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눈콘 특히 막콘은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4시간이 한순간도 완벽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어요.이게 어떻게 가능할수 있는건지 불가사의지만 준수도 팬들도 오케도 초대손님도 어느 1초도 완벽하지 않은적 없어요. 인생에 가장 핵심기억이 될꺼같은 이 순간을 만들어준 준짱~~~미연이들~~앞으로도 늘함께해요!!!
믿어요 듣는 순간부터 눈물이 났네요.....ㅜㅜㅜㅜ개인적으로 약속했던 그때에 엄청 좋아했던 곡인데 다시 불러줘서 너무 고맙고... 예전에 일본곡들 메들리 해준 거랑 이번 모두 오랜 팬으로서 고맙다는 말밖에 해줄 말이 없는 무대인거 같아요ㅜㅜ 예전부터 함께 해주시는 치리님께도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돈세굿바때 애써 눈물 참으려다가 마이크 우리쪽으로 넘겨주는데 그 눈빛과 표정은 죽을때까지 못잊을 것 같아요... 이번 눈콘으로 다시금 준쨩의 진심을 확인했고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평생 함께 곁에 있고싶다는 마음이 더 단단해졌어요❤ 우리 잡은 손 놓지 말고 같이 꽃길 걸어요🌸🌸
고마워..세상에 태어나줘서 가수가 되줘서..나의 10대의 기억은 너로 가득찼었어 비록 삶에 치여서 그 추억들을 묻어두며 간간히 생각하며 살았지만 당신을 생각하면 항상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 뿐이야 우리들의 행복은 당신이야 앞으로 걸어갈날들이 가시밭길이든 꽃길이든 자신을 잊어버리지말길♡
사랑해 16년 포기하지않고 노래 계속해줘서 고마웠어 20191228,29 내 생에 제일 행복한 날이었어 돈쎄굿바 첫콘에서는 초반에 울어서 마음아팠는데 막콘에서는 그래도 참고 부르는데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내가 다 행복했어 덕분에 첫콘은 눈물폭발이었는데 막콘은 웃은게 더 많았던것같아 연말에 행복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워 김준수 꽃길만걷자❤️ 트윙클님 동영상 올려주려서 감사합니다 :)
꼬마야는... 아직두 그 시절 책상앞에 앉아서 씨디 넣어서 듣던 내모습이 생생한데.. 철부지처럼 진짜 암것두 모르고 웃으면서 들었었는데 몇년전부터 그 노래가 슬프더라.. 나도 이제 어른이구나 싶었는데 안그래도 슬픈노래를 준수가 부르니 진짜 눈물 왈칵ㅠㅠㅠㅠㅠㅜ 불러줘서 고맙습니다
물론 다 좋지만 믿어요하고 돈세이굿바이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전 28일에 갔었는데 지니타임을 너무 길게 하셔가지구 지방에서 올라온거라ㅜ버스시간땜시 먼저 나와서 동방신기 메들리랑 앵콜곡 못보고 왔네요ㅠㅠ 영상으로나마 다행히 보네요. 준수형님 남팬으로서 담콘서트때도 티켓팅 성공해서 꼭 가겠습니다.
선곡한 곡의 가사 하나하나에 그동안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 녹아있어서 듣는 내내 행복했어요.. ღ’ᴗ’ღ 그동안 버텨와준 준수에 대한 고마움과 그 곁을 지켜준 팬들이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을거란 생각에 정말 벅찼던 기분은 평생에 못잊을 것 같아요. 팬은 가수한테 사랑을 주는 존재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큰 사랑을 주는 시아준수덕분에 정말 너무너무나 행복해요💓
내가 좋아했던 목소리 그 이상으로 준수오빠가 노래 부르는 걸 볼때면 추억 이상의 감정이 매번 되돌아온다 현생에 덕심이 흩어져도 결국 돌고돌아 다시 그립고 사랑하는 마음이 피어나더라ㅠㅠ 약 20년간 이러고 있으니 평생 벗어날 일은 없겠지 ㅎㅎ 노래해줘서 정말 너무나도 고마워요 준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