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는 건 아주 옛날 통신과 교통수단이 열악했을 때 각 지역에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들 1년에 두번 정도라도 모여서 얼굴 보며 안부 인사 나누라고 만든 것 하지만 통신과 교통수단역시 발전한 지금 어느 지역이든 짧은 시간에 갈 수 있고 영상통화까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볼 수 있는 시대 그러니 꼭 명절 필요치 않은 것 같다는 생각 특히 명절에도 일해야하는 사람들은 소외감 느낄 수도 있고 다른 가족들은 다 모이는데 직장때문에 제외되니
미국의 Thanksgiving day 가 한국의 추석이랑 같은거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가정이 부모님과 형제 자매가 모여 칠면조 요리와 자신들의 전통요리를 해먹는걸 결코 귀찮아 하지않고, 설사 조금 귀찮아도 그런 불평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정말 무섭도록 변하는 개인주의와 메마른 정서를가진 한국의 현상황이 걱정스럽습니다.
맞아요. 자식들도 오지.말아야죠. 여행다니고 각자 잘지내라고 할겁니다. 가족들 모여 피터지는건 저의 대로 끝입니다. 지지고 볶고...과거 이야기하다 서로 1년간 이야기안하고 또 모이면 서로 할키고...자식들보이기도 챙피하네요..저런 어른들 조카들 내자식들 보여주기도...술취해 막말?아닌 막말하는것도... 그래서 안가는거 5년 되었지만 명절아닌때가서 얼굴보고 오는게 속편하네요. 우리자식들도 이러지 않도 서로 거리가 있어 예의와 존중하는 가족친척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정식구들만 모이면 좋나요? 어떻게 남편만 좋을수가 있을까요? 그 남편을 낳아 준 부모를 외면한다면 자기아들? 딸한테서도 똑 같은 체험을 당해봐야만 싶네요ㅜ 유인경씨 말이 맞습니다 본능적으로 천륜을 거스리는 게 싶지 않거든요 이기심이 머리끝까지 꽉 차 있나봐요ㅜ 류여해씨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