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혼자서 위험한 중동, 아프리카, 인도 등 소위 위험하다고 말하는 나라들을 여행하는 여성들 많습니다.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를 위하는 마음에 혼자서 여행하는게 쉽지 않다고 말해 줄수는 있지만, 내딸이나 여동생, 여친이 아니기에 여러번 되풀이해서 이야기하면, 상대가 부담스럽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한국사람들이 흔히 가진 편견... 한국과 미국적 관점에서 의사는 무조건 돈을 많이 번다. 카자흐는 모르겠지만 독일을 비롯 많은 서유럽과 동유럽 국가들 처럼 공공의료체계를 가진 나라에서 의사는 그저 공무원같은 월급쟁이일 뿐입니다. 의사라고 특별히 더 벌지 못합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10-20년 경력이 쌓이면... 많이 배운 직업군의 월급이 조금 더 큰 폭으로 오르고.. 직업외 수입도 더 많이 생기는 편이긴 합니다. 실제로 독일 레지던트들은 투잡을 해야 생활이 가능해 알바들을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