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 Subs (by.드리머쿄) 👉 • [Eng Subs] 190711_박효신_... Park Hyo Shin LIVE 2019 LOVERS:where is your love? 럽콘, 셈막 2019.07.11.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 P.S. 오디오 파일 제공해 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ㅠㅠ
2019년 11월. 모두를 멈추게 했던 전 세계적 펜데믹이 시작되며, 세상이 멈추었듯이 내 삶에도 급제동이 걸렸다. 해외에서 여행사를 하던 나는 복중에 새 생명을 잉태했던 내게 가장 고마운 사람을 그곳에 두고 한국에 와서 생계를 이어가야만 했다. 물류창고, 노가다, 일용직등을 전전긍긍 하며 버텨온게 곧 2년을 채운다. 한번도 육체적 노동을 해본적 없던 나로선 매일매일이 이겨내야 하는 시련과 같았다. 매일 근무 시작하기 전 이 노래를 들으며, 대장의 웃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약하지 않다고 자기 최면을 걸며 고된 시간을 버티었다. 그러던 와중 나같은 사람에겐 찾아오지 않을것만 같았던 큰 선물이 이 세상에 새로이 나왔다. 너무나도 기뻤지만, 아직 한번도 안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대신하여, 정말 평생을 사랑만 주기도 모자란 선물. 지금이라고 노동을 안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길었던 터널의 끝이 서서히 보이는것같다. 내게 가장 큰 선물과 그 선물을 전해준 내 연인을 곧 만나러 갈수있을것같다. 힘들때는 용기가 되주었던, 그리고 지금 처럼 희망을 말할수 있을때는 더욱 가슴 벅찬 기운을 낼수 있게 해준 이 노래를 선물 해준 대장께 짧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본다. 고맙습니다 이하 마침표 없음
17년차...횟수로는 18년차 고목나무인데.....18년동안 한결같이 짜식지 않은 내 덕심이 이렇게나 자랑스럽고 뿌듯할수가 없다....폄하까진 아니어도 소몰이라고 놀림받고...기획사문제 때문에 기획사 없이 방황할때도 소극장에서 팬미팅할때도 있었는데....이제는 팬이 많아져서 팬미팅도 저큰 케이스포돔에서 두번에 걸쳐서 하고 (물론 시방석 없애고 팬들 배려한 자리배정 때문에 좌석이 적긴 했지만) 시상식에서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3만3천그루 소울트리라고 이야기하고 ㅋ 살짝 자랑하는게 보여서 너무 귀여웠음 ㅋ 내가 입덕할때 3만이 아니라 3천명4천명 정도였는데 말이지....소극장에서 같이 사진도 찍고 생파하면 역조공으로 떡도주구ㅠㅠ아직도 괴롭히는 쓰레기들이 많지만 예전보다 더 믿고 사랑해주고 지켜주는 팬이 있어서 우리 대장은 행복하겠다 싶음....노래할때 가장 행복해 보이는 그가 참 좋고 내가 18년 덕질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원동력...대장의 마음과 노래 그리고 팬을 생각하는 마음씨 그리고 저 행복한 미소다....우리 대장...앞으로도 하고싶은거 다해!!!!!!!
young sweet 팬클럽을 가입하면 콘써트를 선예매 할 수 있는 특혜를 주긴 하지만 팬클럽이 아니라고 티켓을 못사는건 아니예요~일반관객이 못오는건 팬미팅이고요 콘써트는 당연히 일반관객도 예매 가능하지만 워낙 순식간에 예매되는지라 광클하셔야 하고 취켓도 잘 하셔야 하죠...이번 럽콘 첫예매날 60만명이 한꺼번에 접속해 인팍서버 터졌었죠 ㅋ 당연히 5분인가 10분만에 매진이라고 기사떳지만 사실상 5분도 채 안돼서 매진일겁니다 왜냐하면 서버가 터져서 접속이 안돼다가 다시 접속이 됐을때 이미 눈밭이었거든요 ㅋㅋㅋ근데 팬이라서가 아니라 대장 콘써트는 한번쯤 꼭 보세요 근데 솔직히 한번보면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게 문제죠 ㅎ 항상 콘써트 할때마다 이보다 다 좋을 수 없다 생각했지만 매번 갱신하고 매번 놀라운 모습을 보여줘서 이번에도 가격논란이 좀 있었지만 갔다 온 사람들은 결코 비싸다 생각안하고 왜 그가격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고개를 끄덕이고 말죠 ㅎ 그리고 공연도 5-6시간하는데 엄청 싸고 혜자인거죠 ㅎ 이번 럽콘은 진짜 엄청 사랑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해줄만큼 엄청 벅찬 감정이었어요 매번 느끼지만 콘써트 할때 세상행복한 사람이라는게 보이지만 이번 콘은 역대급으로 팬이나 아티스트가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1000000000% 느끼게 해준 공연인듯 합니다
@@DHY-ys4im 아티스트와 세션을 비롯해서 무대구성, 조명, 효과, 음향 전부 최고입니다. 꼭 가보세요. 저 20년간 라이트팬이었고 계속 날짜 안맞아서 콘서트 못 간 게 한이 되서 럽콘 때 갈 수 있는 날 다 예매해서 4번 갔는데 올콘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장르 불문하고 국내외 공연 많이 다녔는데 강추드립니다. 체조경기장에서 저런 음향 만들어내는 거 자체가 대단한 겁니다. 저라면 티켓값 2배 돼도 갈거예요. 만족도 생각하면 돈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이거 진짜 맞는 말... 하필 활동 중단하고 잇을때 알고리즘으로 입덕해서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이 식었음 근데 이번에 팬미팅 다녀오고 진짜 처음 좋아했던 때로 돌아가서 광신도 됨. 그가 우리에게 보이는 진심과 말로 표현 못할 분위기가 미치게 좋음. 항상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나무들한테 해주는데 진심이 느껴지고 우리르 대해주느 모습이 한결같이 진심이여서 더 미침...
여러분들이 허락하는 그 날 까지 여러분 삶 속에서 노래하겠다고 했던 말 이건 정말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하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나도 귀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박효신 노래 들을거고 손가락 움직일 힘만 있다면 언제나 티켓팅해서 콘서트 갈거라는거.. 이건 무슨 일이 있어도 변함 없을듯
12:50 깊트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게 진짜 예술ㅜㅜ 저 꽃가루랑 여름처럼 웃는 대장의 미소와 목소리가 나무들의 떼창과 어울려 너무 환상적으로 느껴져서 영화같달까... 후에 대장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이 장면은 꼭 들어가야해요!! 정말 계속 다시 재생하고 있습니다 20분 순삭...
올콘 했던 남팬인데요 진짜 저도 이 부분에서 눈물 나더라고요 뭔가 그동안 잘 살아왔고, 너무 애쓰지 말라고 지금처럼 잘 하고 있다고 위로 받는 느낌 들더라고요ㅜㅜ 그 더운 날 왜케 더운날 콘을해 했던 제 자신이 코시국에 와서는 너무나도 잘 했던 것 같은 올콘…. 원래 매년이나 2-3년 마다 쿄서트 가서 위로 받고 보상 받아야 하는데 ㅜㅜ 아쉽네요
이 멋진 영상에도 다 담기지 못한 박가수의 동선~~ 그 넓은 올체 원형무대위를 오롯이 혼자서 마이크 하나들고..더쿠들이 뒷모습만 볼까봐 스탠딩석..좌석주변까지 쉬지않고 뛰어다녔다 .. 그 모습이 너무 고맙고 그러면서도 저리 괴물처럼 5-6시간을 노래하는게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더라 콘서트 현장에선 너무 놀라고 아름다와서 다 기억에 못담긴 순간순간들이 이렇게 영상을 통해 되새겨지니..더 그립다, 더 고맙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청년 가수 박효신..내가 더 사랑합니다❤
대장의 하루도 늘 어제보다 더 괜찮은 오늘 , 오늘보다 더 괜찮은 내일이기를 진심으로 바라요.진심으로 진심으로 대장의 하루가 언제나 행복하기를 ... 대장도 우리에겐 늘 가장 큰 선물 같은 존재에요! 잊지 말고 외로워하지 않기를 ... DON'T BE LONELY MY CAPTAIN !
너무 사는게 힘들어서 모든걸 놓고 싶었을 때, 모든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을 때, 발표된지도 몇 년이 지난, 그런 노래가 있는지도 몰랐던 노래, 우연히 듣게 된 gift가, 다시 용기를 주었고 박효신이라는 가수를 다시 알게 되게 해주었죠.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이오빠 증말 씐났었구낭ㅋㅋㅋ 멀리서는 자세히 보이지 않던 표정들, 화면말구 성냥개비라도 실물을 눈에 담으려구 전광판 안보다가 이러케 영상 보니 정말 행복했구나 싶구, 나두 같이 쨩 행복하당^-^ 오빠오빠 그거알죠? 빠른비트로 넘어 갈 때 오빠가 얼마나 섹시하고 멋있는지??? 난 원더랜드때보다 깊때가 훨씬 더 섹시하드라구오??? >_
박효신 콘서트는 내가 박효신을 좋아해서의 이유가 크겠지만 진짜 행복한 콘서트임 ㅠㅠ..영상 보는 내내 그때 스탠딩에서 엄청 행복해하면서 떼창하고..진짜 콘서트 외엔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무대에 빠져서 같이 노래하던 내 자신이 생각남. 영상 보면 그 가수만 앓기도 바쁜데 왜 거기서 행복했던 내가 존나 아른거리냐고ㅠㅠ 그때 진짜 너무 행복했는데... 진짜 아니 그냥 노래만 좋아하는 사람이 가도 행복할 거 같음 노래만 부르는 게 아니라 셋리스트도 그렇고 중간중간 멘트도 그렇고 저 앵콜만 봐도 가수가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분위기가 너무 행복해 그리고 노래실력에 감탄만 하고 와도 충분히 행복할듯 ㅋㅋㅋㅋㅋ 시바 저때의 공기마저도 안 잊어버리고싶은데 완전 휘발되는 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ㅜ박효신 앵콘 낸아 박효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공연을 막 기말고사를 마친 고3 딸아이와 함께 갔습니다. 시험 끝나는 날로 티켓을 구매했었죠! 시험기간내내 콘서트 맘 편히 가려고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더라고요ㅎㅎ효신님!을 딸아이와 함께 좋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쁩니다. 무사히~~ 원하는 고*대 경영과에 합격했고, 그래서 지금 이 영상을 보는데 이보다 더한 추억이 없는것 같네요~~^^효신님의 노래가 저희 딸아이 수험생 상활하는데 큰 위로와 위안이 됐다고 합니다. 콘서트뿐만아니라 뮤지컬도 두번이나 갔고요.좋은 아티스트는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음악이 좋고, 그냥 울 수 있어서 좋아요...잔잔히 남는 감동이 오래갈 듯 합니다.감사하다고 효신님께 전하고 싶어요~~ 감사해요! 정말로~이 영상 올려주신분께도요^^
바쁘시다구요? 그렇다면 0:44 부터 보세요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 아예 영상 시작 안한 사람은 있어도 보다가 중간에 끈 사람은 없다,,,, 박효신 노래 한번도 안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들은 뒤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만 듣고가면 그렇게 꿈에 대장님 나오드라,,, 아 나 박효신 보고싶냐,,,,,ㅠ
True when he says 'rather than your love, I will give you all my love - i'm your friend'. He is such a giver. Captain, thank you for saying that we are your gift when youre actually the real gift to all of us. 너무 사랑해요 그리고 우리 함께 곁에있어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닿을듯이님도, 따뜻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메마른 가슴에 단비같은 영상들.. 생생해요..대장 모습..대장 목소리..대장의 미소..대장과 함께했던 저 순간들이.. 눈물난다.. 듯이님께서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감사하게도 다 저도 현장에서 함께 했던 날들이라 더 가슴이 먹먹하고 또 아련합니다.. 대장..건강해야해요..행복해야하고.. 빨리 보고 싶지만 기다릴게요..기다릴수 있으니까 대장이 됐다!싶을 때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우리... 너무 그리워서 빨리 나와달라고 졸라댈때도 있지만..대장은 알죠?이 마음..
L 구역에서 작은 키땜에 묻혀서 공연을 4시간 반 봐야했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 공간안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행복하고 노래는 황홀하고...그랬어요. 다 끝나고 마지막으로 그 공간을 떠나오면서 담아온 영상만으로도 행복했는데. 그날의 효신을 영상으로 보니 더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