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다 같이 모여서 일요일 저녁만 되면 밥먹으면서 1박2일을 보던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다. 항상 엄격하시던 아버지마저 활짝 웃게 만드는 예능이었는데.... 이젠 TV보단 개인 취향에 맞는 유튜브를 보는 시대다 보니 다 같이 모여 TV를 보던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다
1박2일 시즌1대박인게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 있었다는거 지금 뒤를 잇는게 신서유기인데 어른신들 취향은 아닌듯 신서유기8 첫회 하는날 부모님집에 내려가서 이거 진짜 재밌다고 같이 보는데 엄빠는 시큰둥한 반응 저혼자 낄낄대면서 보는데 엄빠는 "이게 그렇게 재밌니?" 라고함 참고로 전 87년생 엄빠는 60년생 동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