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때 국제교류 학생으로 뽑혀 일본에 가서 윤봉길 의사님이 묻혀 계시던 사진속 저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다른 곳을 다닐 때에는 일본 자매학교와 함께 다녔지만 저곳을 갈 때만 한국학교와 일본학교가 찢어져 한국 학생들만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을 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인 친구들에게도 과거의 역사와 일본이 저질렀던 만행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국가적으로 예민한 일이기 때문에 눈치보면서 방문했던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직접 가보니 지금은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비탈진 산 속에 조그맣게 윤봉길 의사가 묻히신 곳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미리 준비한 국화꽃을 놓아드리고 묵념을 한 뒤 옆에 윤봉길 의사님을 기리기 위한 비석앞에 서서 일본인 교포분께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말이 "여기 나라 사람들은 여기서 우리가 우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그러니 우리는 당당히 노래를 불러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비석 앞에서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그 전까지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하니 갑자기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젊은 나이에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윤봉길 의사님, 그리고 그밖에도 목숨을 걸고 지금의 이 나라가 있게 해주신 다른 독립운동가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일본이 잘못된 과거를 인정하고 우리에게 고개숙여 사과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일본에게 바라는 건 거창한 사과문이나 보상 따위가 아닙니다. 사실 돈이나 물질적인 걸로 위로될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거기에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면 그건 기만이죠. 말로 천 냥 빚 갚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경제 수준도 높고 교육 수준도 높아진 일본이니 진정성 있는 사과 한 마디가 반성 없이 보내는 사과문이나 돈 따위보다 훨씬 값진 거라는 것 정도는 알텐데 언젠가는 이런 뿌리깊은 한이 어느 정도는 풀릴 날을 기대해봅니다
이현서 일본에서는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이 아닌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삼은것이 가르치려고 했던 것이다 이런 식으로 교육을 하고 미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아픈 역사와 끔찍한 과거는 모두 숨긴채 말이죠 . 그리고 독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과학적 근거 역사적 근거 등 독도가 우리나라임을 증명했는데도 일본은 독도는 다케시마 이다 라고 자꾸 주장을 하죠. 이러니 일본에게 정확한 역사를 알려야하고 그래야 다시는 반복 되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양재영-h8t 사실 일본인들은 한국인만큼 세계외교에 관심 많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독도는 우리거라고 소리지르지 않습니다 제 일본친구들은 독도라고 해도, 지도로 가리켜도, 다케시마라고 해도 '그래서 뭐?' 이정도 리액션입니다 역사왜곡도 잘못됬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은 지네땅도 아닌걸로 소리지르고 독후감쓰고 보고서쓰고... 이것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얼마나 ㅈ같은 나라인가? 나라를 팔아서 한평생 놀고 먹고 살고 그의 후손들도 힘주고 살지만 나라를 되찾으려고 노력하고 수 많은 희생을 치르신 독립투사들은 힘들게 사시고 그들의 후손들은 힘들게 사시는데....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나라가 바로서고 잘못된 자들은 처벌해야 다시는 그런 일이 안 일어나는데... 우리는 친일파들을 처벌 했나? 처벌하지도 못할 망정 그들에게 권력을 쥐어졌네...
사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외국인이고 모든 학교를 외국인 학교를 다녀서 한국 역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 모국이라고 하는 곳은 한 번을 못 가봤는데 내가 그 나라 사람이 맞을까?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아니었는데 한국의 역사를 찾아보고 공부하다가 설민석 선생님을 영상으로 접하게 돼서 정말 많은 역사를 알게 됐어요 그렇게 한국 역사를 공부를 하니까 이제 한국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되어 가는 중이에요 귀화를 준비하고 신청하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야겠어요 앞으로도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친일파 숙청 못한게 진짜 ....한이다 한. 친일파 자손은 잘사는 사람들이 많은게 너무 빡친다진짜🤬 친일파 자손들이 대신 가서 사죄해야지 간혹 연좌제 안된다라는사람들도 있던데.. 이건 나라를 팔아먹은거로 그들이 지금 잘살고 있는것이고 또 독립운동가 분들때문에 이 세상에서 누리고 있는거니까..
이번 총선에서 전라도 출신 홍영표(문재인대통령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 조부 홍종철 일제때 중추원 참의(조선말기,일제강점기에 중추원 참의 면 어지간히 일본 똥꼬 빨지않는 이상 못올라가는 자리입니다. 이완용급이죠. 이완용도 전라도 출신입니다 )까지하며 친일을 비롯 엄청난 재산을 축적하고 광복후 일본으로 귀국하는 일본군에게 자기집까지 내어준 사람이 친일청산 내건 민주당 슬로건 안에서 당선된게 아이러니 하죠??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천 부평을 주민들이 개돼지들인가요. 아니면 김대중부터 이어 노무현 친일법제정, 문재인 반일로 선동질한 민주당의 내로남불인가요??
봉분 없이 묘까지는 그 당시 일본에겐 눈엣가시였을테니까 그럭저럭 넘어갈 순 있겠는데 오가며 짓밟으라는 의도로 정한 위치라니 그 악랄함과 치졸함에 치가 떨린다 물리적 거리도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친숙한 나라이지만 마음 속 깊이로는 절대 친해질 수 없는 나라 일본인 듯ㅠㅠ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 없이 그 역사를 숨기고 왜곡하기 바쁘니 더 그렇다ㅠㅠㅠㅠ 노재팬이 시간이 흐르면서 흐지부지 되지 않고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음ㅠㅠ 나부터 요새 화장품 필기구 등등 다 일본 거면 퀄이 암만 좋아두 믿거중ㅠ3ㅠ
그 당시 제국들은 너도나도 식민지 삼기를 유행처럼 즐겼으니 그래요 강대국이 아니어서 다른 나라를 식민지화 하지 못 했던 조선이 문제네요? 참...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문제 삼아야 할 것은 그 역사를 대하는 현 국민들의 태도라고 생각해요. 독일의 경우는 그 역사를 감추지 않고 배우고 있으며 그들 스스로 부끄러운 역사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어떠한가요? 교과서들에서는 일본군 성노예, 731부대의 인체실험과 같은 비인간적이었던 역사들이 모두 빠져있거나 그들 입장에서 유리하게 왜곡해서 가르치고 있어요. 큰 돈으로 배상했던 것은 전 정부때의 일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당시 그 돈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였던 할머니들조차 원하시지 않으셨던 배상금이었습니다. 할머니들이 원한 것은 진심이 담긴 사과였는데 일절 사과가 담기지 않은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 다신 그 문제 입 밖으로 내지마라 식의 배상금이었죠. 그 돈을 받기로 했을 때 국민들이 분노했던 기억이 있는데 받는 이의 응어리가 풀리지 않는 허울 뿐인 배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달숲DALSOOP님이 반은 알고 반은 모르시네요. 얇은피만두님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씨는 한국 태생이에요. 신격호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건너가서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당시 조선을 강제로 점령했던 일본인들은 식민지였던 조선인들 중 일본본토로 유학 온 사람들을 아주 무시하고 집단으로 괴롭히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신격호도 일본인들로부터 심하게 모욕 당하고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는 등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온갖 고초를 겪었다고 해요. 어쨌거나 학창시절을 보낸 신격호는 사업의 꿈을 꾸게 됐는데 가진 자본이 없어서 여기저기 도움을 받으려했죠. 그런데 역시나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기 일쑤였죠. 간신히 도움을 받아서 차근차근 자본을 모아갔고 굴지의 큰 기업을 세웠어요. 이후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으로 돌아와서 조국 근대화에 일조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1965년에 돌아오게 돼요. 그 다음 해인 1966년에 신격호는 우리가 먹는 과자 중 많은 제품들을 생산하는 롯데제과를 설립하죠. 이게 한국롯데의 시작이에요. 일본에서 17년간 벌었던 돈을 한국에 투자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한국롯데가 일본롯데보다 15배 이상 커져요.
위의 댓글은 간략한 설명이었어요. 지금부터는 달숨님의 말에 반박을 할게요. '롯데는 일본기업이다' '신격호는 일본인이다' =틀렸습니다. 일본인이 만든 기업도 아니고 한국인,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제강점기를 살던 조선인이었던 신격호씨가 세운 기업이죠. 롯데를 재일교포였던 손마사요시(손정의)가 세운 소프트뱅크와 비교하는데 옳지 않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손마사요시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평생 일본에서 살았으며, 그가 세운 소프트뱅크는 일본 사회에 공적인 활동을 하고 일본인들을 고용해서 일본인 노동자들을 먹여살렸어요. 그러나 신격호씨는 일본에서 기업을 세웠지만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국으로 와서 일본에서 번 돈들을 투자했고 그 돈으로 한국인들을 고용해서 한국에서 돌게 했어요. 수십만명의 한국사람들에게 수십년간 일터를 제공하고 임금을 지급해왔는데 이게 일본기업인가요? 다음으로 신격호 회장은 65년도에 한국으로 돌아온 뒤 가끔씩 일본에 갔다오는것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대한민국 땅에 살면서 사업을 했어요. 일본인인 첫째부인 시게미쓰씨와도 한국땅에서 살았고 후에 시게미쓰씨가 일본으로 갔는데도 신격호씨는 한국에서 살았어요. 평생 소원하던것도 자기 조국 대한민국 서울 땅에다 고층빌딩을 지어서 랜드마크로 삼고싶다고 했구요(그게 지금의 잠실롯데타워임). 이게 일본인인가요? 세번째로 기업마다 기업 총수가 기업을 경영할수 있는 권한인 경영권을 보장해주는 지주사가 있어요. 롯데의 경우 이 지주사가 일본롯데의 롯데홀딩스와 광윤사라는 곳인데 이 지주사를 놓고 일본기업이라고 하는 의견들이 있더라구요. 틀렸습니다. 기업들마다 지주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이 외부에 알려지기를 꺼리는 편인데 삼성,현대차,LG,SK 등 한국에서 시작한 기업들은 한국정부의 공정거래위원회 감시 하에 아주 샅샅이 밝혀질 수 밖에 없죠. 그러나 일본에서 시작해서 한국에서 큰 롯데는 일본에서 시작했다는 이유로 일본에 지주사를 두었고(한국으로 오기 전부터) 한국 공정위의 간섭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죠. 이것은 일종의 얄팍한 수이기도 한데 기업총수 입장에서는 외부에서 자신의 경영권에 대해 덜 알수록 편하기 때문에 그대로 둔거였죠. 이것이 롯데가 일본기업이라고 말할수있는 근거가 될순 없습니다.
이현서 제주도에서 1908년 에밀 신부에 의해 처음 왕벚나무 자생지가 발견되었고 여기서 에밀 신부가 채집한 표본을 독일로 보내 세계 최초 벚나무로 인증을 받았대요 2016년 5월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에서 265년생으로 추정되는 왕벚나무가 추가로 발견되어서 한국이 왕벚나무 자생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대요. 이외에도 제주에는 현재 235그루의 자생 왕벚나무가 있다고 해요
1900년 초 일본이 우리나라의 벚나무를 약탈 등의 방법으로 가져가서 다른 벚나무와 접목시켜 새로운 종을 만들어냈대요. 이 새로운 종의 이름은 일본식으로 '소메이요시노' 로 지어져 일본 식물학회지에 등록되었구요. 개량으로 만들어져 다시 우리나라로 들어와서는 한국산 벚나무와 접목 과정을 거쳐 전국 곳곳에 심어진게 아닌가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조선총독부 흥남읍사무소 농업계 계장인 친일파 문용형 아들 문재인이 대통령하는 나라, 노무현때 친일파 청산한다고 조사들어갔다가 민주당이 야당보다 친일파후손 더많이나와서 흐지부지, 문재인 지지율 70%에 민주당 180석 만들어준 국민들이 친일파 청산이 어쩌고 할 자격이없다. 윤미향 하는 꼴을 봐라 친일파보다 더한새끼도 뽑아줬지 ㅋㅋㅋ
영상처럼 최태성 설민석 그리고 그외에 많은분들이 여러방면으로 우리의 슬픈 과거들 잘알지못했던 부분까지 널리 알려주시고 퍼트려주시니까 마음이 찡하고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끔찍하고 잔인하고 힘들었던 그 고통의 날을 벗어나기위해 살기위해 발버둥 처서 지금 오늘날 이토록 편하게 살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그래서는 안되지만 이런 끔찍한 일이 다시 일어난다면 저도 나중에 자라날 후손들을위해 훌륭한 독립운동가분들과 같은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벽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잠자리에 들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배우 :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본인의 스타성을 키워 수익창출에 이용하는 평범한 사람. 가끔씩 강의에서 눈물 한 번씩 흘려주는 게 뽀인트! 진실한 역사가 : 순수하게 역사를 연구하여 무료로 그 강의를 공유하고 그 교재 수익금의 일부는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람. 진심으로 조국을 생각하고 역사를 탐구하는 진정한 역사가! 개인적으로 최태성 쌤이 백만배 좋음
친일파 민주당쪽에 더 많습니다 예전에 청산한다고 큰소리 치다가 막상 까보니 민주당쪽에서 친일파 자손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냥 흐지부지 됐죠 님들이 생각하는것과 다르게 지금 정권이 꽤 친일파적인 인물들이 많습니다. 친일청산 외치는건 그냥 쇼맨쉽에 불과해요 대중을 이용하기에 이보다 좋은 재료는 없기 때문이고 역사학자들 또한 그쪽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역사책에 따라서 국민이 가지는 감정은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친일이고 누가 우매한 국민인지 또 어느것이 올바른 길이었는가는 역사를 기록한 사람에 의해 나뉘어 지는게 법칙입니다.
이런 방송과 프로그램 채널을 만들어 주서 감사해요! 쉽게 잊혀져가고 왜곡되어가는 역사적 사실들을 하나씩 집어 꼼꼼하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역사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들으니깐 집중도 잘 되고 머리에 더 잘 들어오는 기분이다.
최근 미스터션샤인을 정주행할 기회가 생겨 챙겨 봤었는데, 얼마 만에 반오열하듯 울면서 봣어요. 친일파들은 우리를 짓밟던 일본인 보다도 더 악질이에요. 대전 현충원에 친일파묘가 웬 말인가요..!!! 저도 뉴스 보다가 알았습니다 당장 파묘해야 돼요 조상들이 통곡할 거예요 그 시대를 격지 못한 저도 한낱 드라마에 격분해 울며 봤습니다. 떵떵 거리며 잘 사는 친일파들에게 정말 화납니다.
진짜 이런 독립운동가 분들이 내 조상이고 내가 이분들이 만든 나라의 후손이라는게 감사하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매국노를 쳐단하지 못한것이 너무 마음아프고 쓰라리지만 독립운동가라는 이런 멋진 빛들의 나라에서 태어나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가만히 지켜보는 나라가 아닌 국민이 직접 일어나 나서는 국민의 나라가 될수 있었습니다
빼곡하다는 것을 강조하시길래 설마.. 했는데 정말로 다 외우셨다니.... 얼마나 간절하셨는지 느껴지고 절대 이 역사를 죽어서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200쪽을 모두 외우는 마음으로 독립운동을 하셨던 모든 분들의 마음과 이름을 되새기겠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말을 잇기가 힘드네요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