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숙박 패키지로 디너를 간적이 있는데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서 좀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뷔페만 다시 오자고 했는데 코로나 거치면서 가격이 퀀텀점프를 해버렸네요? ㄷㄷㄷ 호텔 뷔페는 이제 보통 사람들이 큰 맘 먹고도 가기 힘든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ㅠㅠ 두명이서만 가도 할인 영끌해봐야 30만원입니다 ㄷㄷㄷ
조선 호텔 아리아에서 알바 한 적 있는데 진짜 주방은 전쟁...그자체 진짜 힘들어서 금방 그만두는 사람 많을 정도로 음식 갯수도 많고 다 퀄리티 있는 음식들이라 그때 생각하면 정말 가고 싶지 않을정도 ㅜㅜ 근데 진짜 음식 퀄리티는 좋아서 주방 쉐프님들도 자식들 생일이나 기념일날 온다더라구요 ㅋㅋ
스테이크 양갈비만 먹어도 남는장사이긴함... 양갈비 배달 5만원어치 시켰는데 혼자먹어도 양이 너무 터무니 없고 질도 떨어져 어이없었는데 저기라면 질도 괜찮은 양갈비 그 배달식당 기준으로 20만원은 넘게 먹을듯... 스테이크는 딱 세번만 먹고 전복 해물 조금먹고 디저트로 입가심하고 커피한 잔 마시고 오면 그냥 저냥 본전 뽑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