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럴 때 제일 안타까워요. 시도를 하는 건 좋은데, 우리도 밥은 숟가락으로 먹지 않나요? 그렇게 정정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참,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해물덮밥 먹어도 저렇게 밥반 해물반으로 나오나요? 너무 먹어 보고 싶네요. 전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많은 해물이 들어간 덮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인터넷에 어떤 이상한 놈이 한국인 거절 당했다고 주작이라고 뭐라 하던데 그거 보고 어이가 없었다. 아니 제목이 '현지에서 먹힐까?' 인데 닌 현지인이 아니잖아 한국인만 잔뜩 몰리면 그게 '현지에서 먹힐까?' 냐? 한국에서 먹힐까지. 그리고 이연복 쉐프님이면 당연히 어딜가나 먹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