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제작] '흘러간 옛 노래' 

불멸의 명곡...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 젊으셨던 분들이 이제는 대부분 고인이 되셨네요 인생사 일장춘몽 이네요ㅠㅠ

오늘 갑자기 어머니가 생각났는데 이렇게 댓글까지 어렸을때 아이고아이고 하면서 겨울저녁에 산으로 나무를 하러가면서 했던 소리인데 어린마음에 엄마와 산에간다는 즐거움에 그소리가 무슨소리인지 몰랐는데 지금 너무 가슴아픈 추억에 아립니다.

👍

피리가소

맞아요! 최고네요.

현인 박시춘 이난영 남인수 황금심 고복수 백난아씨 악단들 무대 매너, 연출 등 그냥 너무 자연스럽고, 일제시대 6.25 등 힘든 시기 거쳤는데도, 요즘과 달리 모든게 부족한 시절 인데도, 음악 예능 수준 명불허전 전설!

ㅈㅈ

덕분에 "조명섭"씨가 누군가 검색했는데요 노래를 성악가 처럼 잘 부르네요 옛날가수들이 다 성악가 같은 창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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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수님들의 활동을 찿아보니 재미있고 그때의 삶이 그려진다

현재의 대중음악은 트로트부터 댄스음악등 여러가지 장르가 있지만 대중음악중에서 고전적으로 클래식한 음악을 뽑으라하면 역시 정통 트로트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입니다. 오케스트라 음향에 가장 잘 녹아들어 조화를 이루는 음악은 정통 트로트로 서 우리민족의 한의 정서와 정감어린 정의 감성을 온존히 표현해주고 있습 니다. 정통 트로트는 노래기술인 기교가 통하지않는 음악장르입니다. 타고난 음성과 노력인 내공이 있어야 하는 정통트로트는 그래서 진정성을 느끼고 공감이 가는 장르이고 들을수 록 동화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전통음악을 소중히 계승하고 사랑합시다.

#조명섭 가수의 등장이 옛가요를 다시 듣게 만드네요. 절창 남인수 선생님도 알게 되었고, 현인 선생님을 존경하는 조명섭 가수 통해 전통 가요의 역사를 다시 검색하고 공부합니다. 전통 가요는 귀담아듣지 않았던 세대인데 전통가요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조명섭 가수가 좋아했던 노래가 이렇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나도 똑같은 심정 들어도 들너도 또 듣고싶다

인천입니다 조 가수의 동네 할머 니 가 되고 싶어서 김 재 환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그때는 엄마 ' 아버지 무른던시절 그때를 한번 돌아 갔다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 렇게 우리 조 가 수가 심경을 울려 줍니다. 아~~~ 아버지 엄마. 보고 싶다. 비린내 나는 인천 항구에서 김미옥

맞습니다 없이 살던시절이건만 인간의 정만큼은 그때가 좋았죠~♥

저도 김미옥님 말씀에동감입니다♥

재환이형 살아있지? 형 이런댓글 많이 남겨줘 멋있어

가황 남인수 선생은 목소리도 독보적이지만 가창력은 범접불가입니다. 그래서 가요황제이지요~덜 알려진 노래중에 알려진 것보다 기막힌 것이 많습니다. 서정적 가사에 기막힌 작곡 엄청난 노래 실력

아직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