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듣기 공부법에 관한 모든 것! 저의 경험담, 조언, 궁금증 Q&A 등 이 영상 하나로 정리하세요. 😎타임라인 😎 00:00 영어귀뚫기, 나의 경험담 10:15 성인을 위한 현실적인 영어듣기 공부법 5단계 21:06 99% 한국인들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도 잘 안들리는 이유 28:08 죽도록 단어 외워도 영어가 안들리는 이유 36:10 영어듣기할 때 자막 어떻게 해요? (무자막, 영어자막, 한글자막?!) 47:42 영상, 듣기자료 반복해야 하나요? 다양하게 들어야 하나요? 54:49 영어듣기 집중해서 들어야 하나요? 그냥 틀어만 놔도 되나요? 59:52 영어듣기 자료 효과적으로 고르는 팁 (이해 안되도 봐도 될까요?)
영어듣기에 대해서 말하려는 그 맥락에 절대 공감합니다. '영어공부 이것 저것 다 해 봐 일정 수준이 된 상태에서 시작한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하게 그냥 일상으로 듣는다.' '매일 틈틈이 그냥 과정을 즐기며 습관적으로 듣다 보면' '그러면 어느날부터 귀가 뚫인다.' 전적으로 동감이예요😊😊
안녕하세요^^ 님 저는 영어공부 본격적으로 한지는 1년 반정도 되었어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공부를 한거죠, 문번, 단어 ,대화달달 외우기등 그러다가 뭔가 나아지기는 하는데 또 뭔가는 더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귀뚫기를 알게되었는데,,,이 방법이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듣기를 중점적으로 시작한지 4주 되었고요 오늘도 토요일 이라 이영상 저영상 맘 가는대로 듣다가,,, 이 영상을 발견했어요. 제가 바른 길로 가고있구나 ! 라고 확신을 심어주시는 영상이어서 댓글로 감사한 마음을 남깁니다.
유용한 정보, 경험 나눔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 하나 질문 드려요^^ 초보 학습자인데, 스누피 같은 어린이용 영상 시청과 프렌즈와 같은 미드 시청 중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스누피도 100% 들리지 않습니다^^; 시각적 정보와 합하여 이런 말을 하는구나 혹은 하겠구나 정도예요ㅠㅠ)
애니메이션, 영화는 영상 길이가 넘 길어서 자막없이 집중하기가 넘나 어려워요..영어자막을 키는 순간 우리는 귀보다는 눈으로 글을 읽게 되요. 그래서 귀가 어느 정도 트여서 자막을 읽으면서도 동시에 귀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중급 레벨일 경우 영어자막을 키고 봐도 되요. 본인이 소리랑 글이 둘다 들어오는지 생각해보셔요~ 영어듣기에 바로 초집중 할 수 있는 아래 두 방법 제안드려요~ 1. Disney +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시거나 (영상 길이가 매우 짧음)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E3hE6iezBUA.html 2. 영상 길이가 짧은 유튜브로 영어듣기하기 그래도 나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을 하고싶으시다면... 영어자막으로 보신 후(리딩공부) 무자막으로 또 다시 반복 (듣기공부) 하세요. 아니면 차라리 스크립트를 한번 읽은 뒤 (리딩공부) 무자막으로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englishroadmap 무자막으로 하려면 나한테 수준이 맞는 애니를 선택해야겠군요? peppa pig 이정도 수준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 보통 무자막으로 한다면 한편을 무자막으로 보고 다시 반복해서 볼때 영어자막을 키고 보고 이런식으로 하면될까요 ? 2번째 방법도 괜찮은 거 군요 . 참고해볼겠습니다.
주말에 몰아 듣기 중입니다. 생각해보니 시험 영어 듣기는 문장 하나하나 쉐도잉도하고 받아쓰기도 했지만 한계가 있던 것 같아요(듣기 성적을 보면 알 수 있죠. 해외 나가서 듣지 못하는 것도 ㅜㅠ). 이중자막 켜놓고 영상 보는 것 포함해서요. 앞으로는 자막 꺼놓고 듣고 영소설도 읽어야 것어요. 이런 내용이것지 생각하면서요. 그래야 뭔가 제 뇌가 진짜 영어를 익히려고 굴러갈 것 같아요. 극한의 날 것 같은 상황으로 저를 보내야지만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선생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제나이 이제 내년이면 50이지만 학교다닐때 시험영어도 잘했고 평소관심도 많았지만 알아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자신을 보며 7살짜리 미국애들이 영어잘하는것을 보고 나는 왜못하나 쟤네들은 천재인가 라고 생각도 해봤으나 유튜브 학습어플 지금까지 1년정도 대신 하루에 2~3시간씩 꾸준히 학습한 결과 이제 좀 50%로 들리네요 ㅎ 90%로 될때까지 To be continued
노안 촘스키의 언어습득장치는 아기가 태어날때부터 문법지식을 갖고있어서 문법공부를 하지 않아도 문법이 맞는 문장을 구사하고 이해하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모국어는 가능합니다. 단어들을 습득할 환경과 시간과 많은 input들이 갖추어져 있으니까요. 하지만 외국어로 습득하는 영어는 좀 다릅니다. 일단은 한국어에 비해 input이 엄청나게 부족하고 한국어를 훨씬 많이 쓰며, 모르는 단어 직 elaborate라는 단어를 마주치기도 그리 쉽지 않아서 단어 유추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많이 투자한 듣기 시간에 비해서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예로 elaborate 단어를 이야기 하셨는데 그 단어를 영상에서 아무리 많이 마주친다해도 그 전체 맥락을 이해못하고 그 문장도 이해못하는데 그냥 듣는 다고 단어 이해가 될까요? 영상속에 She's been through a lot. 이란 표현 또한 어려운 단어가 없이 다 들릴지라도 저 표현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면 20번을 들은들 이해할수 있을런지요. 듣기는 외국어 습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많이 들을수록 더 들린다는것은 동의합니다.하지만 그냥 듣기만 한다고 해서 단어의 뜻이 유추되고 이어동사나 이디엄을 알수 있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는 알수록 훨씬 많이 들리고 그래서 외국어 공부에서 단어습득은 의식적으로 자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어를 들을 기회가 적고 써볼 기회가 적은것은 그 단어를 문장에 써 봄으로써 맥락을 만들어주면 훨씬 기억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