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사일전에 우연히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놀랬어요. 정말 여러나라 말도 하고 똑똑하고 맨틀이 강한데도 여러명이 한꺼번에 함께 도둑질 할려고 마음먹고 하니까 가방 털린걸 봤어요. 그럴일은 전혀 없지만 나같은 사람은 하루도 그런 여행 100% 하지 못하는 것 확실…. 정말 장해요 장해👍!
모닝 커피로 파란 바다를 바라 보며 하루를 시작한 모칠레로님의 여유로움이 부럽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다시 한 주를 시작해 봅니다. 매번 전하는 말이지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에 더욱 신경 쓰길 바라며, 특히 밤에는 정말 조심해야만 합니다.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당 ^^~^^
세네갈 500인분 간식은 아주 좋았습니다. 입국에 도움 주신 한인회장님 덕분에 25분만에 입국이라니...... 그런데 반줄로 가는 선착장의 당당한 호객꾼들을 물리치는 모습과 킹스바 주차비 교섭하시는 내공이 상당하십니다. ㅎㅎ 근데 감비아 강의 규모 또한 상당하네요. 지도에 표시가 되어서 넓으리라고 예상은 했지만 한 시간을 건너가는 정도의 폭이라니.......
무뢰배 또는 무뢰한이 없는 말도 아니고, 뇌물 이지만 내물이라고 오타 날 수도 있죠. 무례한 사람 까지 쓸 시간 없으면 무례한만 쓸 수도 있고요.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시려고 노력 하는 모습과 진솔한 영상인게 더 중요함. 화이팅. 맞춤법은 그냥 대충 알아 들으면 괜찮아요, 외국어도 하는 데 그런 걸 지적하는 건...그래도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모칠레로님 영상과 건강 보단 안 중요함.
대한민국도 80년도 후반까지 시골은 흙 길이고 나무해서 불때고 밥을 해 먹었다 그리고 자동차가 지나가면 신기하게 봤다 방구차라도 지나가면 따라가고 고철 상이 오면 엿도 바꿔 먹고 우물 근처에서 가축이라도 잡으면 생피를 먹기위해 서성이기도 했다 읍내 장을 보러가면 십리를 콩자루 매고 걸어서 그 콩을 팔아서 그 돈으로 장을 봤다 곤로도 없어서 찌개는 가마솥 안에 밥할때 뚝배기를 넣고 해 먹었다 생성 가축 고기는 숫불에 구워 먹곤 했다 새우깡 30원에 구입해서 먹으면 대끼리 였다 내가 느끼는 아프리카는 90년도 이상인 느낌이 든다
세네갈 감비아 국경, 세네갈 이미그레이션 5000프랑 삥뜯겼습니다. 배낭여행자인데 차량관련한 요금인거 뻔히 알고 있어서 영수증 요구해도 막무가내로 여권돌려주지 않으니 방법이 없더라구요.. 쉐어택시 같이 타고온 세네갈인,감비아인도 어쩔수 없이 1000프랑 건네고 먼저 가버리고 전 계속 항의했는데 말도 제대로 안통하는데다 더운데 30분 넘게 잡아둬서 외국인이라고 5000프랑 내라고 해 결국 줬더니 종이쪼가리에 제이름 쓰고 출국도장 찍어서 영수증이라고 주더라고요.. 여권 돌려받고 나오면서 한국말로 개오지게 욕 쳐하고 왔습니다. 감비아 입국시에 또 도장받으러 사무실 불려가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길래 여기도 뇌물요구하나 싶었지만 다행히 감비아 쪽은 그런게 없었습니다.
서아프리카는 경찰을 조심해야 합니다. 법규를 준수해도 모든 서류가 완벽해도 이상한걸로 꼬투리를 잡고 돈을 받을려고 합니다. 특히 한국사람의 외모가 중국인과 비슷하기 때문에 특히 더 심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내지 마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친구하자고 말하면서 유연하게 넘기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항상 안전한 지역만 다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