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부를까요 하고 팬들과 함께 화음으로 노래하는데, 뭐랄까 자신의 아픔을 이제는 팬들과 공유하는 느낌이 드네... 힘들었던 과거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웃으며 떠나보내는 느낌...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차 오른다ㅜㅜ 대장님 사랑해요 꽃길만 걸어요 우리
안녕하세요~ 이번 콘서트 야생화 영상들이 유난히 예뻐서 이번에 팬분들이 찍어주신 야생화 영상들을 모아 교차편집한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Treess님께서 촬영해주신 이 영상을 사용할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허락을 구하려고 합니다. 허락해주신다면 소중히 사용하고 당연히 출처도 꼭 명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4년에 들었던 야생화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말로 할 수 없이 더 아름다워졌네요. 멋진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