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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울엄마 집문서 가지고 3천만원 갖고 도망가서 아버지 퇴근하시고, 동생과 셋이서 멍하니 있었던, 아버지가 퇴직금 미리 땡겨서 어떻게 해결을 하고, 집 다시 찾았던 기억이..지금이야 함부로 집 못 팔지만 저때는 저런일이 빈번했지..그 힘든 시기인데도 아버지 힘든 모습 한번도 보이시지 않으시고 두 자식들 대학보내고 졸업까지 시켜주셔서 이젠 두 남매가 효도 하려고 했더니 아버지 치매가 오셔서, 몇날 며칠을 울었네요..그 애미란 인간 전화와서 보고 싶다고 그지랄하길래 죽어서 병풍뒤에 향 피우면 내 가서 재뿌리고 올거라고, 연락하면 진짜 향피우게 만든다고..
에구.. 우리 엄마도 아빠 도박 중독으로 가족 파탄 나면서도 조그만한 분식집으로 본인 먹을거 안먹고 입을거 안입고 저랑 형 뒷바라지하면서 대학보내고... 지금 치매오셔서.. 효도해드리면서 마냥 좋은 기억만 갖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 지옥같은 시절의 기억만 가지고 계시네요... 그 와중에 아빠란 ㅅㄲ는 오토바이 사게 50 달라고 하고, 이혼했고 아빠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니 연락말라고 했더니 넌 내 자식이라 부양의무가 있다고 더 큰소리네요.. 법자문 얻어서 지금은 정말 남남처럼 살고 있지만.. 이중구 님도 얼마나 힘이 드셨을지.. 조금이나마 공감과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진짜 김선영 배우님 연기력 장난 아닌 거 같은... 어떤 시대든 어떤 계층에 어떤 성격이어도 정말 착붙이게 소화하시고 특히 이 응팔시리즈에서 너무 마음 아프게 나온 장면 많아서 맨날 티비 보면서 질질 짰었는데... 정말 사람의 감정을 잘 아시는 배우님인 거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연기활동 보여주세요ㅜㅜㅜㅜㅜ!!!!
@조국통일 두 사람이 결혼해서 살때, 둘 만 살아도 남자쪽 뒤치닥거리(식사 청소 빨래 장보기 그 외 집, 생활 전반)는 여자가 다 할거고 애가 있으면 애를 돌보는 것도 여자 몫일거잖아요 그런 합의가 결혼인데 그 선택으로 이미 남자 혼자만의 재산은 아니게 되는 겁니다. 결혼 안했으면 여자가 남의 집에서 그 일만 했어도 돈이 모였겠죠 다른 일을 해서 더 벌면 더 벌었지 마냥 노는 사람 몇 없어요 세상에 꽁짜 없습니다.
라미란.. "남편몰래 꼬불쳐둔 돈 200은 있어 더 알아볼게"란 말이...선우엄마 .. 길거리에 애들이랑 나앉을판 저 상황에 청천벽력 날벼락같은 일 생긴 사람한테는 정말 고마운 말일거다.ㅠㅠ 미안해할까봐 툭 던지는 클라쓰 ..암튼..다 멋지네 . 저 시어머니는 진짜 너무하네 어휴
@@PrincessLittle-px9ym 재혼한 거 맞아요. 나중에 진주가 초등학생 된 장면에서 무성을 아빠라고 부르고, 나중에 중년이 된 덕선이가 동성동본보다 겹사돈이 더 허용이 안 되던 시대라서 언니 결혼한 지 몇 년 후에야 부모님 어렵게 설득해서 결혼할 수 있었다고 얘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응팔은 길이 남을 명작 드라마다. 따뜻했던 그 시절을 너무나도 잘 담아 준 사람냄새나는 드라마. 물론 그 속에 담긴 로맨스도 좋고..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장면도 많았고 그 속에서 평범한 인생의 많은 모습들을 잘 담아주어서 지금도 제 인생 드라마네요..~~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 가장 와닿았던 정말 따뜻한 드라마, 언제봐도 재밌고 또 눈물나는 드라마.
@조국통일 그럼 손자손녀는?ㅋㅋㅋ 남편도 저런 엄마보다는 내 마누라 자식들 먹고 살기를 바랄텐데ㅋ 이게 딱 피해망상있는 사람 생각인가ㅋㅋㅋ 미국은 오히려 자기 죽고나면 남을 마누라 자식을 위해서 보험 무조건 들어놓고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 남편죽고 10억 받았다 그 광고 마케팅 하는 사람이 외국 살다온 사람이라 당연히 그런 마인드로 만든거였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그리 꼬였는지 남편이 죽으면 마누라랑 자식도 절절거리면서 가난하고 불행하게 살기를 바람
저 집은 사망한 선우아버지가 선우 어머니하고 선우,진주 살려고 물려준집인데 저 시어머니가 염치없이 자기 아들 살린다고 저 집을 경매에 내놨으니 그래서 라미란이 선우 할머니 엄청 싫어함 그래서 선우 외삼촌이 택이 아빠한테 얘기해서 택이 아빠가 친구 동생 선우엄마 얘기 알게되서 선우엄마 도와주게되 고 정들어서 좋아하게되고 결국 택이아빠,선우 엄마 재혼하게됨 선우,택이는 친구에서 형제가됨
어떡하지 어떡하지 부분 연기... ㅠㅠ 사는게 참 고되네요.... 저도 신세지기 싫어 아등바등 사는데 ㅠㅠ 정말 혼자서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 순간도 있더라구요... 곁에 손내밀어주는 사람 있다면 한번 잡고 도움닫기로 일어나서 잘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때로는 나을수도 있다는걸 요즘은 깨닫네요.. 살면서 그 사람에게 차곡차곡 갚고...더 베풀며 살면 되죠... 곁에 저런분이 있다는것도 큰 복이네요.. ㅠㅠ
They should have had a special award just for the 3 mothers in this series. Ra Mi-Ran, Lee Il-Hwa and Kim Sun-Young. Their acting was stupendous. They made you laugh and they made you cry.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본 선우엄마랑 아빠 돌아가신 뒤에 본 선우엄마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지금 응팔 다시 보면 진짜 펑펑 울것 같음... 엄마가 울면서 인생 나만 힘드냐고, 나 주변에 신세 안 지려고 진짜 악착같이 살았다고 말하는걸 몰래 들었었는데 선우엄마가 똑같이 말해서 진짜 엄청 울었음.......진짜 이렇게까지 똑같을수가 있을까....
저 시대때 천만원이 실감이 안 나실 텐데...떡볶이 5개 50원 했고, 버스비 초등학생 50원 받았던 때 입니다. 라면 100원이었고, 공무원 초임 월급이 40만원 하던 시대임. 당시 대학등록금은 60~80만원 하던 시대이니... 천만원이면 정말 엄청나게 큰 돈을 빚더미로 만들고 간겁니다...
I really hated Sun Young's mother in law. Like wtf you are letting your grandchildren and their mother homeless. Really heartbreaking. Thanks to Il Hwa and Mi Ran for staying on her 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