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생로병사 보면서 오히려 먹방처럼 흥미롭게 볼때 있지만 이분은 설거지만 해도 땀나는 초고도비만에 인슐린 맞는 중인데도 저렇게 먹으면 진짜 언제 요단강 건너실지 모를텐데....몇년째 귀엽다 재밌다 하는건 심각성도 흐리고 안좋은 방향으로 부추길수도 있는 것 같네요. 진짜로 건강을 위해 나아가셔서 더이상 비만 다큐에서 심각한 사례자로 나오는 일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서정씨, 저도 108까지 쪘었는데요! 지금은 99까지 왔어요. 남들은 고도비만이니 쉽다하는데 전 암치료도 받았고 호르몬문제부터 인슐린 다낭성 다 겹텨서 정~~말정말정말정말 9키로 빼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남들보다 오래걸린 3개월이나 걸렸지만요. 지금도 무겁지만 일어날때 너무 개운해요!! 우리 날씬하지 않아도되요~~¡¡¡ 건강하게 먹읍시당 ㅎㅎ 너무 귀여워요~~~~¡¡¡
와~~ 이분 대단하다! 난 54세이고 이번 건강검진때 다른건 다 정상인데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서 스타틴 처방 받았는데 , 약은 먹기싫어서. 정제탄수화물, 탄산음료 줄이고 수영등록하고 저녁에 한시간씩 걸으며 건강관리합니다. 나를 위한게 가장 크지만,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요..... 치킨 피자 라면 짜장면 정말 좋아해서 밤마다 야식 먹었더니 수치가 확 올라가더라고요. 지금 두달만에 2.5kg 빠졌고 52kg입니다.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 건강 지키는건 불가능하죠.... 지금은 거의 매일먹던 야식을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였어요. 첨엔 배고프고 잠도 안오더니 이젠 참을만 하네요. 꼭 건강을 위해서 살빼시고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