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이돌 문화만 생각나서 이렇게 노래를 하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항상 노래 할 때 마다 온 마음을 담아 절절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젊은이가 있다는데 큰 감동과 희망을 봅니다. 팬텀싱어를 통해 알게된 친구지만 유튜브에 다른 영상들도 많이 있군요. 휴일을 맞아 하나 하나 들어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보석같은 사람입니다.
노래를 하는데 말을 해주시네요.. 이런 저런 추억들이 떠오르게 하고 눈물도 나게 하고 웃게도 하고.. 노래를 통해 김지훈님의 삶에 대한 태도를 살짝이라도 감히 보고 느끼게 되네요. 혼자가 아니라 같이 공감하고 동감하고 힘이 되어주고 또 받으려는 귀한 자세가 느껴져요. 계속 노래해주세요 귀하게 듣겠습니다!!!!
팬텀싱어 보다가 저도 여기까지 왔어요. 정말 곡 해석을 잘하는 뮤지컬배우였네요. 공연 있을 때 꼭 보고 싶어요. 우리나라 그림책 중에 이 있어요. 아주 감동적으로 읽었는데 그 내용과도 연관이 있어서 눈물이 났어요. 엄기준배우가 세월호 얘기할 때도 눈물이 나고요.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근데 너무 신기한 게 김지훈님 팬텀싱어 초반에는 거의 존재감이 없지 않았나요? 더블캐스팅 출연이력을 소개해 준 것도 아니고..지명도도 없이 본인의 실력과 매력으로 팬텀에서 가장 많이 회자 되는 인물이 된 것 같아서 정말 박수쳐 주고 싶어요.팬입니다 이 양반아~~~~~~♡
심사위원들이 제대로 못들어서 그럼. 독보적이었음. 음 정확하고 다른나라 말 발음할때 박자가지고 노는거 보고 실력에 놀랐음. 워리어스“ 부르는거 다시 들어보면 뭔말인지 보임. 심사위원들 연기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연기도 제일 잘했음. 진짜 전시처럼 부른건 지훈 하나! 그는 곧 크로스오버의 전설이 됩니다. 한국발음보다 라틴언어로 부르면 더 포텐터짐.
🎗4월 16일에도 또 들으러 왔습니다.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는게 이젠 놀랍지도 않네요. 노래가 끝난 후의 호흡....박수가 터져나오자 몰입했던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그 눈빛....당신은 정말 숨소리 하나까지 감동을 주는 참배우입니다. 저 역시 늦게나마....앞으로 지훈님의 공연을 찾아가 보려합니다. 계속 오래오래 무대에 서주세요.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공연장으로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