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안가는 부분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남을 배려하는 이유에서 입마개를 ‘필수‘ 로 하신다는건가요 ?, 아니면 단순 호랑이가 입마개가 필요할정도로 제어가 안된다는 말씀인가요? 다른댓글에도 사람들 많은곳이나 병원갈때는 착용을 필수로 하신다던데 정확한 착용사유가 궁금합니다 말그대로 법적의무착용대상이 아닌데 영상에서까지 입마개착용‘필수‘ 를 언급하시니 항상 대형견 견주들이 지고가야하는느낌이네요
입마개는 맹견 아닌 이상에야 견주 재량입니다. 저의 입마개 착용 기준이 다른분들의 착용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라고 입막고 싶어서 막는 것 아니고, 제가 우선 배려해보는겁니다. 입마개가 무작정 필수라고 외치는 작금의 개혐오시대가 저도 진절 머리납니다만, 지고 이기고를 떠나 입마개에 대해서 견주들도 유연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입마개 안한다고 뭐라고 안합니다. 가끔 견주들은 저에게 입마개를 왜 하냐고 뭐라하더군요. 그런분들이 입마개무새와 무엇이 다른지 의문이 듭니다. 다시한번 저도 제 강아지 입막아 놓고 맘이 편하지 않다는 것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