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사춘기일때 친구들과 잇을때 어머니께서 절 데리러 오시곤 햇어요 근데 길거리에 버려진거 같은 낡은 자전거를 타고 오셧죠 그게 부끄러워서 내 이름을 부르는 엄마를 뒤로하고 도망갓습니다 그리고 3일뒤에 엄마가 암판정을 받으셧어요 이미 많이 진행된 후라 어쩔 수 없엇습니다 결국 돌아가셧습니다 그 뒤로 어머니가 꿈에 나오시곤 합니다 그때 그 상황 그대로 엄마한테 가려고 해도 발이 안떨어져요 그래서 울면서 깹니다 제발 부모님한테 잘하세요 누구나 하는 식상한 얘기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부모님께 잘하세요 그리고 전국의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스므살에 사회에 나가 퇴근길마다 공중전화 붙잡고 시골에 전화하던 기억이납니다. 첫 사회생활이 힘들어 안부전화 걸었다 말없이 우는 제게 ''우지마라''하시며 착찹한한숨 내쉬고 위로하시던 아버지 생각나네요. 얼마나 걱정하셨을까요ㅠㅠ 5년전에 돌아가셨지만 꿈속에서 여전히 자주 보이셔서 더욱 그립네요ㅠㅠ
두달전에 하나뿐인 가족인 아버지를 떠나보냈습니다.. 너무 힘들게 자라왔고 살아계실땐 아버지가 너무 큰 짐이였는데 지금은 그 큰 짐과 함께 내 온몸의 살갗까지 다 뜯겨져 나간 고통입니다..지금까지도 매일같이 울다가 잠듭니다. 지금도 아빠한테 전화하면 " 어~딸~" 하던 목소리가 생생한데.. 이세상 모든 자식분들..부디 부모님 곁에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우울 불안 대인기피로 3년이 넘게 외출도 거의없이 히키코모리 백수로 지내는데도 엄빠는 언제나 기다려주시고 계시고 엄마가 사우나에서 딸 둘낳은거 후회없다고 나는 낳지말지라고 했는데 엄마는 너가있어서 너무좋다고 후회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ㅠ 부모님의 사랑은 내 생각을 초월하는듯...ㅠ
먼저 연락 안하고 먼저 연락 해주는 부모님께 차갑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화가 나네요 ㅜㅜ 영상 보면서 진짜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부모님께 더 따듯하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생각이 아닌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모두들 부모님께 한통의 전화 드리는것이 어떠신지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지금 이거 보고 엄마,아빠 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고 날 낳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생각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월래 했던 행동 짜증내고,차갑게 대하고 나에게 모든걸 해주는데 나에게 사랑 을 많이 주는데 난 왜 그게 안느껴질까? 난 왜 이렇게 못되게 굴까? 내가 울면 달래주고 내가 배고프면 밥차려주고 내가 필요한거 있으면 다 챙겨주는데도... 난 왜이래? 난 맨날 동생이랑 싸우고 나 왜이렇게 못됬어? 진짜 후회되.... 엄마 아빠 날 키워줘서 고마워요. 제가 이렇게 못되게 구는데도 많이 챙겨주시고 보살펴주시는 우리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하고 평생. 잇지 않을께요..... 있을 때 잘해야되는데......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사랑해
7:55 이 부분은 웃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내 편이라는 가족...부모님...생각이 났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울었습니다 우리 엄마한테 해준 것이 없었던 아들....이라 미안합니다 낳기 싫었던 아들... 아버지 때문에 낳았던 아들... 하지만 당신은 끝까지 저의 병수발 다 해주시고 지금도 걱정해주시는 엄마...미안해...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