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빛낸 예술인 시리즈Ⅰ - 황의종 작곡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일 시 : 2016. 6. 21(화) 19:30
공연장소 : 부산을숙도문화회관 대극장 (708석)
지 휘 : 이정필 (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사 회 : 변영화 (한음에이전시 대표)
협 연 : 황의종(구음), 김남순(18현 가야금), 임성규(테너)
문동환, 최성규, 김태우, 구명금, 장용균 (이상 시립합창단)
프로그램
3. 18현 가야금 협주곡 [우륵의 춤] / 작곡: 황의종 / 18현 가야금: 김남순
김상훈 시인의 詩 우륵의 춤을 읽은 감흥을 18현 가야금 협주곡으로 작곡한 곡이다(2003).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의 산하를 노래한 가야금 소리를 우륵을 통해 되살려 본다.
세상에 있는 아프고 애저린 소릴랑은 죄다 한데 묶어 열두 줄 가얏고에 실어 흐느껴도 설움은 마디마디 더욱 에이는 듯 피맺혀 마침내 우륵은 노래하고 춤추었다.
1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