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8일 (화) 밤 11시 30분 유튜브 동시중계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실시간 댓글로 많은 의견 남겨주세요. 100분토론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연패널 천하람 /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이탄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100분토론 #백분토론 #정준희 #천하람 #정치개혁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선거제도 #1000회 #특집 #토론하면좋은친구2
@@K_FirstLove 기득권 양당 구조를 바꾸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연동형 비례대표제겠죠. 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를 충원해 준다면 각각의 지역구에서는 뽑히기 힘들었던 여러 다양한 소수 정당들의 후보가 뽑히기 비교적 용이할 겁니다. 다만 초과 의석 등으로 의원 수는 급격히 늘겠죠. 저는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 수는 당연히 많아야 하고, 또 그래야만 의원의 권력 분립 등이 일어나기에 긍정적으로 평합니다만. 비례대표나 의원 수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 때문에 아마 불가능할까 싶습니다. 기득권 양당 구조를 타파하기를 원하면서 또 의원 수는 줄이기를 원하는 모순적인 현 상황에서 과연 이런 소망들이 이루어 질지...
@@K_FirstLove 비례대표가 아니라면, 과연 지역구에서 소수 정당의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물론 비례대표가 악용돼 지역구에서는 뽑힐 수 없는 부적격자가 뽑히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이유에서 기득권 양당 때문에 지역구에서 못 뽑히는 소수 정당의 소신 있는 사람들이 뽑힐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긍정적인 면은 취득하면서 부정적인 면은 최소화하는 게 더 옳은 방향 아니겠습니까? 특히 한국처럼 극단적인 양당 체제라면. 이를 깨기 위해서는 더더욱요. 개방형 명부제같이 위 폐단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존재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K_FirstLove 그리고 만일 비례대표의 폐단을 그대로 노출하는 당이 있다면, 그 당은 다음 총선에서 지금과 똑같은 국민의 심판을 받지 않겠습니까? 양당 구조를 타파한다는 건 그만큼 유권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짐을 의미하고, 그에 더해 소수 정당 또한 언제든지 다수 의석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럼 어느 당이든 자신들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타 당보다 더 깨끗하고, 더 좋다는 걸 입증하려 할 테고 또 실제 그런 후보를 내려 하지 않을까요? 지금 지적되는 비례대표의 문제는 현 체제가 소선거구제이기에 더 부각되는 면도 분명히 있다 생각합니다
천하람은 그럴싸한말같지만 너무모르고 그냥 두리뭉실 그냥 막연한말입니다 펙트도없고 공중허공에 내뱉는말 이게 심해지면 말꾼됩니다 본인은 이런사실을 잘 모릅니다 난 신인이라서 좀 기대햇는데 역시 현실정치체험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허공에 뜬 얘기이고 현장얘기는 정말 무식힌얘기 입니다 검사정치도 몰라도 너무모르는 빵점입니다 그에비해 이탄희의원은 몸으로 체득된 사람으로서 모든문제점을 정확히알고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사실얘기들 입니다 너무공감됩니다 한마디로 대통령감 입니다
여지껏 본 토론중에 가장 멋졌어요. 기본의 예의를 갖추고 서로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여유롭게 상대방의 생각을 듣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정말 근사한 토론이였습니다. 정말 아주 오랜만에 억지쓰지 않고 소리지르지 않고, 토론 다운 토론, 한국의 미래가 이랬으면 정말 좋겠네요! 이탄희 의원님 응원합니다… 장기전으로 긴 호흡으로 잘 견뎌내시고 많은이들의 빛이 되어주세요. 오랜만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wz5tv7ew8t 토론 다시 들어봐. 이탄희의 신사적인 모호성과 추상적인 어법을 난 평소에도 좋게 평가하지 않음. 결국엔 국회의원 해먹기 힘들고 부끄럽다. 잘 못된 것을 바로 잡고 잘 해야한다. 이것 밖에 없음.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 못됐고 어떻게 바로잡을 지 속시원하게 말하지 못함. 반면에 천하람은 정권과 당지도부의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있고, 본인 입으로 정치인을 팬심으로 지지하지 말고, 도구로 이용하라고 얘기하고 있음. 이탄희의 어법, 예를들면 지금 상황이 너무 부끄러워요~, 참 국회의원 해먹기 힘들어요 라는식의 답변은 다분히 선민의식에서 발현된 어법임. 나는 이렇게 소신있고 건실한 의원이니 나를 지지해 주세요. 이 말임. 물론 이 부분은 내가 비약적으로 해석한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이탄희의 토론 방식을 잘 뜯어보면 상대방과 치열한 토론으로 문제해결에 접근하기 보단. 토론을 듣는 청중에 감정을 호소하는 비중이 높음. 그래서 댓글들도 신사적이다, 겸손하다 이런식의 칭찬일색으로 도배되는 것이고 그걸 역으로 얘기하면 내용보단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는 것임,. 그런 의미에서 나는 언제나 그렇듯 남는 내용이 없다고 말한 것임. 유튜브 검색해서 이탄희와 이준석 토론을 비교해서 들어보삼. 진영논리를 내려놓고 들으면 왜 이탄희의 토론이 남는 게 없는지 느낄 것임 ㅅㄱ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강한 자 앞에선 꼼짝 못하고, 약한 자 앞에선 무자비한 우리 정치에 기댈 곳 없어 힘들어 하며 돌파구가 없다고 탄식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이탄희의원)은 보기 드문 따뜻한 인간성을 가진 분인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라도 다가갈 수 있는 그 온화함에 실력이 실리면 그 설득력은 배가 됩니다. 이런 토론 너무 좋아요. 다음이 벌써 기대됩니다.
와 좋은 토론이었습니다. 대답 하기 어려운 질문이 나오면 물타기 하며 피하고 직접적인 논점에 반박을 안하는 수 많은 기존 토론 보다, 두 분다 논점을 피하지 않고 각자의 당의 목소리를 앵무새 처럼 말하지 않고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말씀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네요. 지난번 홍준표 지사와 유시민 작가 토론 보다 더 들을 것이 많은 그리고 가슴에 더 울림이 큰 토론이었습니다. 세 분 모두 수고 많으셨고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도 멋진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가요.
이탄희는 토론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네요. 상대방 발언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 매너에 감탄했습니다. 천하람도 당대표 선거 전과 후가 많이 바뀌었네요. 당대표 전에는 이준석식 토론처럼 전투적이고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 스타일이었는데 당대표 선거 이후로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네요. 둥글둥글해졌다고 할까. 많이 좋아졌네요. 진행자분도 100분 토론 진행자 이후로 가장 호감높은 진행자일듯
여야를 떠나 어느쪽이어도 고개가 끄덕여질만큼 상식적이고 납득이되는 토론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준희교수 부터 이탄희.천하람의 인물들을 지켜보면서 이분들 같은 리더들이 우리 사회에 주류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네요.올만에 토론을 보고 기분좋고 훈훈한 기분을 갖게돼매우 행복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