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 잘보고 갑니다. 자가 정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맞는 말씀도 있지만 꼭 영상원인으로 동일 고장을 일어키는 것은 아닙니다. 복합원인이 있지만 브레이크오일 (바이크에 주로적용 규격dot3-4)은 제질상 흡습이 잘 되므로 일정주기로 교체해야 됩니다. 흡습이 되면 켈리프 피스톤이 녹이슬어 고착되거나 리턴이 불량하게 됩니다. 즉 브레이크는 잡히는데 약하게 듣고 해제도 늦게 됩니다. 따라서 패드와 디스크 마모가 정상보다 빠르며 출력도 떨어 집니다. 정비능력이 계신분은 피스톤과 실린더 내 스케일을제거하기 위해 브레이크오일을 뺀 후 분해하여 부드러운 사포에 브레이크액을 묻혀서 연마(피스톤과 실린더)를 하고 통상고무로 된 링을 점검 후 브레이크오일을 발라서 조립한 후 에어브리딩을 하시면 됩니다. 경미한 녹스케일은 이방법으로 재생가능하나 곰보요철이 보이는 경우 재생불가합니다. 조립후 정상작동 유무판별은 에어브리딩볼트나 연결니플이 풀린상태에서 손으로 밀어보면 즉시 부드럽게 작동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고무그리스는 차량과 에어 엑츄레이터와 벨브류에 널리 쓰이는 것으로 자동차부품점과 전문점에 흔히 구할 수 있습니다. 소형차부품점일 경우 선루프 작동부에 바르는 구리스를 구매하시면 같은 용도입니다.
앞 차와 추돌해서 보험사 부르네 마네 하는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이 내용을 숙지해야. 난 처음에 앞 브레이크의 브래이크 액이 없어서 브레이크 감이 뻑뻑한가 했음(동네 정비샵에선 내가 브레이크 액이 적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멀쩡한 브레이크 레버 통체로 교체해줌 결과는 신통치 않음ㅠㅠ). 문제는 캘리퍼 고착이 원인. 고무구리스 바르고 너무 브레이크가 잘잡혀 '아하'하고 유레카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