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없는 말들만 해서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네요. 남궁민씨는 아무리 다른 사람이 쓴 내용이라고 해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자료라도 보고 자리에 나왔으면 합니다. 매년 수백만명의 공학자들이 배출된다고 해 놓고 고등학교 졸업자가 30%에 못 미치다는게 말이 됩니까? 심지어 1부에서는 본인 입으로 1년에 공대생만 7,8백만명이 배출되고 있다고 해 놓고 이런 소리를 하면...ㅠㅠ 중국 출생아수가 매년 2천만명 미만입니다. 그 중에 거의 천만명이 매년 가오카오(수능)을 봅니다. 이 숫자만 봐도 고교 졸업자가 50%가 넘습니다. 오히려 중국에서는 대졸자 수가 너무 많아져서 줄이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 상하이, 선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집을 구매하면 후커우(호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아이들이 수업도 들을 수 있고 수능도 새 후커우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집을 구매하지 않고 임대로 살더라도 학교에 자리가 있으면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후커우가 없을 경우에는 교육 받은 도시에서 수능을 볼 수 없습니다. 저도 2000년 이전의 중국은 모르지만 아마도 1900년대 중국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참 한심한 강의였는데 무슨 소리를 하나 끝까지 봤습니다. 진행자분께서 중간에 중심을 잡아주지 않았으면 정말 산으로 갈 뻔 했습니다. 최소한 저는 앞으로 남궁민씨 영상은 거르겠네요.ㅠㅠ심지어 1부에서는 1년에 공대생만 7,8백만명이 배출되고 있다고 해 놓고 이런 소리를 하면...ㅠㅠ
우리가 우리 부모 세대와 조부모 세대를 존중해줘야 하는게 이런 이유. 평생 배고프고 못입고 못즐겼어도 자식들 잘되라고 학교 보냈고 그걸로 우리나라가 최빈국에서 이만큼 올라온거임. 그들이 좀 답답하고 앞뒤가 꽉막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비판 보다 존중하는 마음을 먼저가지는게 중요. 대화를 할때도 좀 생각이 다르더라도 먼저 그들 세대들이 잘한점을 얘기하고 거기서 부터 대화하면 의외로 대화가 잘 통함. 그들의 삶을 통체로 부정하는 비판으로 대화를 시작하면서 그들과 대화가 안통한다고 속터져하는건 우리도 잘못하고 있는거지.
그런 맥락으로, 노인 위한 정책을 역행하면서 패륜적인 정치를 하려는 국회의원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지하철 우대정책 반대 등이 그 예입니다. 표를 얻기 위한 부도사업에 국가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노인복지에 한 푼이라도 사용하세요. 결코 나라가 망하지 않습니다. 이 나라는 일제 36년, 6.25남침전쟁으로 3년간의 재앙 속에서도 하늘의 도움으로 살아남았습니다. 부모 공경하는 나라를 하늘이 저버리지 않습니다.
남편이 중국 상하이에서 장기 출장을 하던 중에 가정부 아줌마를 두고 있었는데, 짧은 중국어 실력으로 의사소통이 잘 안 되서, 한자로 써서 의미를 전달하려고 하니까 아줌마가 글을 못 읽는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조선시대에 한자를 평민이 잘 몰랐던 것처럼, 한자는 오랜 학습없이는 배우기 어려운 글자라 가난하고 교육을 덜 받은 사람들은 아예 글을 못 읽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죠. 한국은 정말 세종대왕님께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저도 세계 경제 뉴스나 중국의 저성장 주제로 남편과 얘기 나누며 늘 느끼게 되는 부분. 세종대왕께서 정말 대단한 업적을 이루셨고 우리나라는 정말 대대손손 그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며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한자가 모국어였을 생각하면 과연 문맹률이 어떻게 됐을런지.. 다방면에 대단한 업적 많으셨지만 가장 뛰어나고 감사한 업적임.
@@minkyungk420우리나라가 특이한게 맞음. 그 망해가던 대한제국시대때도 교육사업에 은근히 투자를 많이했었고, 일제시대때도 민간에서 투자할테니 조선총독부에 학교사업 허가만 해주라고 했던 특이한 사람들였음. 그 506070년 시대때도 배우는 학생들이 공장 노동자들 상대로 야학 열기도 했는데. 이건 지도자의 선견지명도 있지만, 배우는거에 대한 욕구가 극도로 심했던 민족이라고 봐야함.
우리나라 언론들은 진짜 해외 뉴스를 보도를 안함.. 이게 결국 정치에 포커스 되어있고 해외 뉴스를 취재하는 걸 돈이 안되니까 안하고 지금 보도나 취재가 먼가 이득이 있는거만 취재하는거임.. 실제로 화재나 살인사건 빼곤 결국 어떤 기업이나 법 또는 정치가 엮여있음.. 이걸 지들 입맛에 맞게 보도하면서 중간에서 이득을 취함.. 진짜 언론은 한번 엎어야함..
그러면 요즘 mbc KBS jtbc sbs 등에 언론사들이 중국에 관련된 별에별 우리가 알필요도 없는것을 보내는거나 얼마전에 중국인 부부가 이혼을 하는데 차이리 돈을 안준다고 해서 이것을 공안들 참여하예 여성을 감금하면서 국영언론사들이 생중계 하는것을 되리어 국내 언론사들이 이것을 그대로가지고와서 보내는것을 뭘로 바야되나요 진짜로 상식으로 바도 이해가 안되고 정신나간건지 미친건지 한심하던데
@@백승호-g4i 정말모르는거 같아서 얘기드립니다. 가끔 뜨는 해외이유중에 너무나 유명하거나 주요이슈는 다룹니다. 그리고 님이 쓴거처럼 그런 이슈는 해외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가 성향에 따라 해외 뉴스를 쭉보다가 내보낸거 같은데 약간은 젠더관련이슈 같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내가 지적하는건 해외쪽만 담당하는 직원이 마치 없는거 처럼 시시콜콜한 이슈나 누구나 알만한이슈.. 요새는 경제쪽은 유투버가 훨씬 빠르게 때문에 걔들보다 못하다는 말을 안들을 정도의 이슈만 내보내고 언론이 중요하게 봐야하는 다른나라들이 어떻게.자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가와 우리나라 걍제나 기업에 타격이 있을만한 다른나라의 움직임들에 대한 견해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적은 지지리 못사는 주제에 원조 받아서 먹을 거, 입을거 안사고 학교부터 지어댄 데에 있어요. 전후 우리나라의 공교육 투자를 보면 놀랍고 눈물겹기까지 합니다. 여러 후진국, 개도국들이 한 때 자기보다 못 살았던 한국을 만만히 보고 희망회로를 돌리지만, 그들의 마인드로는 절대 대한민국의 발전 경로를 흉내조차 낼 수 없을 겁니다.
@@Rbbang-j5k 우리나라는 여름엔 쪄죽고 겨울엔 얼어죽는... 개인적 생각으론 어떤 민족이 원시종교 수준에서 벗어나 고등종교(불교, 기독교)를 접할 때 영적 수준이 올라간다고 봄. 삼국시대 왕실 법도나 의식, 윤리 등등도 불교영향이 있었기에 가능했음. 서양은 기독교. 불교, 유교, 기독교로 이어지는 한민족의 영적 변화와 진화가 있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음. 북한을 보시오. 인간같지 않은 인간을 어버이 신으로 섬기는 나라 꼬라지를.
많은 시간을 교육에 돈을 투자하면 사회 진출은 더욱 늦었지고, 들어간 기회비용 때문에... 눈높이가 낮은 곳에서 출발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자진해서 히키코모리가 되거나, 비교문화 열등 허영 자존감 문제가 되고, 각종 갈등 심각한 내적 심리병 발생합니다. 행복도가 낮아고 매사 부정적이고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김현숙-p3m헛소리하네 🤣 한국은 미일 덕분에 경제성장한 유일한 나라다. 삼성전자 - 마츠시타, 도시바 현대차 - 미츠비씨 기아차 - 마츠다 삼성차 - 니싼 효성 - 스즈끼 대림 - 혼다 동아오츠카 한국 야쿠르트 CJ라이오 다이소 등등등 석유화학 플랜트 다 일본 기술 일본 ODA 사업 - 소양강 댐, 지하철 1호선, 포항제철 미국은 국방원조 식량원조 자본원조에 일본 대체 한국산 자동차, 전자제품, 반도체를 사줘서 경제 성장 시켜줌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에도 신분제에 해당하는 농촌호구와 도시호구를 정해 두었어요..농촌호구가 도시에 나와서 노동자가 된것이 농민공이라고 하죠..농민공은 신분제의 제약으로 값싸게 노동력을 제공할 수 밖에 없지요..이것을 내부식민지라고 합니다..중국은 내부식민지로 농민공의 값싼 노동력을 착취해온 겁니다..그 농민공이 3억명입니다..
그 시절에 학교를 지은 이유는 민족성을 지키기위해서입니다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을 추진했기에 한글을 한국말을 못쓰게하여 민족성을 잃을 위기에 있어서 독립운동가들이 학교를 만들고 일제의 눈을 피해 한글을 가르치고 한민족 정체성을 지키고 교육을 시켜 서양의 문물을 배워 일제를 이기려는 깨어있던 어른신들이 교육에 힘을 많이 키웠지요 교육만이 살길이요 독립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여 인재를 키우는데 최우선을 했기에 지금의 교육의 바탕이 된것이지요 그분들의 헌신의 역사가 있었기때문에 가능한 역사입니다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죠 중국도 한국도 다썩어빠진 기사를 정치적분위기에 맞춰서 유포하면서 돈버는거죠 . 결국은 다른 나라에 대한인식이 일정한 틀에 박혀있고 나가 여행해도 기껏해봤자 1-2년 을 거주하지 장기적으로 자기가 알고 있는내용을 확인하지 않기에 그냥 이런 미디어 놀음에 놀아 나죠
중국현지서 직장생활하는 직장인이나 교환교수,연구자,석박사유학생, 한중결혼 유자녀 한국인이 중국을 더 잘안다... 내가 젤 마지막 케이스. 파견기자가 중국매체나 사회문제 공개내용 번역해서 보도하는거 보면 내가 기자해도 깊이면으로나 뭐나 현실적인거를 더 논할수있다고 본다. 대도시 출신 시민, 중국 농민, 일반서민, 농촌출신 대도시 고학력출신, 사업가, 부자,유학파, 교육계종사자 모두 가정환경 사고수준이 천차만별 서로 선긋기가 심하고 화이트칼라 출신 중상층가정은 한국대기업 가정같이 사교육, 유학 등 여유로우면서 타이트한 생활을 한다. 주택, 자동차, 공산품 등 자기생활수준 맞는 가격대로 골라구매 할수있는 가격과 품질레벨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할수있음
패러다임을 다소 바꿔서 볼 필요가 있는게 중국은 딱히 인민이 잘사는 선진국이 될 생각이 없음 , 중국이 되고 싶은건 당과 당의 충성하는 소수가 잘살고 국가로서 파워있는 강대국이 되고 싶은거지 인당 소득수준이 어떻고 교육이 어떻고 관심이 없음 … 평균 임금 오르고 교육수준 높아져 다들 똑똑해지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가 더욱더 공산당을 향할것이고 이를 컨트록하기 매우 힘들것으로 예상됌 언론통제+교육통제+세뇌가 적절하게 먹힐 수 있는 대상은 다수를 차지하는 교육수준이 높지 않은 호적이 농민으로 되어있는 국민들임 … 좀 다른 시각으로 중국을 바라봐야함.. 그저 적절한 기술 강대국으로 당의 충성하는 기업이 있기를 바라지 사상이 넘치고 자유로운 백가쟁명이랑은 거리가 매우 멈… 일회성으로 간단히 쓰고 작은거에 당에 감사하고 버릴 수 있는 저소득층이 계속 유지되기를 바랄거임…
중국 어른들 보면 위챗사용할때 오디오 메시지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유는 글자를 못 읽거나 못써서이다. 문맹률이 굉장히 높다. 그리고 중국의 교육제도는 조금 다른게 한 사람의 삶이 조금 일찍 결정되는데 초등부터 상급학교 갈때마다시험쳐서 들어가기 때문에 초등부터 이미 결정됐다고 봐야한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만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고 공부 못하면 기술학교 같은데 가는거임. 그렇게 중국에서 사회의 피라미드가 유지되는게 아닐까. 중국에서는 이런말이 있다. 태어나서부터 세가지를 위해서 싸워야 하는데 첫째 태어나서는 병원의 침대를 위해 싸우고, 학교 책상을 위해 싸우고, 일자리를 위해서 싸운다. 정말 싸운다 라고 말한다. 우리가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정말 중국에서 태어나지 않은걸 감사해야한다. 모든 경쟁이 우리의 몇백배 핵마라맛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10년 넘게 사업하는 사람입니다.제가 겪은.실화로는 .상하이 베이징 같이 대도시 신분증을 가진 사람들은 거의 식당 종업원이나 3D직업 갖지 않습니다. 월급이 낮아도 사무직을 선호합니다.지방에서 돈벌려고 대도시로 나온 사람들은 힘든일이어도 월급이 많거나 수입이 많으면 어떤일이던 합니다 시골일수록 사상이 변하지않아 중국 뉴스 100로 믿고 예전 6070년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처럼 18살만 되면 결혼하라고 선보라 그러고 능력도 없고 돈도 없이 결혼을 하다보니 19 20살에 애를 낳고 돈이 없어서 엄마아빠가 아이를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맡겨놓고 대도시로 돈을 벌러나가고 1년에 한두번 민족 대명절에 고향을 내려가고 그러니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들 관리를 못하고 친구들이 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우니 다비슷해서 늦게일어나고 핸드폰 게임좋아하다 학교생활 흥미잃고 중학교를 가지않고 학교를 자퇴해도 어느누가 옆에서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니14.15살 친구들은 대도시 로망이있어 그나이에 또 대도시로 나와 일을 구하고 이게 계속 무한 반복이라는... 결혼이 빠르고.애키울 능력없어서 엄마아빠가 제대로 못키우고.그러니 애들은 보고 배운게 없고 엄마아빠가 옆에 없으니...2024년 지금 보는 시점에선 아마 이게 쉽게 바뀌지 않을듯 하네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기독교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교회를 세우는것과 동시에 이나라 곳곳에 학교와병원을 세웠슴 이화학당 세브란스 의대 전주예수병원 등등 수없이 많은 고등교육기관을 이땅에 세웠슴 교육이야말로 미개에서 벗어날수있는 최선의 방법임 한국에서 저개발국가에 파송되는 선교사님들도 현지에가면 교회와 더불어 학교를 세워줌 교육이야말로 가난을 벗어날수있는 최선의 사다리이기 때문임 진짜 그옛날에 잘사는 고국을 떠나 지지리도 가난했던 한국땅에 와서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세워준 선교사님들께 감사해야함
한국교육사 공부해보시면 조선시대 이미 우리냐라는 교욱열 미쳤음 전국어 웬만한 고을에는 정부에는 운영하는 향교가 있었고 과거 시험도 양반위주이기는 했지먄 농민도 법적으로는 과거 시험 볼 수 있었음. 그래서 과거시험은 농한기에 치뤄졌고 월말고사 출석체크는 서양에서 온게 아니라 향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교육 시스템중에하나였음 향교 없는 동네는 동네분들이 선생님 모셔와 서당 열었음 그래서 전쟁통에도. 천막치고 학교 열은게 이상하지 않은거임 외국 선교사들도 학교 세워준 가장 보람있는 나라가 아닐까 선교사들이 세상에 세운 학교가 한 둘입니까 참고로 서양엔 월말고사 없음. 그래서 지금은 우리도 월말고사 안보는거임 원래 우리는 수백년동안 월말고사 보는 민족이였음.
수치가 맞나 싶어 찾아보니 2023년 고등학교 입학율은 91.8%라는데 총인구수로 따지면 아직도 고졸비중이 30%정도가 맞더라구요. 그리고 영상에서 나오듯 저소득국가일때 고졸비중이 총인구수 50%이상이 되여야 선진국으로 넘어갈수 있는데 중진국에 들어온 지금에 와서 수치를 올린다 해도 이미 괴리가 생겨서 더 발전하기 힘들다 라는걸 설명하는것 같아요. 근데 그것때문에 발전하기 어려운건 있어도 망할것 같진 않네요.
강력한 인구 정책으로..인구 많은 이전 세대는 가난했던 공산주의 세대고, 개방 이후는 인구가 급감소했으니까요. 그러나 아무리 낙후되고 고졸이상자가 적다한들..기본 인구가 있으니.. AI시대다보니, 과거 근대 산업발전 모델과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땅 넓고 자원 많고 공학도 대접하는 중국보다 우리나라 미래가 더 심각한듯..
교육이 경제발전보다 앞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지금 50세 된 사람들의 교육수준은 30-40년 전에 정해진 것이거든요. 우리나라가 교육수준이 높은 이유는 옛날부터 공부못하면 사람대우를 받지 못해서 그래요. 유럽 등 다른 나라들 귀족은 세습하는 거지만, 우리나라는 몇 세대 동안 과거급제를 하지 못하면 그냥 짜그러드는 집안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양반지위를 유지하려면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돈을 벌든 못벌든 공부를 해야 사람 대접을 받는 사회가 된 거죠. 단점도 많지만 무시못할 장점도 많은 경우죠.
내가 이 야그를 10년 전부터 했음...나도 중공에 10년 썩다 나왔는뎅...당시 중공 내부에 있는 한국인 견해는 딱 두분류 였음 중공은 발전한 아니면 못한다...발전한다고 보는 사람들은 중공에 거주 하지만 대 도시의 사무실에서 그 주위의 고만 고만한 사람들만과 교류 하던 분류이고 나같이 발전하지 못한다 라고 결론 내렸던 분류는 시골까지 닭장차 타고 출장 댕기면서 그 시골의 실무진을 만나면서 직접 핸드링 했던 분류들임...
우리나라 처럼 교육열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나라가 실제 많지가 않음. 점차 고졸 정도까지는 대부분 교육을 받게 되는 시대가 오겠지만 대학졸업자 비중은 유럽도 보통 3~40% 정도 밖에 안된다. 중국은 나라의 크기를 떠나 인구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지 도시권의 교육열은 우리나라 못지 않지. (오히려 과거 역사사례를 보면 중국은 한국의 고대 왕국들이 문명 측면에서 발달한 점을 상당히 견제하고 시기할 정도로 동아시아에서 중국과 한국은 문명으로 경쟁하던 나라들임. 놀랍지도 않게 동아시아에서 문명화가 가장 발달한 두 국가가 중국과 한국임. 이는 중국의 교육에 대한 투자는 결과적으로 한국 못지않은 수준까지 올라올 수 밖에 없다는 역사적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줌. 못살아서 못 배우는 걸 이미 수천년전 공자도 지적한 바 있음. 예의염치도 먹고살만해야 논할 거리가 된다고.. 왜 이리 중국을 이런 걸로 무시하는 지 이해를 못하겠네) 이런 문제로 중국이 발전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 거 자체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됨. 특히 10년전부터 이야기 했다는 데 10년전과 비교하여 지금 현 상황을 보면 이 댓글 쓴 이의 주장 자체가 틀려먹은 걸 현실에서 확인할 수 있음. 안타깝게도 19세기 까지 전세계 경제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포션을 차지한 게 중국임. 1~200 년 뒤쳐졌다고는 해도 내륙 분열기가 오지 않는 한 중국이 다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라 갈 수 밖에 없음. 요즘 중국경제 망하니 어쩌느니 하는 유튭 보면 어이 없는 게 한두개가 아님. 게다가 중국경제가 망하는 게 과연 옆나라인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좋은 것이냐? 라는 문제에 대해선 관심도 없음. 그저 중국이 싫으니 망해야 한다는 멍청한 소리만 해대는 게 현실임. 외교/안보는 잠재적 적국으로 대비하는 것이 옳지만 돈 벌어먹는 대상으로 중국을 이렇게까지 왜 폄하하나 도저히 이해가 안감. 나 홀로 과수원 하는데 옆동네 100명이 사는 동네가 좀 나랑 사이가 안좋다고 그냥 다 무시할 거임? 사과는 팔아먹어야 할 거 아님?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부류들
건설현장에서 인부들이 뭘 결정할수 있는게 있다고 인부탓을 하냐? 회사가 망하면 사원들 탓을 하냐? 현장에는 총괄책임자가 있고 그 밑에는 팀장들, 오야지들이 있고 감리가 나와서 현장에서 품질검사를 하는데 대갈들이 제대로 안해서 터진 문제를 인부들한테 돌려버리네. 나라가 망하면 국민들이 열심히 안 해서 망하는거니?
고졸 대졸이 더 잘 지을 수 도 있음... 제도권 교육을 잘 받았다는 말은, 그만큼 사회에서 요구하는 덕목을 교육받는 시간이 길고, 교육받을 환경이 되고(밥상머리 교육도 바른 방향이고), 교육받을 개인의 자질이 된다는 말이기 때문. 도덕이나 직업윤리이라는 것도 교육의 산물임.
그럼 교리에 무슨 문제가 있나?너 그냥 시진핑이라는 이름이 싫을 뿐이지 '시진핑'을 '대한민국'으로 바꾸면 또 그 교리가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겠죠ㅋㅋ중국인들은 어리석지 않다. 그들은 변증법적 유물법을 보편적으로 교육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더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반공반중의 한국인들이 시진핑을 반대할 때 중국인들은 시진핑이 중국에 유익한 일을 했다는 것을 더 알게 된다.
@@Anthony-zc7mr 네 말이 맞아.'역사는 되풀이 된다'. 그래서 그때 문화대혁명이 실패했으니 나중에 다시 나타나도 실패하는 거야. 중공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진보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그런 실수가 반복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 조선이 어떤 침략을 당해도 독립하는 것처럼. 그리고 니들은 그 운동의 부정적인 영향만 보게 될 뿐 사실은 중국 자체의 분석이 더 객관적이다. 그때를 거치면서 중국 지식인들은 학문만 연구하고 현실과 동떨어져 국민과 동떨어져서는 국민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개념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중국 지식인들은 국민의 존경을 받으면서도 감히 국민 앞에서 위세를 떨치지 못한다. 중공이 지식인을 박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일을 하는 사람이 마오든 덩이든 시든 상관하지 않고, 그 일이 자신들에게 유리한지 아닌지를 따진다.
@Anthony-zc7mr 네 말이 맞아. '역사는 되풀이 된다'. 그래서 그때 문화대혁명이 실패했으니 나중에 다시 나타나도 실패하는 거야. 중공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진보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그런 실수가 반복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 조선이 어떤 침략을 당해도 독립하는 것처럼. 니들은 그 운동의 부정적인 영향만 보게 될 뿐 사실은 중국 자체의 분석이 더 객관적이다. 그때를 거치면서 중국 지식인들은 학문만 연구하고 현실과 동떨어져 국민과 동떨어져서는 국민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개념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중국 지식인들은 국민의 존경을 받으면서도 감히 국민 앞에서 위세를 떨치지 못한다. 중공이 지식인을 박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일을 하는 사람이 마오든 덩이든 시든 상관하지 않고, 그 일이 자신들에게 유리한지 아닌지를 따진다.
해외택배분류일을 합니다. 항상 중국에서 오는 수입화물이 문제입니다. 저희는 화물박스에 운송장(주소)가 든 비닐을 붙이는데 중국쪽 직원들은 주소를 볼 수 있는 자리에 '취급주의'같은 스티커를 붙여서 칼로 비닐을 잘라야 합니다. 또 주소를 원래대로 영어 그대로 쓰면 되는데, 아무 생각없이 한국주소를 중국어로 발음한 다음 그걸 영어화합니다. 그러면 김포시가 진푸시가 되고 기타 구글번역 돌려서 알아볼 수 없는 주소가 되고, 그러면 우리는 직접 물건받는 한국 주소지에 전화를 해서 다시 주소를 받아야합니다. 아주 골치 아픕니다
@@scy9449 멍청한 소리 그만해라. 현재 시진핑의 중국은 히틀러가 꿈꾸던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권위주의 나찌당 일당독재의 국가사회주의 시스템이란다. 그 어떤 국가의 경제운영보다도 더 살벌한 자본주의 효율 극대화와 인간의 노동소외를 일으키면서 틈만 나면 정부가 자국 기업들 보조해주는 그 시나리오 자체가 나찌가 공산주의 저주하면서 2차대전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 무너뜨리고 독일에 세울려고 했던 국가 사회 주의 시스템이란다.
지식인을 싫어했던 제일 큰 원인은 그들이 계급을 이루고 세습을 하려고 했기 때문이죠. 실제로 지식인들이 지식을 독점하고 있었구요. 새로운 지배계급을 만들수가 없다고 판단해서 지식인 계층에 칼을 댄겁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서 고위간부의 자제들이 홍위병을 조직하여 자신들의 지위(정확히는 공산당간부들의 지위)를 위협하는 지식인들을 나락보내고 빠졌죠. 1세대 홍위병 지도층이 빠져나가면서 홍위병운동은 투쟁상대도 몰랐고 투쟁해야 할 이유도 몰라서 걷잡을수 없이 발전하게 되고 나중에는 당간부도 잡고 책도 태우고 유적지도 파괴하죠. 그들은 10대의 청소년들이였으니까요.
박정희대통령은 어느 여공을 만났을때 그녀가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싶은데 방직공장에서 일해야 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 바로 교육부장관의 제도상 어렵다고 난색을 표하자 박정희대통령께서는 방직공장 부설 야간고교 개설 여공의 한을 풀었고 전국에 야간고교와 야간대학 증설에 힘써왔습니다. 워낙 가난한 나라에서 경제를 발전시켜야 할 어려운 상황속인데도 교육에 힘쓴 대통령이십니다. 박정희대통령은 군인이기 이전에 교육자출신입니다. 누구보다도 교육의 중요성을 절박하게 느꼈던 분이 박정희대통령이십니다.
서울에서 한달살기하고 왔음. 신촌에 '가화만사성'이라는 중국 음식점에서 5월 26일 저녁 7시넘어서 잡탕밥 15000원짜리 먹었음. 이상한 딱딱소리 들림. 다 먹고 돈내러갔더니 흰 와이셔츠에 양복입은 남자 손톱 깍고 있었음. 믿기지 않아서 나갔다가 안돼겠어서 다시 옴. 손톱깎으셨죠, 지금! 어떻게 식당에서 손톱을 깍을 수 있으세요! 그게 얼마나 비위생적인지 아세요! 그남자왈 쓰레기통 바짝 대고 가까이서 다 깍아음, 괜찮음. 저랑 거리도 가까운데서 깍았는데 그게 음식에 들어 갔으면 내가 먹을 수도 있었음. 배달기사들이 세내명 기다리니 진정성 1도 없이 죄송합니다...다시는 안 깍겠습니다라고 한다. 여기 주인이세요? 네. 혹시 중국인이세요? 네, 중국인입니다. 그날밤 새벽 3시까지 잠이 안왔다. 중국 남자 손톱조각 먹었을까봐. 육십 평생살면서 식당에서 식당주인이 카운터에서 손톱깍는데 50미터거리에서 음식먹은건 처음임. 다시는 이 지구상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는 아무리 맜있다고 소문나도 절대로 안 감. 몰상식+개비위생적+장식만 삐까번쩍+보면 거미줄에 먼지 켜로 늘어져 있고. 제발 중국으로 돌아 가셨음 싶네요.
츠암내 언제부터 우리가 그리 잘 살았다고요 ㆍ일본에 소매치기 원정 가고 불법조업하다 나포되고 ㆍ공중전화부스에서 살인나고 한게 뭐 백년전일이던가요 ㆍ경상도만 와 보셔요 ㆍ봉지째 도로에 쓰레기를 당연히 버려 빼꼼한곳이 드물어요 ㆍ 깜박이는 켤 줄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남의 나라 욕할거 없어요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