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became a fourth-year couple when we first met on the pilgrimage to Santiago in 2018. In 2024, we are travelling whole world to walk more ways together. Thank you for watching, and have a good day🤍
훌륭합니다. 저는 나이 70에 순자손녀들에게 '뭐든 뜻이 있으면 할 수 있다'는 인간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혼자서 2017년 9월 4일부터 프랑스길을 천천히 걷기 시작하여 9월 말 대성당을 약 1백여 km 남겨두고 모친 위독 소식을 접하고 급거 귀국, 10월 10일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완주 못한 게 아쉬워 그해 10월 말 다시 스페인에 가 나머지를 약 1주일 걸려 완주한 바 있어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해 이렇게 적습니다. 그런데 6년 후인 지금 포르투갈길을 다시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제는 와이프와 함께 인생의 마지막 여행으로...하하하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네여 제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산티아고 순레길 걸어보기인데 산타네님께서는 넘 멋진 길에서 남편분을 만나셨군요 이제 세계여행도 시작하셨겠네여 첫 여행지가 어디실지 궁굼하네여 저도 젊을땐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생각지도 않은 변수가 생길땐 힘들었었는데 산타님은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래 보아요 여행길에 항상 건강 유의 하시고 안전하시고요. 전 신년초에 St Thomas 버진 아일랜드 라는곳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네여 ㅋㅋㅋ 인생반년살고 있는 여행 선배가 멀리 미국에서 응원합니다 홧팅 !
우와 아이와 순례길을 오르셨다니... 너무 멋지십니다🫠❤️❤️❤️ 그 길 위에서 가족 순례자들을 볼때마다 존경스럽고, 나도 언젠가 나의 아이와 다시 한번 걷고싶다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두잇부부님의 영상도 얼른 보러 가야겠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와 제 와이프도 신혼 여행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 했어요 피스테라와 묵시아까지 ㅎㅎ 너무 나도 행복했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다시 까미노 블루가 오고 우연히 이 영상을 보았는데 마치 저와 제 와이프의 모습 같아서 보기가 참 좋았어요 지금은 평범하게 한국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언젠간 다시 우리 순례길을 가자 라는 약속은 변함이 없는거 같아요 지금쯤 세계 여행을 떠나셨을텐데 부디 몸 건강히 행복하게 여행하시다 돌아 오셨으면 좋겠네요 언제가 산타네에 행복이 가득 하길 기원합니다! 부엔까미노!
축복해요 ❤️ 저희는 올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예요. 결혼 약속 후 작년 5월에 돌연 둘 다 백수 상태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어요. 36일 만에 800km 완주하곤 더 단단해져 돌아왔습니다. ☺️ 눈물 날 정도로 힘들었지만 눈물 날 정도로 행복하더군요. 행복을 빼면 남는 게 없는 길이란 말에 200% 공감해요. 걸을 적에 “살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은 한 번쯤 꼭 걸어보는 게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완주 후 지금은 “몇 번이고 걸어도 좋은 길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산티아고를 그리워 하던 중에 이런 아름다운 스토리를 접하게 됐네요. 두 분의 걸음걸음마다 복과 행운이 깃들길 기도하겠습니다! 부엔 까미노 🌹
안녕하세요 환호예효님! 산티아고를 다녀온 분들이어서인지 왠지 모르게 더욱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환호님도 같은 이유로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한 글을 남겨주셨겠죠? 저희의 이야기에 공감해주시고 생각을 나눠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히 예상하자면 두분도 언젠가 다시 산티아고를 찾으실 것 같아요 :) 다가 올 결혼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앞날도 늘 부엔까미노!❤
알고리즘에 의해 클릭했다가 여러부분이 겹쳐서 댓글까지 남겨요. ^^ 저 또한 2018년 산티아고를 걸었고, 2024년 1월 세계여행을 시작하려고합니다. 워낙 세계가 넓어 기간을 정하진 않았지만, 저 또한 영상을 찍고 자취를 남길 때 자주 들리며 볼 것같아서 구독까지 하고 갑니다. 두 부부의 세계여행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삶의 순례길에서 소중한 사람을 볼수 있는 지혜를 얻으셨네요.. 내가 걷던 길만 가다가 다른 사람의 길을 보고 깨달아서 내가 변할수 있다는 건 아무나 할수 없죠.... 무슨 일이든 성공할수 있다는 자존감을 얻으셨네요... 여행뿐 아니라 다른 모든일들도 그리될것입니다.... 로또 보다 더한 마음의 눈을 순례길을 통해 얻으신걸 축하해요~~^^ 지켜보는 저도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겐 버킷리스트, 또 누군가에겐 종교의 힘으로.. 걷는 즐거움을 아는 모든 이들이 꿈꾸는 산티아고.. 그런 곳에서 평생을 함께 걸어갈 동반자도 찾으셨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용기있는 선택과 젊음의 도전이 부러운 어느 50대가 우연히 영상보고 글도 남깁니다. 앞으로 이어갈 여행에 응원을 보냅니다. 눈과 마음에 좋은 것 많이 담고 안전하게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작년 10월에 정말 짧게 순례길 다녀왔는데 올리신 별 사진 보고 새벽에 별 보며 걷던게 생각나서 다시 벅차 올랐어요! 길에서 풀코스, 그리고 그 이상 걷는분들 보면서 짧게 걷는 저도 힘들었는데 감탄과 존경의 연속이었어요 ㅎㅎ 세계여행까지 하신다니 너무 멋지십니다, 응원할게요!
응원합니다 젊어서 하고 싶은걸 해보지 못하고 지천명이 되어버린 지금.. 후회하고 있지요 아직도 할수 있을거라 희망은 있지만 용기를 선뜻내지 못하고 매인것이 많아 포기를 하기가 어려운.. 그래서 두분의 과감하지만 추진력을 부러워하고 응원합니다 1년후 돌아와서 이쁜 가족도 이루시길.. 새해에 모쪼록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많은 추억 아름다운 것들만 많이 보고 먹고 느끼고 오시기를..
한참 열심이던것을 중단하게 되었고 이래저래 벌써 50을 넘기고도 늘 마음만 다시 시작을 생각하고 그게 끝이 되어버리는 반복만을 하고있습니다 무얼하던지 도중에 쉼이 생기면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않은데 큰 용기와 실천까지 너무 대단하시고 큰 응원을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두 분의 발걸음에 제가 먼저 기대가 됩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너무나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여행이 좋아 20대를 여행만하고 보냈었는데..^^ , 결혼전에 산티아고를 가야지 했는데.. 결혼을하고 애기가 생기니.... 계획이 점점 기억속에 잊혀져 갔네요!! 와이프랑 같이 가기로 약속했었는데...!!!15년이 지나 버렸네요!!!! 흐흐 ^^산타님 영상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응원합니다!!! 멋진 세계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행의 순간을 보여주세요!! 영상을 보는내내 제가 설레이고 행복하네요!!
이 시간에 잠을깨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걷는게 무의미해진 요즘 걷기만해도 기분좋아지던 때가 다시금 생각나게하네요 세계일주란 단어만 들어도 군대에서 배를타고 지구한바퀴를 돌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살고싶은데로 사는게 가장 힘든데 좋은사람만나 함께 그일을 하니 부럽고 응원하게 됩니다 저도 더 열심히 살아서 아내의 나라인 베트남으로 또다시 한달살이가보고싶네요 또 놀러올게요~
저도 수년전 산티아고 프랑스길을 걸었던 순례자에요 길위에서 인생동반자를 만나셨네요 저는 그길위에서 또다른 가족들이 생겨 매년 그들을 보러 미국에 방문해요 판데믹이후엔 한번도 가지 못했지만 올여름엔 다시 또 만나러 갈예정이구요 힐링타임하러 와서 킬링타임 하는거 아니냐며 첫날부터 일주일은 그렇게 힘들었는데 인생에 그보다 재밌는 시간은 손에꼽기어려울정도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산티아고가 가까워져 갈수록 아쉽던 그마음 너무나도 공감되네요 부부가 함께 여행길에 오르시는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기대할게요!
우리나라에 산티아고가 알려지기 초창기 2000년 초에 산티아고를 가려고 했다가 5대륙 최고봉 진행과 해외 마라톤 여행도 하고 있어서 산티아고는 가지를 못 했네요. 그때는 체력이 왕성하던 시기라 1일 40~50키로 걷는걸로 해서 2주 일정 잡았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킬리만자로와 히말라야 트래킹 예정 이신거 같은데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