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에 쇠형님께서 리릭 사전 평가를 한 내용과 실제 출시 이후의 상품성 평가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죠. 우리나라에 쇠형님처럼 전기차에 정통한 진짜 전문가가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만약 쇠형님이 안 계셨다면 전기차 초기 시장에서 엄청난 혼란이 생겼을 겁니다.
이전에도 똑같은 취지의 댓글을 썼는데, 리릭 정말 디자인적인 완성도와 디테일이 엄청난 차 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작년 환경부서 인증받은 겨울철 공식주행거리가 복합 283km(도심 247km /고속 327km). 101Kwh나 되는 배터리를 가지고 이정도의 주행가능거리는 너무한 것 아닌지, LFP를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왜이러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리릭의 주행거리가 개선된 상품인지는 모르겠지만 1억이 넘는 차가 겨울철 배터리 관리 및 회생제동 등의 기술은 너무 뒤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정보가 있으면 말씀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E-GMP 플랫폼에 저 디자인이 얹혀진다면...정말 좋겠습니다..ㅎㅎ
@@gullammu 네. 작년까지 무척 관심이 있어서 계속 찾아봤었는데.. 겨울 주행가능거리가 너무 하더라고요... 관성주행하는 고속도로 주행과 운동주행이 반복되는 시내 주행간 격차가 저리 큰 것도.... 안타깝네요. 혹시 제가 주행거리 잘못 알고 있으면 말씀들 부탁드립니다. 근데.. 디자인은 정말... 끝판왕 같습니다.
@@ohmer77 차량 따라 다른데, 리릭이나 유럽 전기차들은 관성주행(엑셀 안밟고, 달리던 힘을 이용한 탄력 주행)을 많이 하게 되는 고속도로에서는 더 멀리갑니다. 무거울수록 무게에 비례해서 더 멀리가다보니, 환경부 공인인증보다 더 멀리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환경부 인증을 못믿겠다는 여론의 근거가 됩니다. 사실, 이미 움직이기 시작한 물체는 무거울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갖는 건 간단한(?) 물리법칙이라 환경부 인증과는 다른 영역임에도 말이죠..)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하는 도심에서는 재출발할때마다 새로운 운동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차량이 무거울 수록 재출발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러다보니 주행거리가 더 짧은 것이 아닌가 추론합니다. 더욱이 회생제동 능력이 떨어지니, 제동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제대로 회수하지 못해 도심이 훨씬 짧은 경향을 보이는 듯 합니다. E-GMP 계열의 전기차들은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서 회생제동을 적극사용해 훨씬 멀리가며, 도심과 고속 주행거리가 환경부 인증과 비슷합니다. (현기까들은 이걸 또 까죠.ㅋㅋㅋ 둘이 짬짜미한 증거라고....사실 물리 계산/예측을 잘해서 그런건데.ㅎㅎㅎ)
어제 올라온 영상보고, 미국 Carfax에서 검색해봤습니다. 2024년이 중고모델 55000불 전후로 판매됩니다.(세금포함 8천만원 정도). 제가 케딜락 디자인을 워낙 좋아해서 관심이 생겼는데.. 미국에서 전기차 살거면 테슬라 모델 X 또는 Y가 좋을것 같고. 2년후 귀국하면 아이오닉 5N 살려고 합니다.
쇠교수님 평소에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 리릭 기대 많이 했는데 평소에 쇠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본질적인(수치적인) 스펙이 너무 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물리 법칙에서 제일 중요한 공차중량이 2.6톤... 충전속도/출력도 현기나 테슬라에 비해 너무 느리구요. 다음 세대가 기대가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현재 스펙이 너무 딸리지 않나요? (다음 세대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구요) 테슬라와 현기차와 거의 기술 격차가 3년 이상 나는 느낌이네요. 프리미엄이라는 부분의 실내/실외 디자인의 디테일도 인정하지만 사실 그런 부분은 BMW도 괜찮구요. 예전같았으면 디자인만 보고 '캐딜락 좋다! 사고 싶다!' 생각이 들었을텐데 교수님 영상 많이 보면서 지식이 조금이라도 생긴 것 같아 끄적여봤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제차 성능 은 2010년 이후 고장 이나 조립 성능 이 많이 나 진건 있어도 미제차 하면 아직도 내 머리속 에는 쓰레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가 꽉 박혀 있어서 좀 체 로바꿀수가 없내요.미국거주 한지 어언 40년 가까이 되었고 처음 에 산차 대다수 가 미제차 였고 다음 이 한국차 였는데 둘다 포기.20여년후 속음샘 치고 미제차 와 한국차 구입 했는데 한국차 성능 에 너무 놀란 반면 미제차 는 역시 쓰레기 범주 를 벗어 날수 없구나 생각 했지요.한국사람 으로 일본차 사긴 좀 그래서 이젠 대다수 한국차 위주로 구입 해서 타고 있어요.5인 가족 에 7대 차가 있는데 4대 한국,2대 독일(아이들차) 한대 는 눈딱감고 산 Ford F250 인데 역시 내 기대 를 저버리지 않는 쓰레기 차 더군요. 토요다 턴더라 로 살걸 너무 후회 되더군요.케딜렉 과 제네시스 비교 하면 젠 이 조금 더 비싼 도 당연히 젠 을 선택 하지요.마눌차 가 젠GV80 4기통 인데도 작년말 에 68000불 주었지요.한화 로 하면 8천만원 이상 인가?6기통 은 프리스티지 에디션 같은건 9만불(1.3억) 이라 좋아도 페스.
ev9은 2550kg으로 약간 더 가볍고 크기는 ev9이 조금 더 큽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리릭은 세단에 가까운 크로스오버 타입이고 ev9은 제대로 된 3열까지 갖춘 정통 SUV라서 이 부분에서 구조적인 중량 차이는 최소 200kg 이상 난다고 볼 수 있어요. EV9 완성도와 리릭의 완성도는 비빌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EV9이 모든 부분에서 압도합니다.
그리고 사실 연비개선이나 중량개선은 좀 많이 힘들어보이는게, 지금 캐딜락은 그동안 날려먹은 이미지를 미국차들이 제일 잘만드는 큰차를 만들어 그 덩치가 만드는 위압감으로 고급화를 하는것으로 간신히 회복하고 있는중인데, 테슬라처럼 납작하고 둥글둥글하게 만들어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가면 그게 엄청나게 힘들어지죠.
7~80년대만해도 현대 기아 대우 자동차들이 외제차(비싼차) 대치해서 저렴하게 나왔죠 학교다닐때 버스 택시 아버지 차.. 여러분 만약 그시절 국내 기업이 없었더라면 시내버스가 있었을까요? 있다쳐도 몇대가 있었을까요? 택시도 마찬가지 우리 아버지들 차 마찬가지.. 요즘 보면 현기차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까던데 정신차리세요 이번에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처음으로 그들의 국내차 완성 했다고 출시 했더군요 차 퀄리티는 진짜 너무 형편없었지만 자기들 순수기술로 만들었다고 엄청 자부심 느끼더라구요 근데 우리가 제일 가난하던 시절 70년대에 자동차 회사 만들었죠 그 가난한 나라에서 만든것도 신기하지만 부품들이. 퀄리티가 있을까요? 형편없었겠죠 하지만 그 과정을 거치며 현재 브랜드가치 최소 중상급 까지 올라왔죠 차의 퀄리티도 그정도 올라왔어요 50년 만에요.. 다른 유명한기업은 100년 넘겠죠 가난한 나라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해서 벤츠 비엠 아우디에게 안될지언정 그들의 대체차 정도는 된다 생각합니다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툭하면 현기 욕하는데 현재 현기가 없으면 전부 수입차인데 가격이 어떨것 같나요? 그나마 국내 현기가 있으니까 외제차 가격이 저정도지 없었음 최소 1.5배 2배로 수입할겁니다 댓글들보면 벤츠 비엠이 서스펜션이 어떻니 지오매트릭이 어떻니 승차감 안정감 끝내준다느니 제네시스는 쓰레기라느니.. 그래요 그럴수 있어요 한두명이 그러면 이해합니다 근데 댓글의 99프로가 다 욕이던데 99프로분들 정말 벤치 비엠 제네시스 3차종 다 타보고 평가하는건가요? 그럼 엄청부자일텐데 댓글의99프로가 전부 부자인가봐요 아니 현실엔 99프로가 서민이던데 현기차 댓글에는 99프로가 부자네요 참 아이러니하네요 혹시나 본인은 아반떼 중고차 살 돈도 없으면서 남들이 제네쓰레기 비엠 벤츠 짱 하니까 타보지도 않고 그대로 뱃겨서 본인이 탄 마냥 막 까고 그러면 진짜 비참하신거 아시죠? 제발 현실에선 노비급이면서 댓글엔 준재벌 흉내 내지마요 촙나 쪽팔립니다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