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성적과 관계없이 극성팬들이 너무 심하게 구단을 좌지우지하면 안된다~! 선수생활 모두를 전북에 헌신한 김상식 감독은 나름 성적도 냈고, 우승도 했는데 작년초반 성적을 이유로 사람을 개잡듯이 잡아서 물러나게 >>> 뒤통수의 명수들다웠다~!!!! 이번에는 현대를 몰아내고 다른 스폰서를 찾지 왜????? 있을까?????
서울의 오랜 팬입니다.. 저는 자영업자라 가게 운영하느라 오늘 서울 경기 못갔지만 비오고 습하고 불쾌한날씨에 오늘 상암에 25000명 넘게 팬들이 온걸 보고 격세지감을 느껴요.. 서포터석 빼고는 아무나 이겨라~ 하던게 불과 십몇년전 인거 같은데.. 오늘같은 날씨에도 서울에 저만한 관중이 온걸 보고 관심이 정말 많아져있구나 느꺗거든요… 전북을 좋아하진않지만 리그의 팬으로서 저런 메가클럽이 무너지는게 마냥 반갑지는 않습니다.. 서울도 뭐.. 마찬가지지만.. 팬들에게 보답하는 좋은경기들을 보여줬음해요..! 저도 그렇고 케리그 팬들중 많은 분들은 선수 감독 등 관계자들 생각보다 어디 영국 스페인 세계최고 클럽들 팬들 못지않게 그 주 경기결과에따라 한주를 우울하거나 기쁘게 지내는 팬들이있거든요. 케이리그가 더 흥했음 좋겠고 거기에는 전북깉은 클럽이 잘 해줘야되는 부분도있기에 이야기 해보네여…!
비상근 테크니컬 디렉터도 큰 책임을 져야 함. 페트레스쿠 실패에 권창훈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영입 등.. 클럽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을 리그 강등권으로.. 경험 없는 감독 영입으로 코리아컵 최다 우승 팀에서 자이언트 킬링의 희생양이 되며 16강 조기 탈락...실상 유소년 빼면 무슨 일을 잘했고, 어떤 성과가 있었나 비판 받아야 함. 선수로서, 인간으로서는 존경하지만 테크니컬 디렉터로서는 전혀 인정할 수 없고, 비판 받아 마땅하다
김두현 감독이 예전에 전북에서 코치로 있을때 임시로 감독을 했었자나요 그때는 꽤나 잘했어요 그거 때문에 선임한것이 아닌가.... 전북은 이장님 나가고 나서부터 꾸준히 하향세을 타더니 올시즌은 강등권에서 싸우고 있내요 전북 이러다 진짜 올 시즌 후반기에 하위 그룹에서 뛸수도 있음 ㄷㄷ
전북성적과 관계없이 극성팬들이 너무 심하게 구단을 좌지우지하면 안된다~! 선수생활 모두를 전북에 헌신한 김상식 감독은 나름 성적도 냈고, 우승도 했는데 작년초반 성적을 이유로 사람을 개잡듯이 잡아서 물러나게 >>> 뒤통수의 명수들다웠다~!!!! 이번에는 현대를 몰아내고 다른 스폰서를 찾지 왜????? 있을까?????
염기훈 감독은 그야말로 초짜 감독이었던 반면 김두현 감독은 그래도 코치 경력이 좀 있고 대행으로서 잘했덤게 염기훈 감독과는 차이가 있죠! 동계훈련이 부실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프런트가 김두현 감독 선임했는데 모기업에서 컨펌 안하고가 반복되다가 결국 컨펌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김두현 감독도 문제가 있지만 오롯이 김두현 감독만의 문제로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의 경우에는 대구가 전반에 선제골을 넣었기 때문에 저런 역습형 지표가 나왔는데, 사실 전반 0대0 시점에도 공격작업이나 볼소유 많이하면서 대구가 내려서지도 않고 기회를 많이냈음, 전술적 측면에서도 대구가 완승한 경기임. 후반에는 페노님 분석대로 전북이 포메이션을 바꿔서 효과적으로 경기하나 했는데 선수들의 실수로 2골을 더먹어버림
야 K리그 최강 하면 늘 전북을 떠올리게 되고 대부분의 경기가 승리가 당연한데다가 AFC 챔피언스 리그 같은 국제대회에도 K리그를 대표해 나가는 팀 중에 전북이 빠지지 않던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엊그제 같이 기억에 생생한데 이렇게 전북이 승리 보다 패배가 압도적으로 많고 하위권에서 해매다 못해 아예 꼻찌인 날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전 전북의 팬이 아닌데도 전북의 이런 부진이 낯설 정도로 충격적인 현실입니다.
오늘 경기보니까.. 대구전을 준비한 전략이 너무 아니었음.. 대구가 감독이 바뀌어서 전술도 바뀌었다고는하나 기본 케이리그팀중에 잠그고 역습하는거 제일 잘하는 팀인데...그냥 뺏기고 실수하고 그리고 골먹고... 김두현 감독도 2경기더보고... 안되면 감독 진짜 바꿔야 한다.. 제대로 된다는 감독을 데리고 와야지...코치에서 감독 시작해서 바로 잘되는 경우가 드뭄... 제2의 이정효나오기 쉽지 않음...
나올 수는 있는데 전북 같은 팀이 이런 모험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많네요. 정상적인 경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낙하산 인사들로 프론트가 다 바뀌어서 일하는 사람이 없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북은 갑자기 투자가 줄었다든가 한 게 아니거든요. 그러면 결국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 연봉과 영입에 돈을 쓰는 사람들이 다 무능하다고 보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1승 2무 8패 숫자로 보니까 더 미쳤네;; 전북은 지금 포맷이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인 전술적 다이내믹스 자체가 좀 무너져 있는데다 스쿼드 효율은 그야말로 최악 수준임 선수 하나하나를 어떻게 쓸지에 대한 그림 자체가 안보이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필드 위에서 어수선함. 돈을 쓴다고 되는 게 아니고 코어 정체성부터 다시 세워야할듯 개인적으로 전북을 좋아하지는 않고 조롱하기도 하고 하지만, 솔직히 거함급 클럽이 자멸하는 거 별로 반갑지는 않음. 리그 흥행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수삼도 무능하고 삽질만 하던 프런트가 결국 강등시킨거나 마찬가진데 전북도 최근 몇시즌간 불안불안 했습니다. 가장 컸던건 마찬가지로 초보 감독이었던 김상식 코치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을때 부터라고 봅니다.. 거기서 이미 얘네 프런트도 정말 문제 많구나 싶었는데 정말 그 뒤로 하는 일들이 내내 엉망입니다. 이 선수가 팀에 맞는지 안맞는지 생각도 안하고 잘 한다 싶으면 무조건 데려오고 발품 팔아서 선수 구해오는게 아니라 그냥 리그에서 입증된 선수 그런데 이미 나이와 커리어가 끝물일지도 모르는 선수를 사오고.. 백업 자원도 부실해서 울산과 비교하면 민망할 지경이고.. 놀라울 정도로 수삼의 몰락기와 닮은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