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종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아버지도 같은 일하셨습니다. 항상 이야기 하실때면 대청봉에 기와 나르면서 힘들었던 이야기 하십니다. 아버지도 선생님과 똑같이 5학년때 학교를 그만두고 꿈을 포기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돈을 벌으시고 나중에는 선생님과 같은 일을하셨다고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현대 사회에 정신없는 중에 아버지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낌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선생님 보여드리니까 아신다고 합니다ㅋㅋ심지어 같은 나이시고요ㅎㅎ
결국.. 일이터졌네요.. 방금 생활의 달인에 나오셔서 이야기해주셨는데 더이상 일거리를 주지못하겠다고 하셨데요.(일거리를 주시던분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노동착취를 하는것처럼 느끼셨나봐요. 아저씨는 그저 본인이 받는 금액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셨고..) 그래서 결국 이제 설악산지게꾼은 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마지막까지 참 아름답고 존경스러웠는데 그동안 일을 주시고 자신을 고용해주셨다고 마지막날은 돈을 받지않고 짐을 지고올라가셨데요ㅠㅠㅠ 마지막까지 존경스럽습니다..
임기종 선생님 뵙고 인터뷰했던 지역방송 리포터입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하실거냐고 여쭈었던 질문에 '일흔까지는 해야지~그 이후엔 힘들어서 못 할것 같아' 라고 하셨던 선생님.. 서글프고 속상한 이야기를 너무나도 담담하게 말씀하시던 선생님이 유퀴즈에 출연하셔서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시니 괜히 제가 뭉클해지네요.. 촬영 끝나고 식사대접하고 싶었는데, 집에 혼자 있는 아내랑 먹어야한다고 재차 거절하셨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온 가족이 꼭 함께 모여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방송으로 임기종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늘 작은 것 하나에도 불평불만을 달고 살던 저를 반성하고 정말 존경심과 큰 울림을 느꼈어요.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시고 늘 베푸시는 것에 진심으로 기쁨을 느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진정한 참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또 선생님은 오히려 덤덤하시게 말씀하시는데 세월의 노고가 온전히 느껴져서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네요. 유퀴즈를 통해 임기종 선생님의 삶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과 사모님, 아드님 모두 건강하게 함께 지내시길 기원할게요
임기종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며 그냥 한없이 눈물이 납니다..저렇게 담담히 얘기하시기 까지 얼마나 홀로 삭이셨을지..직업에 귀천이 없다고..그저 성실히 한없이 성실히 살아오신 선생님의 인생에 대한 열정에 눈물이 납니다..건강하셔야돼요 정말…아프지 마시고..이렇게 성실하시고 착한분이 모든 행운을 가져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짜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보고 다시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어와도 여전히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하늘과 같은 마음을 가진 임기종 선생님 몸 조심하세요 항상 기도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은 하늘같아서 하늘과 가까운곳에서 일생을 보내고 있나보아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여력이 된다면 주기적으로 찾아뵙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지나친 걱정으로 선생님 일자리를 잃으셨다고 생활의 달인에 나오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이 조심스러워 말 한마디 한마디 내뱉지도 못하십니다. 진짜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지나친 관심과 걱정이 도리어 화살이 되어 평생 보답만 받으셔야 할 선생님께 화살이 꽂혔습니다...
노동이 헐값에 치는게 묵인되지 않길.. 경력직이셔서 요령껏 하시는거지.. 병원비도 안 나오시겠네.. 화나고 속상하고 죄스럽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아드님 생각하셔서 기부를 생활화하시고.. 선생님의 바람이 올 봄에는 이루어져 아드님과 함께 만나 생활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 이 부분 너무 속상해요. 엄청 큰 영업용 냉장고를 등에지고 가는데 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니요. 그냥 같은 인간으로서도 그 금액은 못줄거 같은데 참.. 같이 보는 남편도 저 분이 배짱있게 부르면 부르는대로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너무 착해서 이용당하는것 같아 화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정말 펑펑 울었네요 아들 있는곳에 간식이라도 기부하면 좀더 챙겨줄거 같아서 한번 볼거 두번 봐줄거 같아서 기부를 시작했다 라는 그 순수함과 솔직함에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했고 내가 가진 모든것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평탄하지 못한 인생을 사셨지만 지금부터라도 따듯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사업장이 엄청 큰거죠!" 어떻게 저 상황에서 이런 긍정적인 발언을 하실까?? 정말 숙연해집니다. No인간 맞네요! 성인군자십니다. 보호시설에 간식거리 갖다주면 아이한테 잘해줄거라 아부하듯이 가져다줬다는 기부의 시작이 참 가슴아프고 눈물납니다. 부모의 마음이 그런거겠죠. 자선사업가가 선생님 이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가슴아파요. 선생님, 세 가족과 행복하시길 빕니다!
임기종 선생님 인간적으로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다른 다큐에도 많이 출연하셨더라구요.. 임기종 선생님이 이제라도 마라톤을 하실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산을 오르내리시는걸 보니 지금하셔도 왠만한 젊은 남자분들보다 잘하실거 같아요 엄청난 재능을 타고나셨는데.. 제가 다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지금이라도 마라톤의 한을 푸실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키도 몸무게도 작으시지만 다른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설악산만큼 정말 크신분인거 같습니다 존경스러운 어른들이나 선생님에게 남을 돕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항상 듣지만 이렇게 실제로 실천하고 사시는게 정말 대단해보이세요 언젠가 사모님과 아드님과 꼭 행복하게 한집에서 사시기를 바래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저는 보통은 지식인들을 좋아하는 먹물인데요, 그 어떤 많이 배운 사람들이 나와서 말하는 것보다 순수하고 담담한,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배워서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지식으로 사는 게 아니라 그저 아름다운 인간으로 살아오셨네요. 어떻게 이렇게 힘든 삶에 불만과 불평이 없으실 수 있는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내려오는 것이 더 힘들다, 삶도 그렇지 않느냐는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편집되어서 아쉽네요. 유재석씨도 특히 그 부분에 깊이 공감하고 감동받으신 것 같아 더 인상적이었어요. 부인을 보시면서도 부족한 점을 내가 채워가면서 살아갈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셨다는 부분도 충격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방송내내 단한번도 웃음을 보이지 않던분이 자료사진 속에서 아들을 바라보시며 함박웃음을 보이시고 자식의 대한 사랑이 간절하고 애틋하고 절실 하시다는걸 느꼇습니다 자식에게 너무 미안하고 너무 미안하고 너무 미안하다 하시며 눈물을 지으시는 영상이 너무도 뭉클합니다 하루빨리 3가족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사셧으면 좋겠습니다
티비로 보면서 눈물이 얼마나 나던지 유재석 님처럼 그냥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산이 자신의 인생같다며 덤덤히 말씀하시는데 얼마나 고생하셨을 지 묵직하게 느껴져서 눈물만 울컥했어요. 그런 노고를 담은 시간과 땀을 기부하시고 위대하신 분은 진짜 이렇게 힘들고 낮은 곳에 계신 듯합니다. 그런데도 아드님만 생각하시면 미안하다고 바로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모습.. 하.. 감히 어떤 말씀 못 드리겠지만 진심으로 멋지시고 설악산보다 그 어떤 산보다 크신 분이세요. 다음의 젊은 날엔 국가대표 마라토너 꼭 이루실거예요 ☺️
참 안타깝네요. 사정을 잘 알지도 못한 사람들 때문에.. 물론 시간과 노동력 대비해서 4~5만원은 적은 거 맞아요. 하지만 그 돈 조차도 소중하게 받아가며 자신의 일에 대해서 보람과자부심을 느끼고 사시는 분인데.. 대체 본인들이 뭐라고 한사람의 평생 직장을 강제로 앗아갔는지.. 진짜 속상하네요.
와 이분보고 감동받아서 sbs에서 10년전에 출연한거 보고 왔는데 진짜 욕부터 나오네요 130킬로 냉장고를 지게 하면서 담당피디는 무슨 신기한 구경인 마냥 촬영하고 냉장고 배달시키사람은 꼴랑 8만원주고 그리고 그걸 받고나니 피디가 하는질문이 기분이 어떠세요? 이딴 질문이나 하고 있네 염병 사람 척추가 다 나가고 미끄러지면 불구가 될지도 모르는데 최소한 산재보험여부라던가 노동자로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 재해시 그 보상범위라 책임여부를 일단 물어야하지 않겠냐? 8만원 받고 냉장고 배달하니 뭐? 기분이 어떠세요? 보람찬일을 했다고 듣고 싶었냐? 아 기분 더럽네
방송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삶의 무게가 얼마나 고단하셨을지... 저라는 사람은 감히 상상도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삶을 받아들이며 나누는 삶을 사시는 모습에 저를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아직 세상은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임기종선생님의 삶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얼마 되지않은 40세의 인생을 뒤돌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악산을 유독 좋아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설악산에 자주 갔었는데, 종종 무거운 짐을 지게에 지고 산을 오르시는 분들을 보곤 했습니다. 맨몸으로도 숨이 차오르는 곳을 늘 그렇게 오르셨네요.. 그저 선생님의 노동강도와 노고에 상응하는 보수를 받으셨음 하고 바라봅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분이 말씀하신것 중에 참 맘에 와 닿은게.. 아드님에게 우리만 행복해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신거.. 감히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때는 힘들고 고된 삶이실텐데 정말 대단하심. 한때 힘들어서 못된 생각도 했었지만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 스스로는 저를 포기하진 않을겁니다.
방송보면서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었어요. 도 닦는게 앉아서 참선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분이 정말 도 닦는 도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닦으신 만큼 앞으로 더욱 몸과 마음 건강하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유퀴즈는 정말 계속 감동이예요. 이런 분들은 어떻게 섭외하시는지.. 전무후무한 제 최애 프로그램이예요.
이 영상 조회수 100만 500만 1000만 넘었으면 좋겠다.. 임기종 선생님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각종 마라톤대회 나가셔서 메달도 따고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취미로라도 시작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값진 노동의 댓가에 걸맞는 임금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관계자분들 임금 좀 많이 올려주세요.. 사모님,아들분과 한 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
유퀴즈 공식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도 후원문의가 계속올라오는데 어디다가라도 공식후원계좌같은걸 오픈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또한.. 이 유명세를 이용해 임기종선생님에게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이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작진측에서 조금이나마 책임을 가지고 들여다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정말, 저와는 차원이 다른 분이었습니다. 유퀴즈를 보면서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불필요한 물품들을 구입목록에서 삭제했습니다. 뭘 더 가져보겠다고 이러는거지? 싶더라구요. 말씀한마디 한마디에 살아오신 인생과 인품이 담겨있고 어느 교수님보다 어느 철학자보다 품격있으시다 느껴졌습니다. 나이를 제대로 쌓아간다는 건 저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악산에 자주 가는데 그곳에 가면 임기종 선생님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이 할아버지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된다... 지금까지 기부해오고 계신 심성으로 보아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못 지나치시는 것 같다. 물론 이번 기회로 할아버지에게 존경의 의미로 가다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해 불순한 의도로 다가갈까 걱정된다. 지금까지 나누는 삶을 사셨으니 나눔을 받는 삶도 사셨으면 좋겠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시고 남을위해 배풀줄 아시는... 비록 꿈이신 마라톤 선수는 되지못하셨지만 마라톤 풀코스 42.195KM보다 훨씬 긴 인생이란 마라톤을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멋지게 달리시고 있는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아름다운 선생님의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본방송을 보며 선생님께서 담담하게 살아오신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듣고 그저 눈물만 자꾸 흘렀습니다. 선생님 삶의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더 펑펑 울었네요. 잘 배우고 잘 버는 누군가보다 더 큰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선생님의 삶을 보면서 산 꼭대기 바위 같던 제 불평이 설악산 어딘가에 박혀있는 작은 돌멩이 마냥 작아졌습니다. 아픈 가족과 고된 삶을 딛고 우직하게 서 계신 선생님의 환한 미소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의 것처럼 보입니다. 선생님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방송보는 내내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가슴을 이렇게 뜨겁게 하는 방송은 처음입니다 임기종 선생님의 숭고하고 고귀한 삶과 마음씨 어떻게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그 어떤 위대한 성인보다도 존경스럽고 큰 가르침을 주셔 감사합니다 저도 임기종 선생님처럼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다짐해 봅니다 이렇게 고귀한 분을 알게 해준,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햔 유퀴즈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임기종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람이 사는 이유, 고귀한 인간의 삶을 보아 한참을 넋 놓고 울었습니다. 선생님을 보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의 의미, 노동의 의미를 깨우쳤습니다. 동시대에 살아 영광이고 저도 선생님처럼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시는 선생님.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언제나 응원하고 바랍니다.
더 많이 갖지 못해서 불만이 있을 때가 있는데 임기종 선생님을 보며 오히려 베푸는 게 더 값지다는 걸 배웁니다. 지게꾼 일을 하시며 기부도 하고 이렇게 영상을 통해 저희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심에 어느 누구보다 뜻깊은 삶을 살고 계시는 것 같아요. 가끔 내 인생에 회의감이 들때마다 영상 보러 오겠습니다.
저도 정말 등산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진짜 매번 가벼운 배낭 매고도 등산할때마다 힘든데 무거운 지게를 지고 올라가시는 선생님보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어렵게 돈을 벌어서 또 형편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기부하시는것에 또 존경합니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저희에게도 참 힘든것인데 너무 당연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다음에 설악산에 뵙겠습니다. 추운겨울날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산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