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비음과 가성이 기묘하게 어울려 가련함과 보호본능을 일으켜 줍니다. 49세에 7자녀를 두고 안타깝게도 타계하셨는데 우울증이 있으셨던걸로 보입니다. 남편의 납북에 이어 첫사랑 남인수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또다시 만나게 되지만 병마에 의한 이별이 가슴 아프게 합니다. 미국에 자녀들 초청으로 1년간 다녀오시고 난후 더이상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신듯 합니다. 사실은 우리 아버지.어머니와 같은 세대라 더욱 서글픕니다.
요즘 어린친구 조명섭 군 선생님 노래 즐겨 전국 투어 하더라구여 역쉬 최고 👍 😍 😎 😘 향과 맛이 다릅니다 전혀 감미 치지않은 전통의 구수한장맛 하나 같이 고귀한 선생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우울한 국민들 웃음즐거움 선물하신 영웅 들이시여 다시 태여나도 국민들이 대환영 합니다ㅜ
현대 트로트와 격이 다른 무대입니다. 꺽기에 있어 현대와 확연한 차이가 있네요. 현대 트로트의 꺽기는 목에 바이브레이션을 달았지, 목청을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 꺽기라고...ㅎㅎㅎ 음율과 박자만 트로트이고 기교는 없고 떨기만 하면 트로트 가수라고 명함 내미는 가수가 트로트 가수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역시 트로트는 옛 트로트 가수들과 명곡이 명불허전입니다.