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드라마를 정주행 하다보면 느껴지는게 , 무슨 동네에 사생활이 없고, 비밀도 없고, 무슨 말하는 족족 다 소문나 ㅋㅋㅋㅋ 어우 어떻게 살아? 그냥 안면도 별로 없는 동네 어르신 아프다고, 막 집집마다 치료비 모금도 하고, 금액 적게내면 눈치주고 ㅋㅋ 완전히 시골갑질 장난 아닌데, 그걸 또 따뜻한 동네로 포장을 해났어. 현재의 시골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데 ㅋㅋ 게다가 어마어마하게 패쇄적인 동네라서, 읍내에 룸쌀롱 들어섰다고, 퇴폐영업소라고 물러가라고 하고, 수입농산물 안된다고 하고, 무조건 모든지 전부 반대야 ㅋㅋㅋ 완전히 신문물 못들어오게 하는 조선시대랑 똑같애 ㅋ 남자들이 룸쌀롱 가서 맥주 몇병 마시면서 유흥을 좀 즐겼다고, 부녀회들이 다 모여서 퇴폐영업소 물러가라고 데모하고 ㅋ 근데 엄연히 허가받고, 돈 투자해서 차린 영업소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데모하는걸, 경찰이 보면서도 오히려 부녀회 편들어주고 있어 ㅋㅋ 법과 원리원칙에 따라서, 경찰이 적용해야 하는거 아닌가? 근데 경찰도 감성적이야 ㅋㅋㅋ 그럼 영업허가받고, 돈 투자한 사장은 뭐여? ㅋㅋ 완전히 양촌리라는 동네가 조선시대야 ㅋ 근데 평소 예의와 도덕, 윤리를 중요시 여기는 김회장(최불암)은 젊을적 툭하면 바람피는 바람둥이라서,김혜자를 고생시켰다고 과거 스토리가 설정되어 있죠 ㅋㅋ 완전히 과거 세탁하고 공자인척 하는건 ㅋㅋㅋㅋㅋ 이걸 보다보면, 캐릭터들이 너무 모순적이고 이중적이야 .말도 안되고 , 순전히 저시절 감성이라 먹히던 스토리와 설정 . 진짜 무슨동네가 전부다 뭐만하면 반대야 ㅋㅋㅋ어마어마하게 패쇄적이고, 보수적이고 ㅋ 근데 드라마 각본에서 여성인권은 또 말해요 ㅋㅋ 그렇게 패쇄적이고 보수적인 드라마 설정인데, 각본은 또 진보적으로 짜서, 여성인권, 며느리의 인권 타령에, 이런건 또 진보적이야 ㅋㅋㅋ 그니까 지네들 입맛에 맞게 , 보수적, 진보적 설정을 해났어 ㅋㅋㅋ 동네는 완전히 조선시대인데, 며느리나 여성의 인권은 지켜야 한대 ㅋㅋㅋㅋㅋ 이런 모순이 어딨어? ㅎㅎ 이성적인 사고방식으로 드라마를 보면, 보면 볼수록 그 모순점과 , 감성으로만 도배가 되어있는 드라마 스토리에 게속 비웃게 되는 드라마 진짜 8090년대라서 먹힌거였지 . 2000년도 넘어가면서, 신세대들이 보기에, 드라마가 너무 올드한 감성에 앞뒤가 안맞는 스토리에, 시청율 저조의 한계를 넘지못하고, 결국 버티지 못하고 종영.
우루과이 라운드 반대도함 ㅋㅋㅋ 수입농산물 개방한지 벌써 30년이 넘었는데 ㅋ 아니 말이 안되는게, 국내농사만으로 수요를 맞출수가 없을텐데, 게속 수입은 무조건 반대만함 ㅋ 국내농사만으로 쌀을먹는 5천만 수요를 맞출수가 있음? 결국엔 내수독점할려고 하는건데, 그걸 수입농산물이 들어오면, 품질이나 가격경쟁에서 국내 농산물이 밀릴테니까, 그래서 반대하는거잖슴 ㅎㅎ 지금 세월이 지나고 보니까, 다 알겠네 ㅋㅋ 전원일기 꼼수를 ㅋㅋㅋ 그동안 수입농산물 개방해서 소비자들이 얼마나 저렴하게 식량을 사먹었는데 ㅎㅎ 만약 개방안하고, 국내농사만으로만 내수를 맞추면, 그거 내수 못맞추고, 국내농산업자들만 독점합니다 쌀개방 안했으면, 우린 지금 쌀 한말에 4~5만원 하는걸, 20만원 주고 사먹어야 했습니다. 그것도 훨씬 맛없는 질낮은 쌀을요. 경쟁이 붙어야 품질과 가격이 좋아지는겁니다. 그 경쟁이 하기싫고, 자신이 없으니까, 수입에는 무조건 반대했던거잖아요. 그걸 전원일기 라는 드라마가 앞장서서 선동한거구요 ㅎㅎ 지금에서야 보니 , 다 보이네 ㅋ 전원일기도 88년도 넘어가면서, 슬슬 선동적인 구호로 각본이 나왔어요. 아니 저때 국가가 중공업국가로 고속성장해 나가는데, 청년들이 마을을 그럼 당연히 떠나서 기술을 배우겠지 ㅋㅋ 평생 농사만 지으라는건가? 막 청년들이 고향을 떠난다~~~ 하면서 엄청 징징거리잖아요 ㅋ 아니그럼 평생 농사만 지으라는거냐고 ㅋㅋㅋ드라마 자체가 선동이라니까요 ㅋ 게다가 저시절 소작농은 불법이었습니다. 남의 땅에서 머슴처럼 일하면서 남의땅 부쳐먹고 사는 소작농 자체가 불법이었는데, 아주 당연하단듯이, " 땅 빌려줘서 감사합니다 회장님~~~ " 하면서 소작농이라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잖아요 ㅋ 그러면서 무슨 드라마가 불법을 따뜻하게 포장하고 있고 ㅋ 저시절 군부독재가 만들어 놓은 중공업 국가를 부정하고 싶고, 또 반대하고 싶은 순전히 선동이라니까요.
@@彼方の荒野 어마어마하게 패쇄적이고, 보수적이고, 변화에 굉장히 경계를 하는데, 그와는 좀 맞지않게 막상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과거에 바람둥이들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 사람패고 깜빵갔다온 깡패에, 난봉꾼 바람둥이에, 서울에서 직장생활 적응못하고 내려온 사람에 사기당해 재산 다닐리고 귀농한 사람등등 이건뭐 다들 정상들은 아님 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패쇄적이야 ㅋㅋㅋ 캐릭터 하나하나는 개성들이 넘치는데, 막상 드라마 설정은 보수적인 사람들로 해났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