안 봐도 되지 않을까요? 굳이 남들한테 '나 재산 이렇게 많고 부자다' 를 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sbrive3108
@sbrive31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승연님과 마찬가지로 A인생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인프라나 시설들을 같이 사용하면 부의 기준도 비슷할 것이고 빈부격차 문제 때문에 마음편히 살지 못하게 되지도 않고 사람들이 과도하게 서로의 인생을 비교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mayhong3222
@mayhong3222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 두분 웃을때 저도 저절로 웃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A의 생활이 잘 맞을 듯 합니다. 좋은 주제 에피소드 잘 봤습니다
@user-xn3ne3ee3q
@user-xn3ne3ee3q Год назад
A에 살겠습니다. 인프라가 다를 것 같아요. 숲🌲이나 공원, 좋은 음악당, 미술관, 갤러리, 도서관, 운동 시설이 있어야 여가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희망 한 가지는 해를 가리지 못하는 공원이 아니라 나무가 만드는 그늘을 걸을 수 있는, 새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숲🌲이 5분 10분 거리에 있는 것입니다.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Год назад
정말 중요한 말씀인 듯. 버는 것 이상으로 소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인생스킬인 듯.
@user-me4dt9vg9k
@user-me4dt9vg9k Год назад
저는 A요. B는 인프라가 제대로 안되어 있을거고 즐길만한 곳이 적을거고, a는 인프라가 훌륭해서 동네 산책만 해도 즐거울거같고. 두번째는 저도 승연씨와 같은 생각, 이웃이 나와 비슷하게 살아야 평화로울거같고 내 마음도 편할듯함. 다시 생각하면 a는 유럽, 북유럽의 삶, b는 중진국 이하의 삶이 될거같네요.
@Green_trip
@Green_trip Год назад
A선택! 그냥 용의 꼬리가 될래요..중산층 정도에서도 인프라나 공공시설은 상위계급들과 함께 쓸 수 있으니~~ 노는 물이 비슷해야~ 더 발전 있을 것 같고~ 좋은 것만 봐도 짧은 인생이니까요~
@archievepalm6844
@archievepalm6844 Год назад
벌어들인 부를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도 백번 강조해도 모자란것 같습니다. 두 분 말씀 잘 듣고 갑니다.
@user-eb6qj7wt5w
@user-eb6qj7wt5w Год назад
미키김님과 승연님을 보면 정말 상위 1%보다 더 행복해 보여요! 항상 밝은 영상으로 저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x5fd6ub6n
@user-tx5fd6ub6n Год назад
돈은 행복을 보장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불행은 돈이 없어 생긴다
@user-yk4nn7fe2s
@user-yk4nn7fe2s Год назад
A가 좋은 것 같아요. 아프리카 독재자가 저 혼자 그렇게 잘 살았는데도 코로나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론ㅎㅎ... 아무리 홀로 끝장나게 잘 살아도 공공위생과 인프라는 얻을 수 없는 건가 봐요.
@jacobkim1389
@jacobkim1389 Год назад
저도 A를 선택할꺼 같네요ㅎㅎ공공시설이나 주변 여건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하니깐요ㅎㅎ
@atlantisssssssss
@atlantisssssssss Год назад
미국의 경우 실력주의와 자수성가를 숭상하고 본인의 능력/노력없이 물려받은 자산을 쓰는 금수저들을 졸부취급하는 문화가 갈수록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제가 느끼기에 부자들이 자녀의 교육/커리어에 쏟는 관심이 과거에 비해 훨씬 커진것 같고 금수저들이 자수성가를 "연출"하려는 노력또한 늘어난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주변의 금수저 친구들중 몇몇은 부모의 자산이 1억달러가 넘는데도 어릴때부터 빡세게 입시준비하고 아이비리그 대학 나온 다음 전문직으로 주 70시간씩 일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사는것을 두고 물려받은 본인의 사회계층에 대한 도덕적인 정당성을 능력/노력으로 증명해야 물려받은 재산으로 부터 나오는 힘을 진짜 의미있게 행사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들이 100세까지 오래오래 사실 예정이라 물려받을때까지 시간이 워낙 많아서 본인들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ㅋㅋㅋ)
@lybe930
@lybe930 Год назад
두 분이서 대회하시는 거 하루종일 훔쳐 듣고 싶어요.. 건전하고 유익한 대화 너무 좋아요~~
@lee38458
@lee38458 Год назад
저는 끼리끼리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아니면 소외감도 들고 서로 재미없고 내가 하는 얘기가 너무 자랑처럼 or 불쌍하게 느껴지진 않을까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A! 이거 진짜 투표로 돌리면 잼잇을거 같아용ㅋㅋㅋㅋ
@user-mv8ph3xs8v
@user-mv8ph3xs8v Год назад
아예 투표로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Portion이 얼마나 나올지 너무 궁금한 설문 내용이네요. 또 미국에서 은퇴하고 나서 다른 나라로 가서 연금 수령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아는 교수님이 은퇴직전에 대학에서 lay-off 를 당하게 되어서(학생이 없다고 합니다.) 연금이 나오는 나이까지 해외(동남아)에서 살다 오신다고 하시네요. 그게 더 저렴하고 연금까지 버티기 쉬우니까요!
@user-vq5bf1vx8s
@user-vq5bf1vx8s Год назад
진짜 알쓸신잡 현실판이다. 두분수다 듣는거 하루의 소확행
@user-cy4hp4fr5x
@user-cy4hp4fr5x Год назад
저는 A인척 소비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 B처럼 많은 돈을 소유하며 살 것 같아요. 워렌버핏처럼 돈은 많은데, 검소하게 살면서 인생의 효율을 많이 느끼며 살것 같아요. 다르게 생각하면 스티브잡스가 똑같은옷만 여러벌 사서 입으며 옷 고르는 고민을 덜은 것처럼. 돈은 많지만 중하위권정도처럼 살면서 안전빵으로 편안하게 살거같아요. 실제로 제 삶도 투자로 돈을 꽤 벌면 주변에 절대 이야기하지 않고 혼자만 알고있어요.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적정한 금액을 꺼내쓰고, 평소에는 늘 오랫동안 비슷한 삶을 살아요. 일을 할때에도 작정하고 열심히하고 성과를 내고자하지만, 저의 일하는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잘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요. 왜냐하면 알려질수록 정적과 리스크가 커지기 떄문에, 재야의 고수(?) 처럼 사는게 제 목표예요. 저는 어릴적 공부를 못했지만, 친구중에 꼭 이런친구가 있었어요. 맨날 똑같이 노는데 시험보면 전교1등. 맨날하는 친구 ㅋㅋ 알고보니 놀거 다 놀고 집에서 시간쪼개서 공부 엄청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한테 공부하던걸 절대 티내지 않는 친구였죠. 친구들은 그친구가 엄청 천재인줄 알았지만, 알게모르게 뒤에서 엄청 노력했던 거였어요. 친구한테 공부한다고 알리거나 공부해야해서 놀지 못한다고 말한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어릴 때는 대단하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 제가 그렇게 살고자 하니, 이점이 많더라구요. B처럼 많은 돈을 소유하고 A의 중하위권 삶을 살고 싶어요. 필요할때만 꺼내쓰고 과소비하지않고 이웃들에게는 A인줄 모르게요. 워렌버핏이 딱 제가 원하는 삶이에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놓고 검소하게 사는 삶. 경제력이 좋아도, 실력이 좋아도 티내지 않는 삶.
@user-st4ql5fb3u
@user-st4ql5fb3u Год назад
B요 미국이랑 필리핀에서 잠깐 살아본 결과 B가 훨씬 행복했어요 거기서도 1프로까진 아니었겠지만.
@risa1664
@risa1664 Год назад
저는 A를 고르고 싶어요. 엄청 난 부자보다는 그냥 저냥 적당히 편안한 삶을 사는게 좋고, 주변에 적이 있는게 싫어서요 ㅎ
@hchoi757
@hchoi757 Год назад
실제로 개도국 부자들인 B케이스는 복수국적/해외영주권으로 해외 거주하거나 해외로 자주 돌아다니는 삶을 사는분들이 대부분아닌가요. 결국 돈은 돈대로 인프라와 안전은 또 그대로 다 챙기는 경우가 많죠. A는 그냥 그곳에 갇혀 사는거지만요
@happyyo9041
@happyyo9041 Год назад
저는 B에서 살아봤어요 은근히 주변 눈치보는 삶이 됩니다 격차가 높은것이 은근한 스트레스였어요 가난한 사람들과 영위하는 삶은 자유롭지 못했어요 그게 싫어서 A인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cockiri
@cockiri Год назад
저도 인생A를 고를 것 같아요 아쉽지만 인생B는 왠지 나라에 테러도 많을 것 같고 술이나 마약에 쩔은 사람들이 우리집 앞을 걸어다니면서 밤에 시끄럽게 해대고 가끔씩 집 앞에 오줌도 갈겨주고 그럴 것 같아서요 너무 현실적인가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을 깨는 외부적인 원인들이 끊이질 않을 것 같아요
@ddatgi
@ddatgi Год назад
지식이나 아름다움, 정교함 등 추구하는 바의 본질에 포커스를 두고 여기에 집중하면 성장도 빠르고 비교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한 것 같아요.
@christina4465
@christina4465 Год назад
오늘도 두 분의 케미가 너무 좋네요! 미키킴님, 역시 통계를 찾아보시는 부분을 안 들으면 허전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도 말씀하신 살아가는 환경에 관한 선택을 한다면 A를 선택하겠습니다. 저는 그 쪽이 마음 편할 것 같고, 제 경험에 비춰봤을 때도 그런 환경이 사는 데에 마음이 더 편해요. 물론 상대적인 부분도 있겠지요.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kyoung-heerose4207
@kyoung-heerose420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조건 A요. 호주 브리스번 25년째 거주중인데, 빈부차 적고, 대부분 중간수준으로 사는데, 맘이 편해요. B는 치안이 안 좋아요
@heartratelee
@heartratelee Год назад
전 A요! 저는 친절이라는 가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A동네는 왠지 친절할 것 같거든요 ㅎㅎ 그런 주변 환경이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하다 생각해요
@iamyoonis
@iamyoonis Год назад
3:45 진짜 핵심인거 같아요 ㅎㅎ 제가 뉴욕에 사는데 단순 6-figure 훨 넘게 버는 사람들도, 이름 대면 알만한 가문의 자재들도 늘 본인보다 2배, 5배, 10배 더 잘 벌고 잘 사는 친척들이랑 친구들과 비유해서 그 누구도 본인이 찐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ㅎㅎ 세금 그렇게 많이 내지도 않으면서 세금탓하고 ㅎㅎ 저는 차라리 다들 잘 사는 나라에서 중간쯤으로 버는게 더 편할것 같아요.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여도 아마 나보다 더 잘 버는 사람이랑 비교해가면서 행복하지도 않을것 같고, 무엇보다 안정적인 사회가 있어야지 불안하지 않게 잘 살거 같아요.
@weisscreme
@weisscreme Год назад
자제
@kingeast80
@kingeast80 Год назад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인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로 살면 솔직히 좋을거 같은거 반, 굉장히 쓸쓸하고 외로울 거 같은거 반일것처럼 반반일거 같아요~^^;; 오늘 영상도 유익하고 좋았어요~^^
@user-di5tp4nl4f
@user-di5tp4nl4f Год назад
1.9억이 10%구나 인터넷에서 7600이라고 나오길래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네요 근데 순자산은 낮네요.....🤔 제 아는 범위안에만해도 포함되는 인원이 꽤 있는데
@user-go8hh5dw2y
@user-go8hh5dw2y Год назад
거기사 태어난다는 가장하에서 나만 잘사는 곳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남과 비교하는 것을 멈추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중산층보다 조금 아래에 있으면 돈이 없어서 행복하지 못한다는 인식이더 들것 같아요
@iankang1246
@iankang1246 Год назад
전 절대적으로 A 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살아보니 주변사람들만큼 나에게 영향을 주는 요인들도 잘 없더라구요 정신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30대 초반의 입장에선 아직은 더 나은 사람들 사이에서 성장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mhkim2523
@mhkim2523 Год назад
저는 B의 삶이요! 나이 50쯤 되니까 어딜가도 누굴 만나도 내가 여유로울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게 너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긴장감 없이 나를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삶을 선택하고 싶네요~~^^
@user-hg2zj4is3b
@user-hg2zj4is3b Год назад
같은 주제를 친구들과 자주했던 얘기라 반갑네요! 살던 배경과 나라가 달라서 그런지 보는 관점이 달라 쟁쟁하게 토론을 했었는데 결론이 딱 말씀하신것처럼 나뉘었었는데 신기하네요! 관련 책까지 있었다니 다음 라운드(?)를 위해 참고해봐야겠어요!! a인생을 상상해보면 에밀리 인 파리의 에밀리가 연상되고 b인생을 상상하면 예전에 보았던 (그리고 여기서 한번 다뤘던) 화이트 타이거 영화가 생각났어요! 저는 지금은 즐길것과 누릴것이 적당히 있어 원동력 불어 넣어주는 삶에 더 끌리는데 귀족처럼 누리는 삶은 할만큼 다 해보고 은퇴후에 살고싶네요 ㅎㅎ
@user-bo6zl9kx1f
@user-bo6zl9kx1f Год назад
저는 B를 고를 거 같아요. 소득이 가난한 나라들도 요즘은 상류층을 위한 인프라는 잘 갖추어져 있더라고요.
@Enoch_0914
@Enoch_0914 Год назад
너무 나도 유익한 정보.... 여태까지 이런정보는 앖었다 .... 진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 😆 😆 😆 😆
@user-gw6pm6ef1e
@user-gw6pm6ef1e Год назад
상위 1%의 환상(?)을 정확한 통계적으로 알려주시니 넘 감사하네요! 한국 드라마가 부자 이미지를 많이 만들지요 저는 B를 선택할거 같아요 서비스직이기도 하고 가끔 과잉관계속에 사는게 너무 지쳐서요 부유한 나는 자연인이다 처럼 살면 좋을거 같아요 ㅋㅋ
@studiokang
@studiokang Год назад
A 입니다. 사회적 인프라와 문화 교육 수준이 비슷하게 높아야 개인의 삶도 저절로 윤택하죠.
@user-vq9ds6pp8l
@user-vq9ds6pp8l Год назад
너무 재밌네요.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근데 비교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는 B의 삶이 부러워요..... ㅜㅜ
@JeanPierre70ju
@JeanPierre70ju Год назад
저도 미키님처럼 B를 선택할 거 같아요. 분명 그런 경우 어차피 비슷한 소득의 사람들끼리 몰려서 살테니깐요. 다만, 전반적인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쪽에 재단을 만들어서 기부할 것 같아요.
@lhk802
@lhk802 Год назад
아무리 생각해도 a를 고를 것 같네요. b를 고르기엔 치안이 안 좋은 곳이 세계적으로 너무 많아서 ㅎㅎ 근데 또 조금 더 생각해보니 보통 가난한 아프리카 국가도 내전같은거만 아니면 수도권은 꽤 잘 발달해 있으니 b가 더 괜찮은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죽을 걱정만 없다면 무조건 b일텐데 ㅋㅋ 통제할 수 없는 강력한 변수가 b에 있어서 아무래도 a로 기우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사실 한국에서 제 나이대 기준 중위소득언저리랑 비슷한 수입을 벌고 있으면 이미 a에 살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을 텐데 전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mjhan9070
@mjhan9070 Год назад
B입니다!둘다 장단점이 있고 두가지 모두경험한사람이 많지않아 여러의견이 갈릴수 있지만, 자살률,행복지수등 객관적 지표를 비교해보면 B의 상황이 훨씬더 행복감과 만족감을 주는것 같습니다.아울러 B에 비해 A의 상황이 그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시간적 정신적 수고와 스트레스 및 에너지 소모가 훨씬 더 클것 같아요~예를 들면 A를 현대사회 회사원의 삶, B를 조선시대 양반대감님집 도련님의 삶 정도로 비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누가 자기삶에 더 만족감을 느끼고 더 여유를 가지고 살았을까요?
@user-fe5yh6bx7i
@user-fe5yh6bx7i Год назад
전 무조건 A요...ㅎㅎ 주변 인프라나 사회 분위기 무시 못 하더라고요... 같은 한국 내에서조차 말이죠😅 저란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행복과 불안이 매우 큰 사람인데, A와 B 차이만큼은 아니여도 생활 수준이 다름에서 오는 집단 성향 차이에 너무 진절머리를 겪은 적이 있어서 적어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살고 싶네요 ㅎㅎ
@hsc9151
@hsc915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공감해요~
@jeaniekang1211
@jeaniekang1211 Год назад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미국 부자동네에서 상대적으로 가난하게 살고 있는데, 좋은 환경 누릴 수 있어 만족감이 높습니다. Wealthy 한 사람들 대체로 인성이 좋아서 좋은 친구도 많구요. 주변과 비교하면서 자존감만 다치치 않는다면 이런 환경이 좋다 생각해요.
@user-cf9qs2cv6y
@user-cf9qs2cv6y Год назад
B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사업체(식당, 유통, 보육시설, 교육시설 등)를 운영해보고는 싶어요. 주변의 소비수준이나 물가, 생활패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성 일자리도 늘어날테고 자립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과정이 즐거울꺼예요.
@user-oi4wm1vf7q
@user-oi4wm1vf7q Год назад
저는 B 저의 재력으로 제가사는 지역 학교도 짓고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ㅋ 행복한 상상임니다
@satbyeol9667
@satbyeol9667 Год назад
두 분 말씀하시고 같이 와하하하하~ 웃으시는거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같이 웃게 되네요ㅎㅎㅎㅎ
@Iam_KE_Cho
@Iam_KE_Cho Год назад
저는 대체로 잘사는 곳에서 중산층 삶 ㅎㅎ 무너질 수 없는 부를 갖지 않았다면 언제든지 힘든 상황이 올 수 있고 계층 간의 간극이 크면 어느 순간 추락하는 기분이 될 것 같네요. 저와 공감할 수 있는 이들이 많은 사회가 더 좋기도 하고요 ^^
@gri_um
@gri_um Год назад
저는 밸런스 게임 중에서는 A인생이 좋아요!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건 교통수단, 도서관, 병원, 공공기관도 잘 안 갖춰져 있다는 것이므로 B인생에서는 부자도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아요!
@Trainer_song
@Trainer_song Год назад
님들 대화... 진짜 개존잼이야......... 졸라재미썽 ㅠ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 평생해조요,...
@maewhabang3768
@maewhabang3768 Год назад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오늘 컨텐츠 넘 좋아요 아이들과도 꼭 한번 나눠보고 싶은 주제이네요
@sweetdot7518
@sweetdot7518 Год назад
저는 A요! 사실 빈부격차가 별로 없으면서 중산층보다 조금 더 잘사는 경우가 가장 행복할 것 같긴하지만ㅋ B사회의 경우는 말통하는 사람, 교류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되서 인생이 조금 덜 재밌을 것 같아서 A를 선택할 것 같아요ㅋ
@annehkwon
@annehkwon Год назад
한국은 모르겠지만 미국은 확실히 노는 방법이나 접근이 부자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에 차이가 크다는 것에 공감해요. 그들이 여행간다고 하면 폴라베어 와치하러 북극에 가거나 유명잡지사 애디터들과 대화하면서 고대 유적지를 6주간 도는 프로그램, 봄이면 유명 가든에 주말에 모여 식사하면서 소셜네트워크를 하는 등등 보통 이렇게 놀더라구요. 제가 아는 주변사람들이 상위 1 퍼센트 사람들은 아닐거 같은데도 그렇게 휴가를 즐겨요. 유명 뮤지션을 보고 듣기 위해 극장에 갈 때도 있지만 뮤지션을 불러서 자기 거실에서 지인들과 함께 음악을 듣고 칵테일을 즐기기도 하죠. 역대 대통령도 클럽 멤버 였다는 유명 쇼셜클럽에도 몇 번 가봤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첫째 저는 미국에서 그정도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도 하고 둘째는 소셜네트워크를 즐겨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런데 사실 미국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세계에서 소셜네트워크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건 맞아요.😢) 단체로 어디를 가서 먹고 즐기는 걸 좋아 하지 않다 보니 기회가 생기더라도 잘 가지 않게 되요. 하지만 딱 하나 약 10년 전 WSJ과 네셔널지오그라피의 에디터들과 함께 6주간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못간것이 제일 아쉬움으로 남아요. 참가자들이 전용기를 대여해서 4곳이었나? 유적지를 돌면서 에디터들과 대화하면서 여행하는 건데 참 의미있는 여행이 되겠다 싶었지만 4주이상 몰아서 휴가를 사용할 수 없었고 또 비용도 참가비 외에 추가 비용이 더 들수 밖에 없도록 되어있어서 신청도 못했어요. 이런 여행은 단순히 허세를 부리기 위해 갈 그런거는 아니거든요. 이런 걸 좋아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6주간 혼자 덩그러니 외토리처럼 있어야 할지도 모를, 절대 즐길 수도 없는 최악의 여행이 될 수도 있겠죠. 저는 역사를 많이 좋아 하고 그래서 지금도 못간게 너무 아쉽고 두고두고 생각이 나요. 😔
@mooniroa4
@mooniroa4 Год назад
전 A 다같이 삶에 질이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 사람사는 거 같을 거 같아요. 고립은 외로울듯 돈많아도 ..
@SookSuragiat
@SookSuragiat Год назад
Thanks so much for an another great episode. You both presents the material in easy way to understand and also very clear. I enjoy all your episodes. I will chose A for the better environment it may provides.
@user-ww1iw5br4u
@user-ww1iw5br4u Год назад
A 인생은 북유럽 스타일인 것 같은데, 대체로 집 하나 장만하기 어렵고, 집을 못 물려받으면 주거/식비 등으로 모두 빠져나가, 자기 차도 못 가지고 '내것'을 만들 수 없는 삶을 살긴 힘들 것 같아요. 취미생활에도 돈 쓰기 힘들 것 같고요. 또한 최근 국제적 환경에 비추어봤을 때, 안보 측면에 돈을 크게 쓰지 않아서 복지국가가 유지될 수 있었던 측면이 있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북유럽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복지였다고 생각이 들어서, 언젠가 천연자원이 고갈되거나 안보 측면의 위기가 다가올 위험을 고려하면, 꼭 A가 좋아보이지 않네요. B의 경우, 예시로 나타날 수 있는 사건들은 압도적으로 잘 살 때 얘기같고, 적당히 중산층이라면 그런 일이 안 생길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못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인프라도 부족하고 전반적인 삶의 수준도 떨어질 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 가진 것이 많고 '내 것'도 가질 수 있으며, 취미생활에 돈을 쓰기도 편할 것 같아요. 하지만 못 사는 국가라면 안보 위협이나 경제 위협이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다는 문제가 있긴 하겠네요. 물론 정치적 위험도 더 크겠고요. 잘 사는 집이라면 경제적 위협은 어느정도 피할 수 있겠지만, 안보 위협과 정치적 위험은 피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이런 걸 이용하면 물론 내가 더 성장할 수 있겠지만요. 다 적어두고 보니, 저는 B가 더 좋을 것 같아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적으로 무언갈 했을 때 돌아오는 보상이 클 것 같네요.
@Anoano1122
@Anoano1122 Год назад
성경에 보면 부자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자책하며 사느니 가난한 자들사이에서 겸손하게 사는게 더 낫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비교하며 살게 되는 인간이기에, 마음의 평화를 원한다면, 그리고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B가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kilee2861
@kilee2861 Год назад
웃으면서 봤지만 현대인들에게 행복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이 담겨있는 영상이라 생각드네요😊
@repairship
@repairship Год назад
이전에 영상으로 다뤄주신 meritocracy trap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자수성가에대한 의견이 참 인상적이에요
@user-if5sp9jm9l
@user-if5sp9jm9l Год назад
전 A입니다~A의 위치가 딱 중산층 정도인듯 한데 중산층 삶이 전 딱 좋더라구요~ 평일엔 일하지만 주말엔 쉴 수 있는 직장에 1~2달에 한번씩 여행갈 수 있는 여유가 있고 취미 1~2개 정도는 해도 큰문제없는.....그런 정도의 삶이 대부분의 사람이 꿈꾸는 그런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게 너무나도 힘들다는 걸 요즘 깨닫습니다만...ㅠ.ㅠ 너무 삶이 팍팍하면 조금의 여유도 즐길 수 없는 피로한 삶이 되어서 삶의 의지력이 사라지는 암울한 생활만 반복되게 됩니다..
@Jessy77251
@Jessy77251 Год назад
빈부의 차이는 여행때 많이 차이가 나는게 사실 맞네요.. 평상시 생활할때 돈이 더 있었으면 하고싶은게 딱히 없는데 여행이 제일 비용이 드니...또 시간도 문제가 되고
@martha3521
@martha3521 Год назад
남자들의 수다가 참 재밌네요 셜록현준 보고 마츠다부장님 술 마시는거 보고 탐구생활 보면 오늘 공부 끝~~~~
@kyrilkim
@kyrilkim Год назад
B의 삶을 선택하겠어요. 중산층보다 아래의 삶은 이미 한국에서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살아 왔으니 남은 인생은 새로운 환경에 도전!
@ChrisTennis
@ChrisTennis Год назад
저는 2, 후진국서 최고부자 선택합니다. 그러면 사업체 크게 해서 양질의 직장들도 제공하고, 대학도 설립해서 미래 꿈나무들도 키워내고, 멋진 인생 살다 가려구요
@user-og6dx2zn2g
@user-og6dx2zn2g Год назад
사람들을 유쾌하게 하는 상위0.001% 재능의 두분❤
@dayto251
@dayto251 Год назад
A가 낫죠 이번에 남미 여행에서 브라질을 갔는데 브라질이 b같은 나라 잖아요. 상파울로에서 더운데 신호대기중에 택시문도 제대로 못열었어요. 문틈으로 권총강도 당한다고 문닫아라 해서요. 거리마다 노숙인도 엄청 많아서 대낮에도 무섭더군요. 빈부격차의 위험을 제대로 느낀 브라질. 나혼자만 부자면 뭐합니까. 내가 활동할수 있는 바운다리도 제한적인데
@youraisemeupthanks7085
@youraisemeupthanks7085 Год назад
내 가족과 함께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A를 택할 것 같아요. 인프라에서 주는 만족감이 얼마나 큰 것인지 인프라 없는 곳에서 오래 살아보면 알게되는 것 같아요. (아프리카, 인도 등 거주해보니, 돈이 있어도 할게 정말 제한되더라고요, 근데 말도안되는 부자라는 가정이라면... 프랑스에서 아침먹고 점심 이탈리아 갔다가 저녁에 아프리카로 올수도...????) 선교사 처럼 그 가난한 지역 사람을 품어주고 발전시키고 소망을 주는 것에 사명감을 갖게 된다면, B보다 좋은게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ㅎㅎ
@Earnestlife
@Earnestlife Год назад
7:00 와 이 부분은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네요
@dahe3333
@dahe3333 Год назад
8:28 이부분은 좀 공감이 어려운게 아마 두분다 한국에서 살림은 안하시는 분들이라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에선일단 미국만큼 고기가 주식이 아니기도하고, 트레이더스 가서 싼 고기 사면 실컷 먹습니다. 한국도 무조건 집에서 해먹는게 싸지 외식이 훨씬 돈 많이 들어요.
@celineyoun5552
@celineyoun5552 Год назад
저는 A입니다. 승연님처럼 B는 치안이 불안할 것 같아요.
@TM-li7bl
@TM-li7bl Год назад
Between A and B, I’ll choose B too bc you have freedom when you are rich!! You are not a tree, you can move!! 🥰👍
@AlohaBaby1004
@AlohaBaby1004 Год назад
중국에서 생활했을때 B와 가깝다고 느꼈고 하와이에서 현재삶이 A의 인생에 가까운데 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미국이 더 좋다 느껴요
@firstsnowpp
@firstsnowpp Год назад
아 오늘 회사 점심시간에 보려고 했는데 재밌어서 자기전에 다 봐버렸네욥. 저는 조승연 작가님 말씀이 공감이 되고 실제로 그런 상상을 많이 하기에 A를 선택햡니다 😊
@tinakim3275
@tinakim3275 Год назад
유쾌한 두분 너무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랑 같이 보고 있어요
@booksetong
@booksetong Год назад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의 삶을 살려고 갔다가 안좋은 일들을 많이 당하지요. 드라마 카지노에서도 그런식으로 갔다가 생활이 망가지는 사람들이 많지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그런곳에 가게 되면 그런 사람이 됩니다. 그렇다고 세금만 엄청나게 내는 북유럽쪽으로 가게 되면 그야말로 욕망을 다 내려놓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별로라고는 생각하지만 인생의 안녕을 원한다면 북유럽쪽이 낫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 한국도 조만간에 세금엄청내고 인생은 변화가 없는 선진국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조금 가난하게 살게 될겁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이 그렇듯이 말이죠.
@psw8989
@psw89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A는 룩셈부르크에서 중산층 B는 인도에서 상류층 지금의 저라면 B일거 같은데 내가 만약 A에서 태어났다면 이런 논쟁을 하지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A에서 태어나면 어렸을때부터 교육이라든가 주위환경에서 뭔가 마인드자체가 다를거같다는 느낌말이죠
@hankookwoo6268
@hankookwoo6268 Год назад
B를 골라 최부자집 라이프를 살고 싶네요. 나 놀고 즐길거리는 하되 지역 사람들에게 배풀고 도움주며 굶주리지 않게 하면 나를 노리는 자들이 있더라도 그보다 나를 지키고자 라는 이들이 더 많을테니
@beeonmars9618
@beeonmars9618 Год назад
저 프랑스 드라마 독어 더빙판으로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원제가 Dixpourcent 였군요. 또 보고싶네용 ㅎㅎ
@MOZZIZZI
@MOZZIZZI Год назад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로 살면서 가난한 사람들하고 나누면서 살겠어요 그러면 존경 받는 사람으로 살 수 있잖아요
@leechanghyun
@leechanghyun Год назад
최근 생각하고 있던 주제 였는데 딱 알맞게 책도 추천해주시고 사이트도 알게되구 ㅎㅎ 이렇게 유튜브볼 수 있는게 저한텐 행복입니다 ㅎㅎ
@TwiceToronto
@TwiceToronto Год назад
저는 A인생. 취미로 스포츠를 즐기는데 수영 빼곤 다 상대방이 있어야 가능한 운동인데다가 수준 비슷한 사람과 어울리는게 본인도, 상대방도 편하지 않을까요?
@annlee4704
@annlee4704 Год назад
A로 할꺼에요. 생활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대체로 교육, 문화적 수준도 전반적으로 높아서 같이 어울려 살기 좋을거같아요. 성격도 구김없고 긍정적이고 해맑죠. 못사는 동네 가봐요. 사람들 다들 하루하루 먹고 사는데 지쳐서 주변 사람 배려할 여유도 없어요. 없이살아도 소박하고 정직하고 평화롭고 교양도 있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가 요즘 과연 있을까요 옛날엔 있었을지 몰라도.
@hsc9151
@hsc915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ㅎㅎ
@nunanagajugeo9499
@nunanagajugeo9499 Год назад
아싸라 B가 나을지도... 잘 산다고 굳이 집에 재산이나 귀중품을 모아둘 이유는 없으니 단정한 주택 하나 사서 부티 안내고 빈둥거리면서 살면 좋을거 같아요. 집안일 할 네명만 고용해서 24시간 2교대로 돌리면 남들 눈에는 일반인들 출퇴근 하는 모습일테니 이상하지도 않을거고. 옷에 돈 안쓰는 편이라 편하게 입고 붓 들고 나가서 길거리 사람들 구경하며 그림 그리거나 걍 방황해도 재밌을거 같아요. 만약 빈부격차 없고 모두가 부유한 동내라면, 길거리 음식도 없고, 무작정 돌아다녀도 특정 목적지 없이는 갈만한데도 할 것도 없을 것 같아요.
@weetrue104
@weetrue104 Год назад
미키님 방가워요 두분 주거니 받거니 재미있어요 ㅎㅎ
@0-0a.
@0-0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는 A를 꼭 선택할거같음… 아무리 내가 내주변 상대적으로 잘산다고 하더라도 주변인프라 (영화관 좋은병원 문화생활) 등등이 없는곳이라면 절대적인 삶의질은 A보다 훨씬 떨어질거같음
@hyeon-juoh1904
@hyeon-juoh19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역시 댓글 내용도 유투브내용을 좋아하는 취향의 사람들을 반영하는것같습니다 👍 조승연작가님최고 !!
Далее
до/после Знаком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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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자유에 미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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