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체력이 매우 좋고 맷집에 자신이 있으면 괜찮습니다만 사실 그리 권장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몇몇 스킬을 사용해볼 순 있겠지만 아예 이 스타일로만 스파링 내내 하면 힘들거에요. 만약 본인이 약간 몸에 뼈대가 약하다거나 파워가 떨어지는 것 같다면 로마첸코의 스타일처럼 풋워크를 많이 살리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로마첸코는 사우스포니 만약 오소독스시라면 로마첸코가 사우스포를 상대하는 영상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팀 추의 경기를 많이 챙겨보진 않았습니다만,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커팅으로 경기력이 급감한게 눈에 띄었는데 커팅이 주먹으로 일어난 것도 아니고 엘보로 일어난 것 같아 더더욱 찜찜하네요. 팀추 스타일 자체가 눈이 좋고 타이밍을 읽는게 뛰어난데 시야에 방해를 받으니 경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