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은 현장과 소장도 많은데 일반화를 하니 나또한 내 경험에 의거 일반화 좀 해보겠음^^ 아버지 친구분이 건설회사 사장이라 신호수로 알바 3개월 정도 했었는데 덤프 레미콘 대형트럭 등 많은 종류의 대형차 기사들 10에 9은 어려보인다고 반말 찍찍 싸고 소장한텐 한 마디도 못하면서 나한테 지랄하고 지 짬밥 좀 있다고 현장내에서 신호수가 주는 합리적인 통제도 안따르려 들고 지 ㅈ대로 운전하고 그런새끼들 소장한테 찔러서 와도 안 실어줬다 헛탕치게끔ㅋㅋㅋ 무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3개월 동안 많은 기사들 봤는데 존칭해주는 배우신분들은 진짜 하루에 한 두명 볼까말까 했다 고생했다 한 마디 듣고 싶으면 본인들부터 잘해야겠죠?
-김보경복궁 딱히 현장소장 들이라는 표현 자체를 쓰신건 아닌거 같은데 어느 부분에서 일반화인지 듣고싶음 ... 기본적으로 자동차 정비과목 공부하면 저 상황은 부른 현장소장이 문제라고 누가봐도 그럴듯 ... 저렇게 개고생 해도 가서 듣는건 좋은 말 한마디가 아닌 열마디의 비판과 비아냥이 아니던가 ... 몰상식한 기사도 있겠지만 누가봐도 저 영상속 기사는 무리 해서라도 오늘일 한다는 자세인거 같은데 ...
-김보경복궁 큰 틀속에서 봤을때 몇누베 가져 오라고 하는 최종적인 지시는 결국에는 님의 글에서 현장소장이 하는거라고 인정하셨네요 ? 레미콘 업체는 그 소장의 오더에 따라서 스케쥴 보고 배차를 하는거고? 그리고 해당 공사현장의 구조 안전문제는 오로지 소장이 판단할 문제인 부분 같은데 ..레미콘 업체의 배차 문제랑은 별개로 보여지네요 ? 안그런가요? 그리고 언성이 높아질수 밖에 없는 구조 그리고 안전문제가 늘 현존하는건 모든 건설업 현장이 마찬가지 일것이고 ㅋㅋ 님의 의견 차이는 존중 합니다만 그걸 현장소장을 욕했다고 해서 일반화 한 글로는 안보여 지네요
@@hkp9387 이 영상 속 어디에도 현장에서 비아냥댄 부분이 나오지 않았음 일 진행이 안되니 입구까지 나와서 이렇게저렇게 해봐라 언성이 높아진 부분은 보인다만 그게 비아냥은 아니지요 그리고 현장에선 언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음 나도 처음에 그 부분 때문에 속 많이 상했었으나 모든 상황이 안전과 직결되며 끽하면 중상 또는 사망할 껀덕지가 넘쳐나는게 현장임 그리고 애초에 소음이 많아 소리가 잘 안들리니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음 무튼 이 상황에 댓글을 저따위로 써놓은게 일반화가 아닙니까? 현장소장들이라고 직접적 표현만 안했을뿐 싸그리 매도하는 뉘앙스의 글이잖아요 그리고 반대로 영상 속 이 현장 사람들이다 또는 어떤 현장이다 라고 지목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어찌 이해하실건지? ㅎㅎ 이걸 설명해줘야 하는 겁니까? 소장은 일 진행상황에 따라 전날에 늦어도 당일 아침에 레미콘사에 몇 루베 가져와달라 요청을 넣는거임 그게 다임 나머지 부분은 레미콘사에서 스케줄보고 차량(기사) 지정해서 보내는거임 배차 낼 기사 없으면 안 보내는 경우도 많음 내가 일 했던곳은 그랬음 그런 시스템인데 요청 넣는 현장소장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내 식견으론 이해가 안 감 물론 내 식견이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알고 있다만 현장의 규모만 다르지 돌아가는 굵직한 시스템은 다 비슷하다고 알고 있음 더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시간만 아까우니 이해하든 못하든 난 이 이상 신경 안 쓰겠음 이만 말 줄임
나는 아직도 내 인생에 긴장감이 필요할 때마다 이 영상을 찾아온다. 주변인들의 우려와 간섭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 하나로 결국 보란듯이 해내고야 마는 10전11기의 도전정신, 잦은 실패에도 낙담하지 않고 다음 1보전진을 위한 2보후퇴, 모든걸 망쳐버릴 위험에 마주했을 때에도 포기하지 않는 대담함, 거의 다 왔다 싶더라도 무리하지 않고 완벽한 성공을 위한 완급조절, 우리네 인생에 귀감이 되는 모든 순간이 이 14분짜리 영상에 다 담겨있다.
저도 레미콘 기사입니다. 이건 운전을 잘한게 아니라 탕벌이에 미친 행동 입니다. 말타고 에어빠져서 에어 체워가면서 일하는 멍청한 사람 입니다. 저사람이 올라가서 뒷차도 올라가게 만드는 상황 입니다. 누군가는 사고나서 뉴스 나옵니다. 정말 무식하게 하는 운전 입니다. 대형차 모시는 분들에게 보여주고 물어보세요
Good video! Brave and skilful driver. I would have called my boss and said "not possible".What surprises me is why the truck does not have a lower gear. These launches are very hard on the clutch.
강원도에서 4.5톤 몰며 공투 기사 하면서 진짜 죽을뻔한 경험이 많은데 영상 보면서 격하게 공감이 되면서도 일부 시공업자들 말도 안되는걸 무리하게 요구할때면 대갈통 박살내고 싶더군요 그리고 강원도에서 죽을뻔한 고비를 너무 많이 겪다보니 내가 지금 글쓰고 있는것이 감사 할 정도네요.. 무리하게 일을 주문하는 시공사나 그걸 또 받아들여서 무리하게 일 내보내는 회사.. 모두 문제.. 아무튼 험지에서 일하시는 많은 기사분들 옥체 보존하시고 돈 많이 버시길..
@@-sSsSs- 에어 안차도 올라갈수있어요 다만 저런상황이면 위험하죠 에어가다빠지면 브레이크가 말을 안듣죠 트럭이 서서 rpm을 올리는건 에어를 빨리채우기 위한거에요 에어가 어느정도 빠지면 소리가나요 ...그걸빨리 채울려고 rpm을 올리는거구요 버스는 저렇게 에어 다쓸일도없죠......
잘봤습니다. 동영상으로만 보면 처음엔 경사가 별로 아닌듯 보이지만 맨처음 분투한곳 빌라를 자세히 보면 도로와 벽의 각도 경계를 보니 매우 가파르군요 답답하리만큼 못 올라온 이유중 하나가 심한 경사로 인해서 커브 돌면서 올라올 엔진의 힘이 부족 하군요 그래서 기사분이 지혜를 짜서 가급적 차를 커브에서 벗어나서 1자로 만든다음 올라오려고 그 힘들고 위험한 운전을 했군요 교행할 도로폭도 아닌곳에 레미콘 차량 진입 참 고생 하셨습니다. 땀 닦으세요ᆢ
@@user-gc5bu4km4o 후진하는거 덤프기사분들이나 레미콘 기사분들은 일상이에요 그 자체가 어렵지는 않은데 문제는 개념없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보이는 줄알고 뒤지는 줄도 모르고 지 갈길 간다고 하다 사고나니 힘든거죠 도심이 아니라 시골같은 경우 저런 상황 직면하면 후진으로 나갔다가 애초에 후진으로 다시 진입합니다. 그게 더 안전하거든요 요새야 안바빠져서 굳이 제가 덤프까지 탈 일은 없긴한데 고루깔기작업(나라시)해달라고 하거나 전주가 많은데 안봐줘서 직접 전주걸리는지 봐달라 요청할때도 있고 경사가 센 길에 차량통제 안해놔서 들어가다가 서고 앞바퀴 들려서 계속 널뛰기 하는 상황도 나옵니다. 그러다가 바퀴 하나 길 밖으로 나와서 오도가도 못하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제일 짜증나는건 잘 보이지도 않고 위험한데 옆에서 계속 알짱거리면 전 수신호하는 사람 빼고 다 나오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벼라별 사람들 다 있는데 현장사람들은 자신들이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 있고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는걸 인지 못할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